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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일본 하드락 밴드 rabbit의 음악을 꺼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3집앨범보다는 1집앨범을 상당히 좋아한다.  어디에 박혀있는지..  도저히 못찾겠다.

시간날때 앨범정리좀 해야하는데 거의 들어 버리면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너무 대충 아무데나 던져두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가끔 놀러오는 지인들이 한두장씩 가방속에 가져가는것인지 모르겠다

(웃음)

이 래빗의 음악은 밝고 경쾌한 하드록을 지향하는데,, 기타리스트 노시타 상의 기타 실력이 상당하다는

느낌이 들곤한다. 뭐랄까... 묻혀있는 진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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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꺼내드는 음악이 있다. 그것이 이니그마의 1,2집인데...

왜 여름에만 듣는것일까? 아마도 이들을 처음 접했을때 뭐 방송국의 시그널음악으로 사용되었었고

그당시 여름이어서 이들의 음악은 여름에 좋다고 자신의 뇌속에 그런생각이 굳어져 버린것 같다.

3집부터 앨범은 전혀,, 듣지 않는다.

오직 이 두앨범이 그들의 최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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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에 다녀와서 오미아게로 줄것도 없어서 사온 담배중... 말보로 멘솔을 지인인 야마다 군에게 한갑
선물해 주었다.

그 답례로 오늘 받은 cd이다. 말보로 한갑이 시디로 둔갑하여 왔군...

(차라리 술을 사주지?ㅋㅋ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인지..)

이탈리아 프록메탈밴드인 helreid의 두번째 앨범이다. 음악스타일은 약간의 달리기와 약간의 키보드...

뭐 이렇다할 특징없는 B급 메탈 냄새가 난다.

그런데 이 시디의 구성이 조금 웃긴다, 수록곡도 얼마 안되는데 2cd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

총 6곡에 60분이 넘지않는 런닝타임이다.

왜 이런 구성으로 앨범을 발표 했을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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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디스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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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디스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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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뒷면...

음악의 좋구 나쁘구를 떠나서..

받은 선물이니 소중히 들어 보도록 하자...  몇번이나 듣고 수납장으로 던져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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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찎어서 올리면서 놀까?라고 생각해서 올리는것이 익스트림의 음반들이다.

본인이 이 익스트림의 음반을 접하면서.. 아니 익스트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깔끔심플한 곡에

흥겨원 훵키리듬이다.  윗글에 깔끔심플하다고 적어두었지만 그들의 음악이 정말 심플=단조? 로울까?

곡을 듣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한곡 카피하기 위해서 저는 박자를 그들의 칼박에 맟추기 위해서
 
하룻밤 날을 지새우면서 몰두해 본적도 있는 밴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슈퍼기타리스트의 칭호는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다.

누노의 플레이는 여타의 속주플레이어보다 처음 다가설때 조금 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칼박의 리듬감과 그만의 꼬이는 속주를 해결하기 않고서는 여간 맛내기 힘든 밴드이다.

이들의 음반의 이미지는 본인에게 있어서.. 정말 씨디값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뽕을 뽑아서
 
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음반을 사서 몇번정도 듣느냐?의 관건인데.. 이 익스트림은 계속듣다고 지겨워지면 다시 수납장에

넣어두고 몇개월 지나면 다시 꺼내들었던...  요즘같이 들을것 없을때 이러한 훵키그르부 메탈이 다시

등장해 주면 정말 살맛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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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도 찎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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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도 국내 킹레코드를 통해서 나온 토니보그의 솔로앨범. 오늘은 그의 앨범을 꺼내들으면서 몇자 적기로하자. 본인이 당시 그의 음반을 처음접한것은 시디가 아닌 lp음반이었다. 그당시 기억속에 음반의 해설을 신대철씨가 작성하였던 기억이 나며 아마도 오선보로 되어진 그의 주요 멜로디 테마 부분악보가 보너스로 되어 있었다. 이 앨범에 대해선 아무런 정보가 없었으며 단지 앨범커버에서 풍겨나오는 포스가 테크닉 계열의 속주라고 생각하여 음반가게에서 구입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음반의 내용은 화려한 테크닉가 거리가 먼 수려한 멜로디로 가득찬 따뜻한 톤으로 메꾸어진 앨범이었다. 오히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주었던 앨범..  이 앨범은 90년대 후반에 청계천을 놀러갔을때  리어카 시디 자판대에서 2000원이라는 덤핑가격으로 cd로 다시 구하게 되었다.

왜 이제 와서 이 토니보그인가?  저번달인가? 디스크 유니온 오차노미즈관에 놀러가보니 반가운 토니보그의 이 앨범이 있지 아니한가? 중고가 1800엔..  뜨악~  살까 말까 고민했다.  이 앨범자체는 그당시 한국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고 다시 듣고 싶은 욕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꾸욱 참았다...  걍 다음달에 한국에서 가져오자라는 굳은 의지와 함께...  그래서 이번에 한국집 cd창고를 뒤져서 다시 가져와서 다시 청취하고 있다.

음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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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무이한 "토니보그"라는 한국어.  그당시 이 앨범도 많이 사둘걸 이라는 생각이 흐른다.
자주 듣는 음반중 신품이 덤핑가격으로 나오면 앞으로 스패어로 몇장씩 같이 사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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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타제우스 코리아를 듣게 되었다. 제블로그 자주 놀러 오신분은 바로 밑글에서 보셨겠지만 이번에 한국다녀오면서 뒤늦게 구한 기타제우스 코리아 앨범이다. 그런데 이상했다?? 무엇이? 처음듣는 앨범인데 어디선가 들어본 곡들로 구성되어있었다. 아하!!! 그래서 집안 어디선가 잠들고 있을 기타제우스 재팬 앨범을 부랴 부랴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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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에 먼저 일본뮤지션으로 만들어진 기타제우스 재팬 앨범.2002년도에 한국뮤지션으로 발매된 기타제우스 코리아 앨범. 사진을 클릭해서 수록곡을 보시기를... 같은곡이다. 이게 무슨 앨범인가? 거의 시디사면 속지(해설지를 읽지 않던 본인..) 해설지 읽어보니 1999년도의 기타제우스 재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듯 하다. 두개가 세트로 들으면 일본과 한국쪽의 뮤지션의 감각이 여실히 들어난다. 마스터링및 어렌지는 미국으로 보내지어서 하였지만...몇곡을 제외하고는 완전 기타제우스는 재팬이 승리하여진 앨범같다. 승리의 요인으로 보여지는 사운드가 감각적인 필인및 사운드 구성인데.. 한국쪽에서는 김도균씨의 가야금 인트로를 제외하고는 임팩트가 없었다. 하기야 연륜에서 조금차이가 많이난다. 기타제우스 재팬쪽의 선수?들은 CHAR 및 야마다 쿄지, 히로야, 아키라타카사키등의 활동경력 20년이 넘는 대선배가 포진하여 있지만 한국에서는 20년넘게 오버로 활동한 뮤지션이 (2002년도 발매당시이니..) 1982년도부터 활동한 뮤지션이 이 앨범에 몇명밖에는... 얼마전 디스크유니온에서 기타제우스 첫번째 버젼도 팔던데.. 조금 가격이 비싸서 안샀는데.. 그거나 다시 보이면 하나 사줘서 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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