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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하여 본인의 귀를 기쁘게 하는 앨범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음반을 구입할때 가장 입수하기가 힘든 음반은 어떠한 음반들일까요?
고액의 레어음반?  돈만 있으면 온라인에서도 카드 결재로 구매가가능하니...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달랑 한장만 세상에 발표하고 사라진 밴드중 유명하지
않고, 일본반이 아닌 또한 레이블 자체도 마이너레이블 에서 발표가 된 앨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앨범수가 2장이상의 발매가 되었더라면 오프라인 매장을 이잡듯 뒤지면
몇주안에 포착이 가능하나, 한장발표에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별로 사람들이
찾지 않는 앨범이라면 어디에서 구할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앨범입니다.

본 앨범은 일본 헤비메탈 커뮤니티에서 소개로 알게된 밴드입니다.
너무나 크게 호기심이 작용하여 이 앨범 반드시 손에 넣어야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였었죠. 이탈리아의 레이블 언더그라운드 심포니에서 발매가된 앨범인데
이 언더그라운드 심포니가 밀어주는 밴드만 밀어주다보니 현재 공식사이트에서도
앨범을 다시 찍으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본 앨범은 97년도 발매된 이탈리아산 프로그레시브 밴드의 앨범입니다.
그들의 사운드는 상당히 드림씨어터와 비슷한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테크닉이나
전반적인 면이 드림씨어터의 아성을 위협할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림씨어터의 보컬을 좋아하실만한 분이라면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총8곡의 수록곡으로 평균러닝타임이 8분이상이며 8번째 곡은 14분의 대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레이블인 언더그라운드 심포니사의 음반은
사진과 같이 종이 패키지로 이루어 졌는데, 이 앨범은 옆에 똑딱히 형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사양의 음반은 상당히 안좋아합니다. 종이패키지가 물에
약하기에 가지고 다닐때 물 뭍으면 자켓 상하고, 똑딱이라서 여러번 음반 꺼내들
으면 똑딱이가 헐어서 날아가 버리기에,,,,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커팅샘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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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밴드는  한동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밴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핀란드 출신의 3인조 밴드 킹스톤월의 93년도 발매된 두번째 작품인데요.
본인이 처음 이들의 음악을 접할당시 이 밴드의 음악이 헤비메탈 혹은 aor로
착각을 하고 본 앨범을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이 밴드가 처음나왔을시 이밴드에 대한 기사와 광고가 많았습니다만
제대로 안봤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처음부터 흘러나오는 곡조를 들어보면 중동풍의 멜로디에 어쿠스틱음악이
주를 이루어서... 이게 뭐지? 돈만 낭비했군... 이라는 말과 함께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던 앨범이었죠. 그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음악을 우연한 계기로 플레이
에 걸치게 되면서 이밴드의 묘한 매력에 빠져서 한동안 이 앨범만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본인이 처음 이 음반을 접했을때, 디스트 음으로 무장된 날이선 리프및
허스키 보이스 음색의 보컬의 선입견을 가지고 음악을 접했기에 이 음반이 먼지만
고이고이 쌓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들었을 당시, 월드 음악및 중동풍의 멜로디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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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의 블로그 주인장은 멋진자켓에
손을 뻗어 사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경우가 아는 음악을 사는 경우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오프라인 매장에
널려있는 멋진 자켓들을 보고 있노라면, 캬~~!! 이건 멋진 음악일꺼야!! 라는
믿음과 함께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자켓을 보면 달 늑대 그리고 마법사 등이 등장하네요,,, 옆에 성이 있고..
뒷면을 보면 검은 자켓의 매끈하게 잘생긴 청년4명...

이 음악 무슨 프로그레시브 아니면 파워메탈 이겠구만 이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음악은 파워메탈에 가까운데... 이 밴드의 느낌은 아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밴드의 연주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보컬의
역량 부족... 즉 보컬에서 꺽어져야 할 부분에 그냥 넘어가거나 질러줘야 할 부분에
그냥 물 흐르듯....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의 감상이겠으나, B급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이 B급 밴드도 자주 들어주니 좋습니다~


샘플곡은 그들의 오피셜에서 무료로 배포되어 제공된 음원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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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 메탈밴드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한다.
약 1년전인가? 신주쿠 디스크 유니온 헤비메탈 관에서 발견한 앨범이다.
당시 무엇에 필이 꽃혔는지, 갑자기 듣지도 않던 러시아 메탈 밴드를 찾아서
들어보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서 집에 와서 케이스를 열어 보니... 이런!!  라이너가 없네.
러시아어를 몰라도 무슨 가사집이란도 있으면 좋으련만... 딸랑 멤버 사진들만..

제목에서 1980 - 1987이 되어 있어서 이들의 베스트 앨범으로 알고 있었다.
진실은 그것이 아니었다.

뭐 베스트 앨범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본 앨범은 97년도에 발매된 그들의 두번째
앨범에 해당된다. 80년대 음악스타일을 고스란히 모아둔 앨범이라서 필자는
좋지만..

오피셜을 보니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Легион==>
얼마전에 알게 된 이 밴드의 이름 영어로 legion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직까지도 모른다.

샘플 음악  두곡 모두 이들의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수
있도록 제공된 음원임을 밝힙니다.

1집음반은 음반 전체를 무료다운로드 서비스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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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보고 운적이 있었다.
그것도 사내인 본인 자신이... 운것에 대해서 창피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좋게 생각하면 감정이 풍부했던 시기였으니..

지금 포스팅하려는 전영소녀, 비디오 걸이라는 사운드트랙이다.
본인이 이 만화를 처음 접했던 것은 당시 재수시절의 독서실에서 쪼그맣게 나온
만화책을 처음으로 접했던것 같다.

재수하면서 짜증도 많이 났는데...같이 독서실 다니면서 친하게 된 친구에게 우연히
한권빌려서 읽게 되면서 다 읽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내용이 뚜렷히  잘 기억이 안나지만,, 무엇인가 가슴 뭉클했던
기억은 난다.

어느날 동네 북오프에 갔을때..  이 전영소녀를 사운드 트랙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도 당시 세일날이라서 750엔짜리가 250엔으로,,,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본적이 없기에 어떠한 음악일지는 전혀 몰랐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 사실은..

당시 전영소녀는 일본 아이돌 사카이 노리코를 대상으로 그린 작품이며, 본 작품의
노래도 사카이 노리코가 불러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기에...
그냥 사서 들어 보기로 하였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예전 추억과 다시 할수 있다는
점이 기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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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러닝와일드의 3번째 앨범UNDER JOLLY ROGER.
한국에서 서울음반을 통해서 노이즈레이블 음악들이 나왔을당시 굉장히 아쉬었던
앨범중에 하나가 이들의 세번째 앨범인 본 작품이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지 않았던
점이 당시 상당히 크게 아쉬었던 기억이 난다.

1,2집 전작과의 노선과는 다르게 본 앨범부터 해적을 컨셉으로 하였던 러닝와일드.
앨범의 인트로부터 영화사운드를 연상시키는듯한 인트로및 대포소리가 인상적이었으며
지금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그들의 사운드를 구축하였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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