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layer

 
이 앨범??? 기타 앨범이 아닌 솔직히 베이스 솔로 앨범에 해당^^

그런데 이 베이스 솔로 앨범이 평범한 기타 솔로 앨범보다 더 좋고,,, ~~  기타 솔로 보다 멜로디라인이 무지
아릅답습니다. 얼마전 이 앨범을 듣고 음원 리핑을 하여 베이스 치던 넘에게 이렇게 보냈지요.


네가 이렇게 쳤으면 우린 계속 밴드 햇겠다. 이넘아~~
친구가 하는말...  밴드가 뭐였냐?    살기 힘들다...
우리 애 다음학기 방학하면    일본 보낼테니 잘좀 부탁해..

할말없슴.......


우리 그렇게 친했니???  여기서 우리의 대화는 끝...

 
1992년도 발매된 유고슬라비아 기타리스트 BORISLAV MITIC의 첫번째 기타 연주앨범.
이기타리스트의 특징은 네오클래식중에서도 민속적인 멜로디의 도입에 해당하는데...
음악 중간 중간에 흐르는 흐르는 켈트사운드가 듣는이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아마도 한국에서도 클래식 전공하시는분들에게는 이 기타리스트 음악을 자주 듣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보게 된다. 네오클래식및 클래식기타 분야의 분들에게는 추천앨범..

GUITAR VIRTUOSO란 블로그 만들고 기타 연주 앨범은 최근 거의 올리지 않는다.
뭐 2009년들어서 기타 연주앨범이 이앨범.. 포스팅이 거의 처음인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본인이 필명과 블로그명을 바꾸었을적 GUITAR VIRTUOSO라는 블로그명은 그냥 남긴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더티핑거로 필명과 블로그명 모두 바꾸었군,,, 이걸 이제야 깨닫다니,,, 어이쿠야~~

아무튼 최근 티스토리와 더블어 블로그에 소흘한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재미가 없다...
시들 시들~~

본인이 이 앨범을 구입전 분명 이런 생각을 했었다. 요거 분명 앨범 자켓보니 쓰레쉬메탈리프와
더불어 무지 달리는 기타 연주 앨범에 해당하겠구만이라고....
(앨범 구입전 기타 인스트루멘탈 음반이라는것만은 알고 있었다.)
뭐 어떤 장르가 되었던 기타 연주 앨범음반은 다 환영하니,,, 계산을 하고 집에 와서 플레이를 켜는 순간..

예상외의 음악들이 눈을 펼친다...  자켓속의 검은 선글래스의 레슬링선수같은 기타리스트의 음악을
보인 그대로 단정지은듯하다.

흐르는 음악은 감미로운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며 봄을 알리는 듯한 따뜻한 멜로디....
다음곡은 락적인 스트레이트한 연주곡
다음곡은 다시 발라드 또한 클래식곡의 편곡까지... 한가지 장르로 일관하는 기타 연주 앨범과는 달리
이 앨범은 그의 수많은 능력이 녹아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친근한 팝음악을 좋아하고 더불어 기타
연주 앨범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서 들어보면 상당히 좋아할만한 앨범으로 여겨진다.

아무튼 이런 앨범은 한국에서 발매되면 상당히 어필할듯한데,,, 발매가 될까?? 알될듯 한데,.,.

락음악 30년을 듣고 남은것은 기타 연주 음반이구나~~

PRASHANT ASWANI (g) GREG HOWE (b, ds, g) 　KEVIN VECCHIONE 　(bass solo on DATA)

1. SEVEN 2. SECLUSION 3. 65 PUSHUPS 4. NEVIN TERRACE 5. LED BOOTS 6. BLIZZARD 7. HIDING UNDER THE COVERS 8. DATA 9. FULL THROTTLE 01. Track 1.mp3

인도 출신의 퓨전기타리스트 PRASHANTI ASWANI의 1998년도 발매된 앨범.
엘범의 전체적인 특성이 퓨전락 기타리스트은 그렉하우가 전면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
엔지니어및 프로듀서 그리고 베이스와 드럼.. 두곡의 기타 솔로까지 그렉하우의 이름이 전부
쓰여져 있는 앨범으로써,, 어찌보면 PRASHANTI ASWANI가 객이 되고 그렉하우가 주가 되는
주객전도의 앨범으로 느껴졌었던 앨범이다.

하지만 이앨범은 그렉하우라는 슈퍼 기타리스트의 참여로 상당히 멜로디컬하면서도 퓨전적인
맛이 골고루 녹아있는 기타 연주앨범에 해당한다.

2007년도에는 본앨범의 곡에 3곡을 추가하여 거기에 리레코딩으로 업그래이드하여 발매가
되었으니,.,, 

몇주전 디스크유니온 인스트루멘탈 코너에서 본 앨범을 발견하게 되었다. theebo라는 이름인데..
이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뻔떼기 th발음으로 씨보가 되는지,, 돼지꼬리 th로 디보가 되는지
영... 알수가 없었다. 자켓에 눈이 끌렸다. 본인은 기타 연주음반을 좋아하며 또한 자켓이 기타사진이
있는 음반을 좋아한다. 단순하면서 알기 쉽지 않은가? 첫눈에 봐도 이거 연주음악이겠군이라고
알수있으니... 앨범명이 기타 플래닛이란다. 기타 행성?? 그런데 기타가 우주전함처럼 디자인해 놓았다.
갑자기 머릿속에 우주전함의 엔진소리가 느껴진다 웅 웅 웅~~ 기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저 기타에
가득태우고,, 기타연주음악이 천국인 기타 행성으로의 출항~ 웅 웅 웅~~ 기타를 자세히 보니 스테인버거
모델에 해당한다. 스테인버거이면 알란홀스워스같은 퓨전재즈일텐데.. 캬~~ 이거 안살수가 없겠다라고
생각하고 카운터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산다. 돌아오는 길에 전차에서 음반의 뒷면을 유심히 보니..
어랏~~!! 멤버에 보컬이 있네.. 이거 연주음악 아닌가?? 이런 난감한,,, 그런데 기타리스트 이름을
보아하니 philie thibaut.. 이거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알고 보니 벨기에 출신의 퓨전, 네오클래식성향의
기타리스트의 음반에 해당하며 본 앨범은 그의 3번째 앨범에 해당한다. 보컬이 있긴 하지만 15곡중 3곡만
보컬에 해당한다. 재미있는 점은 익스트림및 지미헨드릭스의 곡을 커버했다는 점인데... 이 앨범을 듣고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하였다. 톤이 정말이지... 따뜻하면서도 과하지도 않게 적당히 걸린 디스트사운드와
클린톤의 조합.. 역시 퓨전 재즈 하는 사람들은 톤부터가 틀리다니까..


기타9에서 제공된 샘플 들어보기
Players:    
Philippe Thibaut    Guitar
Claude Bodart    Bass
Jacques Pili    Bass
Marc Weymaere    Drums
Ali Rouabi    Vocals
Prince Alexandria    Vocals
Alain Lecocq    Vocals 
 
Tracks:
1) Sunny Paradise
2) Infernal Cadence
3) Spatial Walking
4) Time Running
5) Crosstown Traffic
6) New York City
7) Rush Hours
8) Perfect World
9) Cosmic Dream
10) Loving Mamy
11) User Friendly
12) Cycle Ride In The Sun
13) Cupid's Dead
14) Take The Time
15) Purple Haze
 

그의 2집 앨범중(본작 이전 앨범중)동영상 보기.

아마도 타마스의 팬이라면 이 앨범들을 기억하실것 같다.
한국에서도 라이센스가 발매된 앨범이고, 뭐 재고떨이 에서는 3000원이라는 염가가격으로 펀칭된
CD가 팔리기도 했으니,, 본인역시 한국에 라이센스 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헝가리반이 너무나
소유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지. 온라인에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클릭한번으로 쉽게 구하지만
본인은 오프라인을 너무 즐긴다. 마침내 헝가리반 신품을 구했다. 그것도 오프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헝가리반 신품을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지는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