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ant - Dirty Rotten Filthy Stinking Rich
이 앨범은 본인에게 상당한 추억이 깃든 앨범이다. 당시 이 앨범이 국내에 통해서 나왔을때, 이들의 최고의 히트곡인 헤븐이란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가사를 외우려고 이불을 뒤짚어 쓰고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지금도 가끔 옛시절 추억을 떠올릴때 이 노래가 저절로 콧노래로 나오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워런트의 헤븐이란 곡은 본인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시켜준 앨범인것 같다. 당시 같은 반 친구집에 여럿이서 놀러 갔을때 우연히도 이 앨범을 그 친구 집에서도 발견하게 되었었다. 그 친구에게 "너도 워런트 듣냐? 너 락음악 안듣지 않았냐?" 친구왈 "이거 우리 누나꺼야!" 으음... 그렇군... 워런트 옆에 높여져 있는 포이즌및 주다스 프리스트 앨범들.... 이 누님도 나랑 취향이 비슷한가 보군.....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