어제 기타매거진을 우연히 읽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평상시에 좋아했던 기타리스트가 사망했다라는 소식이다.

음악을 안듣는 사람도이름을 알정도의 뮤지션은 아니지만 꾸준히 교재를 발매했던 기타리스트

末原 康志[스에하라 야스시]

이전에 Smap와 케미스트리의 세션으로 참가했던 기타리스트.

어쿠스틱 어렌지가 탁월했던 그의 기타사운드는 나는 좋아했었다.

솔직히 그의 교재를 사서 곡을 연습하기보다는 그냥 부록으로 실려있던 CD의 음원이 듣고 싶어서 그의 교재를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는데.  

65세의 나이로 식도암으로  작년에 사망을 했었구나.

 

이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우울하기도 하고,,,   

내가 저세상으로 갈때 한없이 하고싶은것을 이 세상에서 다 해봤다라며  후회없이 눈을 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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