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1절 불러봄

2015. 10. 24. 13:06IN THE LIFE


한국노래가 부르고 싶었다.  집근처에 한국노래가 많은 한국노래방이 있으면 가고싶은데

한국노래방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았다.  생각해보니,, 굳이 노래방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 느껴졌다

이유는 요즘 유트브를 보면 아주 친절하게 MR들이 잘 업로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UX1에 마이크를 연결시키고 큐베이스를 구동시켜서 녹음까지 한번 해보았다.

이거 녹음하면서 이불을 뒤짚어 쓰고 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불까지 뒤짚어쓰면서까지 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을까?라고 자기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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