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HY-OCEAN

세상에는 많은 음악들이 존재한다.  이전에 나는 세상은 넓고 들어야 할 음악은 많다고 생각을 했었고,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르인 락음악과 메탈음악의 경우는 거의 다 들어 봤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오늘 소개하는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워크샤이의 오션앨범은 락음악과는 거리가 먼 음악에 해당한다.

라운지팝과 같은 장르에 재즈및 보사노바가 섞여 있는 밴드인데,,

서두에 락음악 이야기를 꺼낸것은 본인도 어느정도 음악은 들어 왔다고 생각은 했는데,

역시 장르를 한쪽으로만 파고 들으니 이런 밴드는 거의 문외한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 음악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몇개월도 되지 않는다. 유트브에서 구독하고 있는 채널중 한사람이 

이밴드의 곡을 커버하였고, 원곡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다가 음반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잘 모르는 밴드이니, 세상에서 그리 알려지지 않은 밴드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영국출신의 밴드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고, 한국에서도 라운지계열이나 재즈팝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어느정도 이상의 지지도를 가진 밴드에 해당했다.

음악을 듣는 양을 만약 척도로 환산한다면 롹과 메탈은 고등학교 수준인데 비해, 이러한 계열의 음악은

아직도 유치원 수준인것 같다.

아,, 역시 세상엔 들어볼만한 음악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가슴이 설레인다.

봄날엔 역시 이러한 음악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