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타 2003년 9월호

2014. 3. 16. 20:00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스티브레이본이 커버를 장식했던 2003년도 9월호,,,

총 사격을 하는듯한 저 자세,,,  스티브레이본은 자 자세로 무엇을 사격하고 싶었을까?

첫페이지의 포문을 여는 슬래쉬의 벨벳 리볼버,,,  당시에 난 그들의 음악에 별로 필을 못느껴서 듣지 않고

패쓰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이제는 메탈계의 한 획을 남기게된 마이클 아못의 인터뷰,,,  


당시 기사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이,, 집에서 할수 있는 레릭에 대한 정보인데,,,

넥과 바디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어설픈레릭이 아니고,,제대로 할수 있는지,,그 정보가 실려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던 기사이다,,,    싸구려 중고기타 하나 장만해서,, 나도 레릭이나 한번 해볼까,,생각중에 있다.


스티브바이의 코그 광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추앙받던 기타 히어로인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한국공연후 이동중 대한항공사에 대한

행동으로 이젠 한국에서 인기가 별로 없어진듯 한데,,,



잡지에 실린 스티브레이본의 장비,,

역시 항상 생각이 드는 것이지만 좋은 장비 다 필요 없는것 같다,

좋은 장비란 딱 세가지만 있으면 될듯

1.표현을 자유 자재로 할수 있는 손가락

2.튜닝이 틀어지지 않는 기타

3.따뜻한 소리를 내줄수 있는 진공관 앰프


500이 넘는 고가의 기타를 제대로 연주할수 없는 사람이 연주한다고 치자..

쉽게 이야기하면 돼지에 진주목걸이로 밖에 설명할수 없겠다.   

30만원 이상의 튜닝이 틀어지지 않는 기타랑 500이 넘는 기타는 제대로 연주할수 없는 사람에게는 동급과 

같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비싼 기타를 가지고 있지 않는듯 하다,,, 나의 기타 실력이 아직 고가의 기타를 소화할수 있는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브렛가스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 조금 제공된 그의 악보를 쳐보다,,, 화가 나는줄 알았다.


이 잡지에 제공된 각 기타리스트의 필수 릭인데,,,  잘 만들어 놨다,,, 


내가 이 잡지를 구입한 이유는 바로 아치에너의 악보때문에 당시 구입을 했었지만,,,

당시 쳐보지를 않았다,,, 이제부터 천천히 쳐볼까나,,


이제는 daw의 위력으로 그 위치가 시들해진 8트랙 디지털 레코더,,,    지금까지 난 이러한 레코딩기기를 

구입하지 않아서,,요즘 중고매물에 괜찮은 가격이 나오면 한번 사서 나도 해볼까 라고 생각중에 있다.

어찌 보면 시대에 역행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레치의 광고,,,, 그레치는 역시 뭔가 품격이 있어 보인다,, 음,,,뭔가 있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