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재택근무중 도착한 새로운 장난감

2021. 9. 2. 13:16GUITAR DIARY/My Gear

얼마전 유트블 보고 있는데..  크랭크앰프가 갑자기 쳐보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크랭크에서 나온 막시무스 디스토션을 당초에는 구입하려고 했는데.

크랭크에서 나온 디스토션과 앰프를 비교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디스토션도 좋지만 역시 앰프만은 못하다라는 생각끝에 구매하게되었다.

아침에 업무보고 있는데 기다리던 택배아저씨 아침내내 현관앞에 물건을 방치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서야 개봉을 하게된다.

이 판매자분은 업자가 아닌데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는것 보면.  

꼼꼼한 성격을 알수가 있다.

 

서서히 보게되는 얼굴..

 

크랭크앰프는 처음인데 그래도 유트브에서 너무 많이 봐와서 어느정도는 성향이 다 파악하고 있었음.

 

점심먹고 남은 20분동안 바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스쿱사운드야 일품이지만 클린톤 상당히 좋았구나.  내가 생각했었던 이미지와는 달랐다.  좋은쪽으로,,,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크랭크라는 제품을 만져볼수가 있어서 행복하다.

코로나 재택근무중의 우울증을 타개하기위한 앰프구입인데  몇일이나 이 행복감이 갈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좀 길게 가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