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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디스크유니온에 갔는데,,, 평상시 일본 옥션에서 눈에 자주 보이던 밴드를 팔고 있었다.

구입가 100엔...  그것이 지금 포스팅하려는 이 VISION이라는 밴드이다.  앨범자켓의 분위기로만 봤을때,,,

약간의 비주얼계와 그리고 약간의 하드락적인 분위기였다.  100엔이니 사서 들어보고 맘에 안들면

북오프에 다시 내다 팔아야지 하는 맘으로 집어 들었다.

실제 들어 보니 이들의 음악 장르는 비주얼과 거리가 먼,,   퀸과 굉장히 흡사한 오페라락을 선보이고 기타가
 
상당히 맛깔스런, 말그대로 브라이언 메이와 상당히 비슷한 톤으로 연주하고 있다.

이 가격에 이러한 음반을 만나다니... 상당히 횡재한 느낌이 들었다.

앨범의 뒷면을 보니 녹음도 런던에 가서 한것 같다.

앨범을 듣기전 커버만 보고 판단한 멤버는 분명 저 위에 양팔꼬고 있는 사람이 보컬이며 뽀글뽀글파마는

기타정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은 다 빗나가고 양팔이 드럼과 피아노에 뽀글뽀글파마가 보컬이었당....

아 좋구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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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으로 올리는 새로운 사진술)

1989년도 소니레코드의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입상하여 메이저앨범을 발표하게된 NIGHT HAWKS의

두번째 앨범인 NIGHT HAWKSII .

이 밴드를 떠올리면 항상 떠오르는 인물이 레슬러 보다 더 레슬러 같은 거구의 보컬 아오키 슈이치에서

뿜어나오는 허스키한 육성 보이스와 갸날픈 몸매의 여성기타리스트인 이와시타 치에가 떠오르곤 한다.

뭐...3집에서는 둘만 나와서 자켓 커버를 장식했으니..


이 앨범은 그들의 앨범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으며 또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앨범으로 기억이된다.

솔직히 90년대 초중반의 토시와의 합동 콘서트로 조금 이미지를 부곽시키면서,  또 탁마츠모토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아오키상의 보컬 참여로 해외에도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 갔다고 생각한다.


요즘엔 활동소식도 없고 뭐하시나 궁금해서 오피셜에 들어가보니 99년도 라이브 갤러리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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