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AFTER MIDNIGHT-ALUCARD 1992

2007. 8. 18. 10:44MY C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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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에 완전 속은 밴드....

북오프에서 구입한 이 앨범,,, 이 앨범 커버는 어디서 본적이 있는 앨범임에 틀림이 없었다.

혹시 게임잡지에서 본 메탈몇곡 섞여 있는 OST인가 생각했다.

흥분된 마음으로 앨범을 사서 집에 와서 들어 보았다. 첫곡부터 심상치 않은 바람소리~~

휘~~~~   그리고 공명감이 큰 어쿠스틱 사운드 스트로크로 몇번 흙어주는 소리ㅡㅡ??

조금 스페니쉬계 소리를 들려주더니 첫곡인 연주곡은 끝난다.

다음곡부터 뭔가 호러적인 곡이 나올려나??  귀를 쫑긋.. 보컬의 음산한 나레이션으로 뭔가 읊조린다.

그리고 나오는 사운드가 게인이 살짝걸린 벤쳐스 풍의 웨스트코스트풍의 록큰롤 기타 리프??

이거 뭐야~~~!@!@  3번곡 인트로는 완전 척베리를 연상시키게 한다.

오늘의 교훈... 잘찍어서 좋은앨범도 있고 잘못찍어서 전혀 기대와는 상반된 음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북오프에 다시 내다 팔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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