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ez 스탠드 ST101

2014. 11. 1. 08:18GUITAR DIARY/My Gear


9월달인가?  한국출장중에 기타 스탠드가 필요한 일이 생긴것이다.

때마침 당시 신촌에 있었고, 가까운 악기상가를 생각하니 프리버드라는 곳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 스탠드를 살 생각은 없었다. 일본브랜드 달고 나온 제품은 확실히 일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니1만원 상당의 오렌지우드에서 나온 스탠드가 있었다.

어차피 나중에 멀티기타 스탠드를 구입할테니 그걸로 구입해서 몇개월만 때우자는 생각으로

매장에서 오렌지우드의 기타 스탠드를 찾았으나, 신촌매장에는 없다고 한다.


오잉?  매장에서 일하고 계신분이 이 물건을 추천해 주시더라,,

순간 고민을 무지했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굳이 비싼 물건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돈을 더 주고

사는 것은 왠지 바보 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잇 그냥 사자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였고 호텔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느낌은 견고하지만 기타 소프트의 케이스가 정말 얇은것이나 포켓이 작은 경우 이 접이식 스탠드가

안들어 갈수 있겠다는 것과 더불어 이 기타 스탠드에 기타를 한달간 방치를 해두어 보았다,,






사진상으로 보이는가? 일렉기타용은 저 회색 부분이 지지를 해주는데,, 벌써 폼이 움푹 패어 들어가 있게 

되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 바로 저 회색 폼 부분을 더 강화해서 판매가 되면 만족도가 높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