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MOTO KYOJI의 레슨 DVD

2009. 1. 8. 23:30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2009년도 며칠전  처음으로 악기점에 방문했다.
뭐 사고 싶은 것은  많지만 현재 주머니 사정상..   그렇지도 못하고
최근 동영상 편집에 열을 올려서 기타도 잘 안쳐서 소흘했는지
모르겠다.

옆사진은 록킨 악기점의 비닐봉투...
생각해 보니 이글이 2009년도 기타다이어리 코너의 첫 포스팅인데
사운드샘플은 못만들고 그냥 이렇게 사진만 올리게 되는군...


저 비닐 봉투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재미없는 답변이겠지만 이글의 포스팅 제목을 보시면 다들
 
짐작을 하고계시지 않으실까?  바로 레슨DVD에 해당한다.

본인은 기타리스트 음반을 모으는것과 더불어서 유명한 세션기타리스트들이 발행하는
기타 교재및 DVD를 사서 모으는것 또한 취미에 해당한다. 또한 밴드스코어와
악보도 그러한 취미중에 하나에 속하는 것이겠다.

그런데 요 몇개월 동안 시중에서 좋은 교재와 레슨DVD등이 상당히 많이 나왔었는데
전혀 사지를 않았다. 아니 뒤돌아 보면.. 최근이 아닌..요 1년동안 새로운 기타교재및
레슨DVD에 전혀 구입을 하지 않은듯 하다. 이유는 아마도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악보들 때문에 새롭게 나온 DVD를 사는것을 꺼려한듯하다.

그런데 이 야마모토 쿄지 레슨DVD는 올해로써 나온지가 벌써 5년전에 나온 레슨DVD에 해당한다.
정확히 말하면 2003년도에 나온 레슨 DVD에 해당하는데 당시부터 지금까지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던 DVD에 해당한다. 이유인즉은 타 레슨DVD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며 내용이 알차지 않은듯한
느낌이 강했던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서적 출판사인 릿토뮤직이나 신코뮤직에서 발행되는
레슨DVD보다 허술한 느낌에 비해 가격은 1000엔정도 더 비싸다는 느낌이랄까???

즉 CD부록으로 나오는 좋은 기타 교재 3권을 살 가격으로 허술한 DVD하나를 사는 듯한 느낌이 너무 강했기에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본인은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서 다 보았는데...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50분정도의 동영상레슨인데....  보통 기타 레슨 비디오는 두가지가 존재를 한다.

첫번째가 후루룩~~  속주나 어려운 프레이즈를 한번 보여주고 이거는 이렇게 이렇게 치는거야
이거 기타 쳐보렴~.

두번째가 연주적인 예제가 중심이 아닌 악보상에서 설명하기 힘든부분과 자신이 생각하는 어드바이스가
중심이 되는 레슨교재.

분명이 이 레슨디비디는 두번째에 해당한다. 그리고 왜 본인이 이 DVD를 잘 샀다고 생각한 이유는?
정말 중요한 것을 테마로 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톤을 만드는 법? 아니 자신만의 소리와
기타에 있어서 감정표현등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역시 야마모토 쿄지상이군~!  정말 관록이 느껴지는 플레이어다~!


레슨비디오 중의 스틸샷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전의 VOWWOW밴드때 부터 이 야마모토상을 보면
중국배우 우마가 생각이 났었는데....
(중국영화 좋아하시면 다들 아실것 같다.
천녀유혼 영화배우를 검색하시면 나옴.)

그런데 최근에는 왜 야마모토상 얼굴만 보면 견자단이 생각이 날까??




견자단팬들이 만약 이 포스팅을 보면 노발대발 화를 낼지 모르겠다.

그런데 왜 본인은 그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야마모토 쿄지상의 얼굴은 일본인의 얼굴이 아닌 중국사람 얼굴 같네..
멋진 레슨디비디를 만든 야마모토 쿄지상에게 감사의 기분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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