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택근무이지만 너무나도 설레였다. 이유는 기다리던 상품의 배송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방금도착한 제품.
2021년을 살아가는데도 이렇게 수필로 고객에게 구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일본의 악기점,,,
짜잔!! 그렇다 내가 그렇게 원했던 앰프
블루기타 앰프1 실버오리지날 버전이다. 머큐리버전과는 다르게 빈티지 채널이 명기.
이 앰프는 당시에 발매가 되었을때 구매를 한번망설였었고.
그 이후에도 살까 말까 여러번 망설였던 앰프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마스 블룩 아저씨가 만든 앰프인데도 말이지...
하기 링크의 글을 보면 내가 언제 이 앰프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는지 당시 토마스 블룩 프로모션때
참가했던 글을 남겨두었었다.
https://guitarplayer.tistory.com/search/bluguitar
내가 썼던 글을 다시 읽었는데 이게 벌써 7년가까이 되는 과거가 되었나
너무나 시간이 빠르구나..
2년6개월 군복무라면 벌써 두번은 끝내고 세번째 군복무에 제대가 눈앞이 되는 시간이 되는것인데
나는 이제야 왜 이 앰프를 구입했는지 내 자신도 모르겠다.
바로 테스트들어가보자.
몇일동안 이것만 가지고 놀겠구나.
이번의 이 행복감이 제발 한달이상만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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