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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
항상 발닿는 곳은 음악 코너...

영기타는 매월 10일에 발매가 되는데,8월달에는 10일이 일요일이라서 9월호가
벌써 진열되어 있었다.

누노가 커버  모델이군, 오랜만에 디비디도 찍었나 보군..
새앨범 발매했나?라고 생각을 들어 안을 보니
익스트림의 새 앨범이 벌써 발매가 되지 않았는가? 95년도 이후 재결합에
뉴앨범이라~!!!

새앨범 발매와 더불어서 그의 플레이및 레슨 디비디가 부록으로 실려 있었다.

그런데 집에도 영기타가 산처럼 쌓여 있는데 보지도 않은채 수납장에 쌓여 있는게
싫어서 조금 망설이다가, 뒷장을 보고 사게 결심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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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새앨범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신곡을 청취하시기를~!!
이번에도 덩실덩실 신나는 곡이 있군요

http://www.myspace.com/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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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일있으면 누군가가 이쁘게 이 디비디를 립떠서 유투브에 올리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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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를 절대적으로 사게 만든것은 누노가 아니라 얼마전 멋진앨범으로 돌아온
시마 노리후미의 레슨 디비디가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이 잡지 보게 생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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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찎어서 올리면서 놀까?라고 생각해서 올리는것이 익스트림의 음반들이다.

본인이 이 익스트림의 음반을 접하면서.. 아니 익스트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깔끔심플한 곡에

흥겨원 훵키리듬이다.  윗글에 깔끔심플하다고 적어두었지만 그들의 음악이 정말 심플=단조? 로울까?

곡을 듣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한곡 카피하기 위해서 저는 박자를 그들의 칼박에 맟추기 위해서
 
하룻밤 날을 지새우면서 몰두해 본적도 있는 밴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슈퍼기타리스트의 칭호는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다.

누노의 플레이는 여타의 속주플레이어보다 처음 다가설때 조금 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칼박의 리듬감과 그만의 꼬이는 속주를 해결하기 않고서는 여간 맛내기 힘든 밴드이다.

이들의 음반의 이미지는 본인에게 있어서.. 정말 씨디값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뽕을 뽑아서
 
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음반을 사서 몇번정도 듣느냐?의 관건인데.. 이 익스트림은 계속듣다고 지겨워지면 다시 수납장에

넣어두고 몇개월 지나면 다시 꺼내들었던...  요즘같이 들을것 없을때 이러한 훵키그르부 메탈이 다시

등장해 주면 정말 살맛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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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도 찎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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