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마이클 쉥커를 지칭할때 기타의 신이라 부른다.
우한폐렴으로(난 아직도 우한폐렴으로 부른다) 줄곧 라이브에 못갔다.
이게 몇년만에 가는 공연인가?
오늘공연티켓
오늘공연을 위해나는 중요회의 다 미루어버리고 하루휴가까지 내버린다
자리를 보니
아 실망스럽다
콘서트 판매싱품을 사기위해
난 오픈전 30전부터 줄을선다
나카노 썬플라자 회사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데 꼭 휴가까지 써야했니?
꼭 공연이나 여행잡아두면 평일날에는
예측도 못한 일들이 생겨서 발목잡히기 싫었다
근심의 뿌리부터 근절해야지
1층 관람석, 하지만 내자리는 2층이다
2층내자리에서 보이는 스테이지
공연중 저 가운데 대머리 할아버지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서 짜증이났었다.
쉥커성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앵콜도 안받고 딱 1시간30분만 공연을 하더라
하기야 관객들 나이가60대들이 주류였다.
내가 그안에 있으니 청년이되는 기분이었다
자이제 오늘 사온것좀보자
잠옷이 될 티셔츠와 사용용도가 불분명하게될 타올이다.
그래도 타올은 멋지구나.
짧은 공연시간에 아쉬운점은 있지만
역시 음반100장 구입할때보다
기타 한대 더 살때보다 공연관람 그 순간이 더 짜릿하더라
내년부터는 음반 그만사고 공연관람 위주로 놀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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