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한국에 출장을 갔는데 서점에서 이책이 베스트셀러였었다.
그래서 구입을 했었고 어제 동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번에 다 읽었다.
철학관련책이라서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러... 내나이가 10년전이었다면 딱 좋았을텐데
뭐 지금 읽어도 삶에 도움되는 철학이 많더라.
그런데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지금까지 나자신도 모르게 쇼펜하우어와 같은 철학으로 살아오고
있었던것 같다.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노는것도 좋아하고 자신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했는
모습이 바로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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