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외우는 법/ 사용하는법 사전

2014. 3. 16. 14:00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이 디비디로 말할것 같으면 일본 릿또 뮤직에서 2002년도에 발매된 레슨 디비디에 해당한다.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레슨디비디 중에서,, 이 책에서 주제로 하는 것은 기타 스케일에 관련된

암기법및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레슨인데,,,  또한 이 디비디는 락 기타에 있어서 자주 사용되는

스케일,,, 즉 펜타토닉계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디비디에 해당한다.

레슨 디비디에 등장하는 호리사와 토시키가 이 디비디에서 플레이를 하는데,,, 난 솔직히 그가 집필한 책을

상당히 좋아한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의 레슨책을 보고 있으면 어느정도가 

납득이 가는 레슨을 하고 있어서 좋아할지 모른다.

납득이 가는 레슨이라는 것은,,,  락 기타 주법에 대해서 논하는 레슨이라고 하여 보자.

정말 자주 활용되는 릭이나 프레이즈를 레슨하는 기타리스트는 별로 없고,,, 나 이정도 플레이 할수 있는데,,

너 해볼수 있으면 해봐,,, 라고 후루룩 속주와 테크닉으로 써커스같은 장기자랑을 하는 기타리스트들,,,

정말 레슨생의 시선에서 생각해서 레슨북을 집필하는지??  의문이 많이 가는 레슨북이나 디비디가 이세상에는

많이 존재한다.  레슨을 한다면,,, 적어도 레슨생들이 지루하지않고,,포기하지 않도록 어느정도의 배려와

그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레슨의 단계별로 서서히 올려가야 하는데,,, 그렇게 친절한 교본은 별로 없는것 같지만

호리사와 토시키의 집필한 책들은 거의 단계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써커스 재주를 부리듯 기교 자랑을 하는

레슨이 아니기에 난 이사람의 책들을 신뢰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