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곳을 들러주신 이철연님이 spitz를 이야기하셔서 긴급히 잠들어 있는 스피츠의 cd를 꺼내서
다시 들어 본다.
분명 본인이 처음 이들의 음악을 들었던 것은 그들의 대표곡인 robinson을 95년도 홍콩 v채널에서
처음 접하고 나서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스잔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는 잊혀지지 않았으며, 당시는 지금과 같이 인터넷 문화도
활성화 되지 않았기에 지인및 잡지를 통해서 이들의 음악을 더욱더 알수가 있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본 앨범은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 해당하나 스피츠가 인정하지 않는 베스트 앨범에 해당한다.
즉 스피츠멤버및 사무실의 동의없이 레코드회사측에서 강행하여 발매된 베스트앨범이었던 것이다.
당시 스피츠의 멤버들은 해산되기전까지는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지 않겠다라는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이앨범은 그들이 인정하지 않게되어 결국 비공식 베스트앨범이라는 칭호를 달게 되었다.
현재 공식적인 베스트앨범은 두장짜리로 발매가 되어 있지만, 추후발매된 두장짜리의 베스트 앨범보다
왠지 이 앨범이 더욱더 베스트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런지...
스트리밍곡으로 어떤곡을 선정할까 하다가 이곡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람의 존재가 추억이 된다는 것은...
왠지 더이상 만날수 없는 애처로운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이곡을 듣고 있으니 이젠 연락도 않하는 추억이 되어버린 친구들의 이미지들이 생각이 난다...
~~ 아~ 본인은 왜이렇게 센티멘탈 한 것일까~~~~)
あの日もここで はみ出しそうな 君の笑顔を見た
그날도 여기서 불거져나올것 같은 너의 미소진 얼굴을 보았네
水の色も風のにおいも 變わったね
물빛도 바람내음도 이제는 변했구나
明日の朝 僕は船に乘り
내일 아침 나는 배를 타고
離ればなれになる 夢に見た君との旅路は かなわない
헤어지면 습관이 되어버리는 꿈에본 너와의 여행길은 견딜수가 없구나
きっと僕ら 導かれるままには
정말이지 우리들 이대로는
步き續けられない 二度と これからは
사랑을 지속할수없네 두번다시 앞으로는....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 もう一度笑っみせて
네가 추억이되기전에 날보며 다시한번 웃어줘
優しいふりだっていいから 子供の目で僕を困らせて
다정한척이라도 좋으니까 아이같은 눈빛으로 날 바라봐줘
ふれあう度に噓も言えず けんかばかりしてた
스쳐지날때엔 거짓말도 할수없었고 싸움만 했었지
かたまりになって坂道をころげてく
이젠 서로를 이해하며 저 언덕길을 함께 걸어가네
追い求めた影も光も 消え去り今はただ
갈망하고 있었던 그림자와 빛도 사라져버린 지금은 그냥
君の耳と鼻の形が 愛しい
너의 귀와 코의 모습이 몹시 그립구나
忘れないで 二人重ねた日日は
잊지말아줘 우리들의 지난 추억들을
この世に生きた意味を 越えていたことを
이 세상을 살았던 의미를 넘고 있었던 것을....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 もう一度笑って見せて
네가 추억이되기전에 날보고 다시한번 웃어줘
冷たい風に吹かれながら 虹のように今日は逃げないで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무지개처럼 오늘은 피하지 말아줘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 もう一度笑ってみせて
네가 추억이되기전에 날보고 다시한번 웃어줘
優しいふりだっていいから 子供の目で僕を困らせて
다정한척이라도 좋으니까 아이같은 눈빛으로 날 바라봐줘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 もう一度笑って見せて
네가 추억이되기전에 날보고 다시한번 웃어줘
冷たい風に吹かれながら 虹のように今日は逃げないで
차디찬 바람이 불지만 무지개처럼 오늘은 피하지 말아줘..
'MY C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山下達郎-cozy (0) | 2008.01.03 |
---|---|
david foster-recordings (0) | 2008.01.03 |
야마시타 타츠로우-트레져 (0) | 2008.01.02 |
johansson-the last viking (0) | 2008.01.02 |
deep forest-comparsa (0) | 2008.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