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MOTO KYOJI-MIND ARC

2014. 4. 6. 21:58MY CD STORY


이앨범은 본인이 소장한 기타연주 앨범중,, 내가 아끼는 앨범에 손가락에 드는 앨범에 해당한다.

야마모토 쿄지? 그는 누구인가? 일본 헤비메탈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바우와우의 기타리스트 야마모토 쿄지의 솔로앨범에 해당한다.

1998년에 나온 그의 솔로 앨범으로 이전에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였었고 이 앨범은 한국BMG에서도 

발매가 되어서 나왔던 앨범이다.



1998년 일본에서 발매가 된후 한국에서는 2003년도에 발매가 되었었고, 본인이 이 앨범을 구입하게 된것은

한참이 지난후 2007년경에 한국집에 들어 갔을때, 종로에 있던 음반사에서 재고한장이 남아 있던 앨범을

간신히 구입했었던 기억이 난다.


앨범의 트랙수는 9곡에 해당하며 총 러닝시간은 30분 내외에 해당한다.

굉장히 짧은 시간의 러닝타임과 더불어 수록 곡수도 얼마되지 않지만 정말 액기스만 제대로 농축된

앨범이라고 느껴지는 앨범이기도 하다.



<오비의 설명글>

야마모토 쿄지의 음악에 대해서 오비의 설명글처럼 테크니션이라는 말은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글에 해당한다.

그의 플레이중 그가 표현력의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하여 아밍과 하모닉스에 대한 주법을 곡 중간중간에서

들을수 있는데 그의 플레이를 단순한 테크니션<기교 위주의 기타리스트?>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며, 한음 한음에 대해서 감성을 불어 넣어서 연주하고 있는 감성파 락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듯 하다.



분명 이 앨범에서는 앨범에 포문을 여는 더 노던 라이트 같은 곡에서 그가 확립한 테크닉이 아주 잘

배합되어 있지만 컨페션과 아베마리아 같은 곡에서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주가 청자의 귀를 사로

잡고 있기때문에 감성파 기타리스트라는 광고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또한 그가 이 앨범이후에 내놓았던 타임및 라이프 같은 후속앨범에서도 그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얼어 붙은 사람의 마음까지 녹여내는듯 하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음반의 내용물.. 즉 담고 있는 음악도 중요하지만 음반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음반 프린팅의

디자인및 색채도 눈요기를 하는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을 하는데,,

본인은 이 앨범의 디자인및 사진을 상당히 좋아한다.






cd프린팅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캬,,, 멋지지 않은가?

뭐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이나 의견이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음악이 어느정도

디자인에서도 반영된듯 하여 그의 센스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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