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인터뷰

2021. 9. 6. 11:18IN THE LIFE/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

나이가 들면 감흥이 없어진다. 이유는 그만큼 세상을 많이 살아서 새로울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가을날 여중생들은 떨어지는 낙엽에 꺄르르 웃었던일들이 떠오른다. 

뭐가 그리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그당시에는 무엇이든지 새롭고 재미있는 시기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최근 어떠한 이야기를 들어도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책의 소재는 나에게 있어서 쇼킹그자체였다.

그냥 소설같지 않은 느낌에 만약 소설이라고 해도 놀랍고, 이것이 진실이라고 해도 놀랍다.

나도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서 노자의 도덕경이라도 사서 정독을 해야겠다.

가끔 나도 그런 생각을 하였다.  내주위의 모든것들이 진정한 현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