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서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타 음악이론 교본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기타로 배우는 음악이론 이었다.

이책은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발해되었었다. 원래 이 포스팅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원본을 사진찍어서 올릴예정이었으나

지금 서재가 정리가 안되어서 대충 봤는데 어디에 숨어 있는지 몰라서 그냥 인터넷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올려본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이책의 저자는 얼마나 기타를 잘칠까? 그리고 얼굴도 궁금했었다.

어느날 우연히 디스크유니온 순례에서 이 책의 저자와 이름이 똑같은 사람의 앨범을 구입했다. 집에서 인테넷으로 검색해보니 바로 이책 저자의 앨범이었는데....

 

나는 솔직히 유명한 기타교본의 저자들의 음반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를 안하게 되었다.

이유는 책 교본에서 느껴졌던 음악적 기대감은 그들의 앨범에서 [작곡, 편곡능력] 실망하기 일수였다.

 

우연히 구한 앨범을 별 기대감없이 재생시켰는데...   

 

우와  이게 모야!   연주력장난아니네.  곡도 너무 좋았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2020년도에 그는 23년만에 세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나는 당시 이 앨범을 들을때 묘한 생각이 들었다.  왜 하필이면 이때??

아마도 세상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발매한 것일까?

 

 

올해들어서 블레이크 아론 음악처음듣고 살짝 뿅가서,,,  다 구입해었는데 이 앨범이 너무나 구하기 힘들더라

운좋게 어떻게 구입해서 기쁜 앨범이다.

 

이번주에는 브라운아이즈가 재택근무의 BGM으로써 충분한 역활을 해주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갑자기 스르륵 예전 생각이 나기도 했었다.  후후

그때에 내모습과 너무 달라졌고 이젠 꿈도 없어졌다.  그냥 그리운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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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에 발매된 니시야마 다케시의 두번째 솔로앨범인데..

전에 이 티스토리에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들어봐도 너무 좋다.

하운드독의 기타리스트였고 미국GIT에서 영기타에서 GIT에 대한 이야기를 영기타를 통해서 자주 올리곤 했었다.

 

나는 내가 생각해도 역시 멜로디와 이모셔날한 기타리스트를 좋아한다.  아니 그러한 음악이겠지...

 

 

 

오늘도 나는 브라운아이즈를 듣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음란마귀가 씌었는지 줄곧 이 앨범의 실루엣 커버가

이상것으로 보이기도 하였다.

이 앨범이 2002년도 월드컵했던해 나온것인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점점 이라는 곡이 히트를 했었는데 나는  비오는 압구정을 상당히 좋아했다.

기타 너무 너무 잘친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나 함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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