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APSODY가 데뷔 이래 해 온 "에메랄드 소드 사가에 결착을 붙인 것으로, 하나의 단락을 맞이했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또 보컬리스트 파비오 리오네의 RHAPSODY 전념도 이들 시대를 향한 다지기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 매니지먼트도 기존 LMP(림뮤직프로덕츠)를 떠나 새롭게 라그나르프로ductions와 계약했고, 이미 신작 작업도 가경에 접어들었다고 들었습니다.이 최신작에 앞서 유럽에서는 5월에는 미니앨범 'THE DARK SECRET'이 발표되고 있어 보너스로 DVD도 붙는 힘을 쏟을 것 같습니다.과연 새 시대의 RHAPSODY가 어떤 충격작을 만들어줄지 실로 벌써부터 신나고 가슴 뛰는 매일이다.그런 RHAPSODY의 데뷔 발자취를 담은 첫 베스트 앨범이 이곳에 발매되게 되었습니다. 그 제목도 [TALES FROM THE EMERALD SWORD [SAGA]라는 제목처럼 루카트리가 창조한 판타지 가득한 퀘스트 월드를 그대로 수록한 집대성 앨범입니다.이 스토리는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 드래곤 퀘스트 등 RPG(롤 플레잉 게임)를 체험해온 팬이라면 아시다시피 주인공 전사가 악을 저지르기 위한 궁극의 아이템을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구해 최종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과 콘셉트는 같다.데뷔 앨범 「LEGENDARY TALES」의 재킷 중에 "모험의 맵까지 그려져 있는 것을 봐도, 그 베이스는 RPG의 세계임을 이해하실 수 있듯이, 그 이야기의 배경에 있어서는 종교에 근거한 문화로 길러져 온 유럽과 일본의 역사적 행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깊은 부분이나 세부까지 파악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메랄드의 검에 얽힌 이야기가 모험의 기본이 되어 최종 목표를 향해 진행되어 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루카 툴리는 이 "에메랄드 소드 사가 외에도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 "KING OF THE NORDIC TWILIGHT"('99) "PROPHET OF THE "LAST ECLIPSE"('02)에서도 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스토리를 창조하고 있는데, 루카가 지향하는 그 세계는 너무나 상상력 넘치고 스케일감이 넘칩니다. 나는 앞의 에메랄드 소드 이야기나, 이 솔로 프로젝트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루카에게 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들으면 들을수록, 루카의 두뇌에 퍼지는 공상 세계의 굉장함에 놀랐습니다. 그것은 아까도 기술한 대로 그들의 문화적 배경을 마음속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해설도 꽤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내 안에서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RPG"와의 완전 링크에 대한 결론이 성립한 것입니다.그렇다 치더라도 루카트리라는 아티스트는 천재 피부의 남자다. 그 자신도 자신의 자유로운 공상세계에 흥하면서도 듣는 사람을 보다 분방한 이미지 속에서 즐겁게 하는 기사이니 무언가가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와 만났을 때부터 그런 인상을 강하게 가졌지요.RHAPSODY는, 그런 루카트리와 키보디스트 알렉스 스타로보리에 의해서 결성된 THUNDERCROSS가 시초가 되고 있습니다.'93년 밴드 결성 당시에는 루카 자신이 보컬을 하던 시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의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도 전임 싱어를 맞아 시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루카와 알렉스가 목표로 하는 사운드는 일렉트릭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통한 록 오페라를 만든다는 웅장한 것이었습니다.루카, 알렉스 모두 바로크 등 클래식 음악에 정통하고 패밀리 중에서도 클래식 장르의 뮤지션을 가진 환경에서 자란 이들에게 그 꿈은 아티스트를 목표로 했을 때 이미 깃들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루카 툴리는 그러한 스케일의 큰 음악적 구상과 매치하기 위해 앞으로의 판타지에 찬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루카, 알렉스와 함께 THUNDERCROSS에 참여한 이는 안드레아 팔란(B), 다니엘 카포넬라(Ds), 그리고 싱어 크리스티아노 아더거다.이들 5명에 의해 데모 「ETERNAL GLORY」는 만들어지지만, 곧 크리스티아노가 탈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LABYRINTH를 그만둔 조 테리와 파비오 리오네가 가세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들은 첫 데모 'ETERNAL GLORE'를 계기로 헬로웬 HEAVENS GATE, VIPER ANGRA 등을 매니지먼트해 온 림슈누르와 계약을 맺고 RHAP-SODY라고 자칭하게 됩니다.이미 'ETERNAL GLORY'는 그들의 데뷔작이 되는 'LEGENDARY TALES'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들이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동앨범에도 수록되는 「WARRIOR OFICE」 「LAND OF IMMORTALS」등이 이 데모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그 사실을 증명하는데, 여기에는 암흑 중세의 전설, 판타지를 바탕으로 클래식, 중세 르네상스기의 고딕이나 민요등의 요소를 강하게 포함하는 사운드가 망라되어 있었던 것입니다.충격작 'LEGENDARY TALES'는 '97년에 발매되어 일본의 많은 팬들의 칭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프로듀싱에는 HEAVENS GATE의 멤버이면서 ANGRA등을 다루어 일약 그 수완을 인정받아 온 사샤비트와 미로의 콤비가 들어맞았는데, 이것이 그들에게도 한층 더 비약의 원점이 되어 가는 것이다. 또한 RHAP SODY의 대단한 맛을 이 「LEGEN DARY TALES」의 큰 포이만천하에 알리게 된 최대의 팩터는 생생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기용해 심포닉한 역동성을 추구하고자 한 시도에 있었을 것입니다. "헤비메탈의 기타 사운드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융합을 통한 록오페라 앨범을 만든다"는 루카와 알렉스의 강한 소망과 꿈이 안이한 타협을 허용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시도가 분명히 성공한 것은 후대 장면의 동향이 말해줍니다. RHAP-SODY는 새로운 시대의 심포닉 메탈이라는 틀을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LABY.RINTH와 함께 이탈리안 메탈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 그 바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한 것입니다.이어지는 2집 'SYMPHONY OFENCHANTED LANDS'('98)에서는 주인공인 '얼음 전사'의 추가 모험이 그려지는데, 그 사운드 퀄리티는 한 단계 위의 스텝을 밟았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헤비 메탈연한 기타의 거칠기가 이 세컨드에서 다음 작품으로 이행해감에 따라 두께를 더해 다른 인스트루먼트와 훌륭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을 듣고 비교하면 일목요연해집니다.그러나 이 'SYMPHONY OFENCHAN-TED LANDS'에서는 이야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EMERALD SWORD'가 되는 RHAPSODY에게 가장 중요한 성가가 탄생한 것입니다.이 앨범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도 평가를 늘렸고 차트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올라 현재도 25만 장이 넘는 세일즈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RHAPSODY에 있어서, 밴드로서의 자세가 갖추어진 것은 써드의 「DAWN OF VICTORY」('00)가 되고 나서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 동안 루카와 알렉스, 파비오(그렇다고 해도 그도 그도 그도 그도 그 밖에 VISION DIVINE 등의 활동도 있었지만) 이외의 멤버가 좀처럼 고정되지 않아 라이브 액트로서의 평가를 얻지 못했지만, 여기서 드러머로 SIEGESEVEN에서 알렉스 홀츠워스를 맞이해 STRATOVARIUS SONATARCTICA와 함께 첫 유럽 투어에 나서는 것입니다. 웅장한 10분 가까이에 이르는 [THE MIGHTY RIDEOF THE FIRELORDJ를 포함한 그레이드 높은 심포닉 사운드를 전개한 이 [DAWN OF VICTORY]에서는 "얼음 전사"의 고난과 "승리를 향한 긴 여정"을 그리는 스토리가 망라되어 더욱 "에메랄드 소드 사가"는 차기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그 이야기의 최종장은 「RAIN OF A THOU-SAND FLAMES」('01) 「POWER OF THE DRAGONFLAME」('02)라고 하는 2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비로소 완결을 보는 것입니다."에메랄드 소드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많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런 형이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루카가 해설했듯이, 드라마는 클라이맥스를 맞이해 한층 더 드라마를 만들어 가는 장면에 돌입한 것입니다.EP 또는 미니앨범으로 분류된 RAIN OF A THOUSAND FLAMES인데, 13분에 이르는 QUEEN OF THE DARK HORIZONS를 비롯해 드보르작의 신세계를 모티브로 한 10분이 넘는 THE WIZARD'S LAST RHYMES를 포함한 총 7곡은 정규앨범이라고 해도 좋은 내용의 알찬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발 반찬으로 발표된 것이 이야기의 완결작 「POWER OF THE DRAGON-FLAME」('02)다. 베이시스트의 교대(알레산드로·롯타~파트리스겔스트)등이 있었지만, 넘기는"에메랄드·소드·사가"의 엔딩에 걸맞은 역작이 된 「POWER OF THE DRAGONFLAME」를 물러나게 해, RHAPSODY는 「02년 5월에 EDGUY와 함께 첫 일본 방문 공연을 실현시킨 것이다.지금도 뇌리에 박혀 있는 강렬한 쇼는 회장 가득 메운 팬들에게도 같은 임팩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그로부터 벌써 두 번째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 사이에 루카나 알렉스는 "DARK RHAPSODY"라는 구상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봉인하고 다음 단계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에메랄드·소드·사가"에 이은 이야기의 창조이며, 새로운 매니지먼트로의 이행과 충실한 레코딩이었음은 지금까지의 흐름이 증명하고 있습니다.새로운 환경과 비전으로 만들어지는 앨범에는 아무래도 MANOWAR 조이 디마이오도 관련된 것 같은 소문도 들려오고 있고 오케스트라의 한층 충실하다는 포인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아무튼 그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 'TALES FROM THE EMERALD SWORD SAGA'에 담긴 RHAPSODY의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이 발자취를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써 최신작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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