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앨범,,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규스튜디오 앨범과 특히 라이브에서 녹음된 사운드의 갭이 있는 앨범,,
별로 달갑지 않다.
하지만 난 레인보우의 이 온스테이지 앨범을 너무나 좋아한다. 퀸의 킬러퀸 앨범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몇장 안되는 라이브 앨범이다.
로니제임스 디오가 보컬을 맡고 있던 시기의 라이브 앨범이라서 더 소중히 느껴지며,,,
15분이 넘는 러닝타임의 캐치더레인보우도 이 15분이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
캐치더 레인보우,,, 무지개를 잡을수 있을까? 너무나 멋있는 표현인것 같다.
잡을수 없는 것을 잡고자 했던 그들,, 레인보우,,,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 듣는 레인보우,,, 지금 블랙커피 한잔과 이 음반을 듣고 있는데,,,
역시나 빠져든다..
1977년에도 이런 좋은 라이브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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