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layer

오늘은 일본가수인 ANN LEWIS의 ROCKADELIC 앨범을 사진찍어 볼까나...

이 앨범은 그녀의 인지도에서 비하면 판매량의 저조로 그리 팔리지 않았던 음반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락음악을 좋아하하거나 제이크 이 리의 기타의 부틀렉및 세션음반까지 구입하여 듣는분

이시라면 반드시 사두셔야할 필청음반에 해당한다.

이유인즉은 3곡정도를 제외한 나머지곡을 JAKE E LEE가 참가하여 기타를 쳐주고 있다.

오지 오스본, 배드랜즈, 그의 솔로앨범등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사운드와 비슷하겠지라고  앨범을

듣기전에 예상하는  것은 금물~!

명기타리스트는  달라도 뭔가 확실히 다르다.  팝적인 곡에 자신의 락필인을 넣어서 음악에

새로운 분위기로 전향시킨다.  이것은 JAKE E LEE의 사운드를 절대 죽이지 않으면서 ANN LEWIS의

음악적 성향에 가볍게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몇곡.. 스트리밍을...  하려다 귀찮아서 포기했다.  일본 P2P에 뿌려져 있는게  ANN LEWIS앨범이고

북오프나 수많은 중고 음반가게에 똥값에 깔려 있는게 이 음반이다.  하지만 락기타리트에 전혀 관심

없는 똥값 매물의 앨범으로 생각되어질지 모르나 ...  락기타를 좋아하시는 팬의 입장으로는

그렇게 생각되어지질 않는다.   절대 놓치지 마시고  JAKE E LEE의 팝락 적인 스타일을 체험해

보시길 권장한다.

참고로 본인은 이음반을 예전에 200엔이하의 산 기억이 난다.

라우드니스의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서슴없이
허리케인 아이즈앨범을 꼽을것이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따진다면 썬더인더 이스트 앨범이 되겠고  앨범완성도의 평가는
디실루션 앨범이 되겠으나...

본인에게 있어서는 허리케인 아이즈가 그들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팝에 가깝게 색칠하였으며 그들의 연주가 가히 익을때로 익어서 듣는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잘 꼬집어 준 앨범같다고 느껴지기에 그들의 앨범중 가장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사진왼쪽이 영어버젼이며 오른쪽 앨범이 일본어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