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를 맞이해서 이즈를 다녀왔다.
오무로  고원, 오렌지비치,코무로 산, 사보텐 동물원공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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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오늘 집근처 쿠니타치에 벚꽃보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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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 관심이 많은것도 아닌데
그냥다녀왔다.

오늘 가본 식물원
요미우리 자이언츠 연습구장옆에 있다.
일주일후에 가면 사쿠라가 가득필텐데
조금 일찍 간듯하다.

오늘의 외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이때,,, 나는 그런소식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치죠우지를 찾았다.

키치죠우지는 내가 원래 좋아했던 곳이고, 회사 출근할때 항상 지나는 역인데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몇년동안 일부러 가보지 않았던 곳이다.

 

어제 갔었던 이유는 이곳에 저렴한 음악교실이 있어서 등록하고 활동을 좀해볼려고 갔었다.

 

사진속에는 사람이 별로 안보이는데  사람들 무지 많았다.

날따뜻해지니 다들 나온것같다.

 

최근에 이 뮤직스라는 곳이 굉장히 궁금했다. 개인레슨은 아닌데 서브스크립션으로 하루 2시간까지 계속 다니고 싶은

만큼 다닐수 있는곳이라서 너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상황봐서 체험레슨해본후 마음에들면  등록할려고 현금인출기까지 가서 돈도 두둑히 찾아서 뮤직스라는 곳에 노크를

해보았다.  

뮤직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니 젊은층의 10대 20대가 위주던데,,,

내가 가서 분위기만 흐르는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면서 하면서 노크를 했는데 50대중반 엉아들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다.   친절한 강사와 몇번 이야기를 나누었고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결론은 등록을 안하기로 했다.

 

내가 원한 커리큘럼의 내용이 전혀 아니었다.

 

주말에 집에서 스타크래프트도 안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 갈때없나 해서 이노카시라 공원에가보았는데

거기도 무슨넘의사람들이 많던지,,,  다시 구글맵을 켜고 평소 궁금했었던 하드오프나 구경하고 가려고 했다.

 

 

키치죠우지 아케이드 끝까지 걸어가면 나오는 하드오프인데  아키하바라에 있는 스타일의 하드오프이다.

그냥 하드오프가 아닌 악기점이지...

앞으로 여기자주다닐것 같다.  최근 몇년동안 가본 중고 악기점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정리가되어있고

가격도 그리 고가로 형성되어있지 않다라는 인상이다.

 

 

생각보다 중고악기들이 꽤 많아서 눈요기하는데는 좋았다.

 

유리케이스에는 이렇게 고가의 악기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매장을 돌다가 갖고 싶은 기타 두대를 발견했다.

써랑,,, 제임스테일러라,,,,

가격을 보고 현재의 나의 삶에 회의가느껴진다.

 

이 제임스 테일러 이넘은 ASK로 되어있어 짜증나게,,,, 얼마나 비싼거야,,,,

깁슨 골드 스탠다드 사지 못하는 이 인생,,,  다음 생애에는 람보르기니도 사고 물어봐 가격의 제임스테일러도 

여유있게 살수 잇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시장에서 씨가 말랐던 브라이언무어 4대를 여기서 발견하게 될지는 몰랐다.

맨앞 8만엔짜리 이넘은 이번 생애에도 살수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I시리즈 저거는  한국산인거 같은데,,,,  내가 원한 브라이언 무어는 이게 아닌데,,,  아이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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