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직도 공중전화기가 남아 있을까?

잘 모르겠다.  아마 없을듯 하다.  하지만 일본은 남아있다.  처음에는 왜 이런 시대적 유물들이 남아 있나 생각했는데

재해가 워낙 많다 보니 긴급용 전화로 남아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항상 이 전화기를 우리집 근처 편의점에서 보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전혀 없고

어떤 드라마 처럼  이 전화기에 전화를 걸어서 과거에 있는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싶다.

 

내가 따악 30년전에 나 자신에게 전화하고 싶다.

만약 전화가 된다면 너의 길을 가라.  무서워 하지 말고 니가 진짜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라 라고...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직 시작을 안했는데
이러다12월31일이 오는것은 너무 뻔한데

그때 나쁜기억보다  좋은기억들이 많았다고
생각될수있으면 좋겠다

 

 

엊그게 유트브 보니...  하기의 두종류의 페달들 리뷰로  나의 시선을 이끌었다.. 

내가 페달을 모으는 사람은 아닌데

무척이나 갖고 싶어진다.

바로 첫번째는 바로...

MXR Rockman x100

 

80년대 사운드 그대로네...  229달러면...  일본시장에서 약 3만엔 중반대에서 판매될것 같은데...

충분한 가치는 있어보임.

 

 

 

마샬에서 나온 2025년 페달...  

레전드 앰프의  5종류의 시리즈인데...  탐난다..

 

게리무어와 더불어 깁슨레스폴을 모델을 애용한 몇 안되는 기타리스트인데.

아쉽다.  65세의 나이에....  요즘같은 100세시대에,,,

 

오늘의 안주 음악은 이곡만 주구 장창 들어야 겠다.

John Sykes & Phil Lynott Please don't leave me

 

 

아, 겨우 겨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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