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IFE/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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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신 한국노래.
엊그제 멜론 차트 100을 확인했는데 알고 있는 가수보다 모르는 가수들이 너무나 많더라.이걸 보게된 이유가 뉴진스? 르세라핌? 한국 가수들이 일본미디어에서도 오르락내리락 한다...도무지 알수가 없는 가수들.. 내 속에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한류가수는 소녀시대나 카라였는데멜론차트 100위중에 알고 있는가수가 지코, 아이유, 크러쉬, 악동뮤지션 밖에 없었다. 주위에 한국사람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무슨 케이팝매니아와 친구가 있는게 아니어서 모르는게 당연하겠지 그런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어릴적 조금 세련된 어른들은 당시에 유행을 하는 곡이나 패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고 잘알기 까지한 어른이었다. 나이들어가면서 최근 유행하는것을 아느냐 모르냐가중요하다라는것이 아니라 나이들..
2024.05.02 -
24년 4월30일 5월1일 기자재 체크<아끼면 똥된다>
일단 이글을 쓰면서 자신이 세운 자그마한 계획을 실천했다라는데에 의의를 둔다.솔직히 지금껏 살면서 계획세워서 실천에 옮긴게 몇번이나 되었었나? 결국에는 다 귀찮아서 안하고 자기합리화만 하다가 끝이 났었다. 내일이 있으니까... 내일하면 되지... 진짜 올지도 모를 내일이라는 큰병?을 앍고 살아가면서 모든것을 내일로 미루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번에는 실천을 했다. 하루 반나절 걸려서 첫날에는 집에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랙이펙터를 다 풀어서 전원넣고 노브하나하나 돌려가면서 체크하고 각 단자들에이상이 없는지 스피커아웃과 라인아웃 다 체크했다. 그러던중 맨 마지막에 튜브맨 플러스를 만지게 되었는데 이게 왜이러지?전원이 안들어간다. 이 튜브맨 플러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뭐 명기나 프리미..
2024.05.01 -
24년도 10일간의 골든위크
내일부터 10일동안의 골든위크에 돌입하는데이상하게 기쁘지가 않다.엔저현상으로 해외나가는것은 포기했고, 또 골든위크때는 어마무시하게 비행기티켓도 인상이 되어서저번달에 미리 타이완에 갔다왔었다.길게 주어진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하는냐? 첫번째 2년이상동안 전원한번도 켜보지 않은 기타앰프및 이펙터들에게 너 살아 있니? 라는 테스트 시간을 가지어 보기. 두번째 3년이상 스트링 한번도 교체를 하지 않은 기타들 스트링 교체와 더불어 셋업해보기 세번째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피해왔던 곡들중에 재미있는 하이라이트 파트만 커버해보기. 네번째 그동안 미루어 왔던 한국에서 사온 책들 읽어보기
2024.04.26 -
귀찮아서 미루던일 boss gt pro배터리교체
올해들어 로우 배터리 메세지가 지티프로 켤때마다 나왔다 솔직히 앰플리튜브만 요즘 가지고 놀아서 몇개월째 교체를 안했다 오늘 시행하자다이소에서 사온2032 2032로 구입한 이유는 내 경험상 당시에 나왔던 보쓰 멀티는 거의 2032로 사용되었다가장 귀찮은 나사 풀기라는 대 공사를 5분정도 행하고 이녀석의 기판을 처음으로 보게된다 훵하고만, 굳이 2u 랙사이즈까지로 만들필요가 있었을까? 역시나 2032배터리 교체후 기념샷 그런데 문제발생 프리셋 만들어둔거 다 날라감 이럴땐 그량 팩토리 리셋으로 하면 되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 인터넷 찾아보니 전원켜자마자 상기의 두버튼을 누르면 팩토리 리셋 할꺼냐는 메세지가 나옴그리고 라이트 버튼 누르면 됨사택 집에 있는 하드웨어 기타장비 소프트웨어가 이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가..
2024.04.07 -
뭐가 그렇게 힘든일이라고...
24년도도 벌써 두번째 달의 절반이 흘러가 버렸다. 24년도 새해가 밝을때 부터 방안 한구석의 클래식 기타의 줄이 끊어져 있는 상태로 몇달간 방치가 되어있었다 클래식기타 잘 치지않고 그냥 그렇게 두었는데 이거 그냥 방치하면 운수가 나뻐질것 같은 무의식속에 내자신이 나에게 말하는 메세지를 몇개월간 방치를 하였는데 오늘은 감행하기로 한다. 이게 무슨 대수라고..... 나도 참,,,
2024.02.18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작년 12월한국에 출장을 갔는데 서점에서 이책이 베스트셀러였었다. 그래서 구입을 했었고 어제 동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번에 다 읽었다. 철학관련책이라서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러... 내나이가 10년전이었다면 딱 좋았을텐데 뭐 지금 읽어도 삶에 도움되는 철학이 많더라. 그런데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지금까지 나자신도 모르게 쇼펜하우어와 같은 철학으로 살아오고 있었던것 같다.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노는것도 좋아하고 자신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했는 모습이 바로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모습인데...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