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콩국수는 검은 콩국수
작년에 입수한것인데.. 그것도 한국 가족이... 나의 건강생각해 보내준것이다.
일본에서 콩국수 파동이 났는지 수입규제인지.. 예전과는 다른 현실에
한국가족이 그래도 이 한국산 콩이 몸에 좋으니 이것 먹으렴 하고 보내준 콩국수 가루...
너무 아끼면서 냉동실에 보관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유통기한이 5월중순,,
아!!! 이건 안돼!! 바로 이 한 겨울날씨에 먹어보았다.
맛없다. 이게 모지?? 이걸 한국 가족이 보내주었으니 먹는데 솔직히 먹고 싶지 않아
콩국수의 그 특유한 그 콩의 맛이 안난다...
아.... 역시 건강에 좋은것들은 맛이 없다.
예전부터 생각하였고 들은것들이 다시 한번 일치한다.
나의 건강과 나를 진짜로 아껴주는 사람들의 말, 그리고 모든것들이 그렇다,,,
정말로 나를 생각해 줄때 내가 들었을때는 너무나 싫었는데 뒤돌아 보면 다 옳았던 것들이었다.
음식도 그럴것이다. 내 입맛에 찰떡궁합이다보면 분명 나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인데 난 그것들
너무 사랑한다.
이 포스팅의 요지는, 맛이 없지만 내 건강에 좋은것,,, 맛이 있지만 내 건강을 해치는것,,
모두들 건강쪽을 택하겠지만 글쎄,,,,,,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맛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IN THE LIFE > 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네의 법칙 (0) | 2025.02.08 |
---|---|
울집 근처 공중 전화기 (0) | 2025.01.31 |
25년 1월31일 (2) | 2025.01.31 |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콩국수 (6) | 2025.01.26 |
정식 출시되면 사고 싶은 이펙터 페달... (5) | 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