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다,,
너 이러면 안돼,,,
이제 음반을 정리하려고 오늘 신주쿠에 다녀왔다,,,
배낭백에 정리하는 것중 몇개좀 팔아보려고,,,
그러다 계산을 했는데,,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받게 되었다,,,
집에 돌아오기에는 조금 이르고 해서,,, 와이프에게 선물을 주려고 옷가게 근처의 번화가 쪽으로
나갔다,,
그러던중,,제길,,,
항상 디스크유니온 처럼 들르게 되던,, 악기점,,
어차피 살것도 아닌데,, 눈구경이나 하자라는 식으로 들어가게되었다,,
그러던중,, 이넘을 발견,, 어이쿠,,..
실은 이유가 조금 없지 않아 있다,,
변명이겠지만,,내일이 내 생일이다,,,
그런데,,우리 와이프 나에게 없는 생활에서 선물을 주려고 한다,,
뭐가 갖고 싶어??
난 말했다,, cd때문에 골치아파,, cd랙..
그래도 내가 그걸 이야기 한 이유는 가장 저렴했으니,, 와이프는 그것을 주문했
다,,
난 그것을 오늘 팔러 갔어고,,
이런 순간 드는 느낌은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소설이 생각이 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서,,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남자친구는 그것을 팔아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웃긴 생각도 들었다,,,
그러던중,,난 그냥 이것을 사기로 생각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내가 악기점에서 악기 살때 소리 하나하나 들어보고 깐깐히 정보란 정보는
다 알아보는데,, 그냥 질렀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니,,
소형 앰프도 집에 있는데,, 왜??
아무튼,,나의 충동적인 구매인지,,아니면 나의 철없는 행동은 조금 한번더 생각해 보고 저질렀으면 한다,,
그래도 기쁘다,,
내가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다,,
잘먹어라 이넘아!!!!!!!!!!!
돈 졸라 많이 벌어서 여행 많이 가고 많이 많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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