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상외의 통보를 받고 실의에 잠시 빠져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가 이렇게실의에 빠져 있어도, 그냥 그대로 잊어버려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다시 웃기로 생각을 하였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뭔가 집중해야 할것을 찾아 본다,, 영화도 다운 받아 보고,, 닌텐도도 해보고,,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러다,, 기타를 다시 잡으니,, 그나마,, 안좋은일을 잊을수 있고,, 집중을 할수 있었다,,
이제는 이 기타라는 넘이,,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 가는것 처럼 느껴진다,,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그나마,, 꾸준히 어루어 만져서,, 슬플때나 기쁠때나 꾸준
히 함께 했다는 생각과 더불어,, 그냥 하나의 생명체 처럼 오늘 느껴졌다,,,
앞으로 자주 먼지좀 딱고, 깨끗히 관리해 주면, 이 녀석도 더 기뻐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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