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잘친다는 정의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들 자신의 척도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어떤이는 화려한 솔로 플레잉에 큰 중점을 두고 있고 어떤 이는 필이 잘 묻어나는 사운드, 또 어떤 사람들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즉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다시 음악계에서는 써커스와 같은 속주 플레이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듯하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잘치는 기타??
즉 맛깔스럽게 치는 기타는 무엇인가?

본인의 경우는 리듬워크(배킹)가 뛰어난 기타리스트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
연주곡을 제외하고는 곡 구성상 8.5할이상이 배킹임에 불구하고, 모두 솔로만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듯 하다.
본인역시 지금까지 그러한 형태로 몰두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리듬트랙에 대하여 조금더 충실히 연습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연습교재에서 발견한 배킹연습인데,, 화음을 모두 핑거링으로 하고 베이스
라인만 피킹으로 쳐야한다.
이유는 딱딱 끊어지는 스타카토를 살려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악보를 처음 봤을때는 금방 칠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8마디의 같은패턴의 반복인데
첫마디도 제대로 못치고 있다.  미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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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13 다시 기타를 꺼냈다.
연습책의 프레이즈를연습하려다.
가을날씨에맞는 곡을 찾아 들었다.
게리무어와 가을하면 참잘어울리는데,, 그중에서도 그의 명곡을 한번 연습삼아
쳐보자고 생각을 하게되었다.
제목은 너무나 유명한...
Parisienne Walkways
파리의 산책길...

악보어디갔지??  잡지를 꽃아둔 단스에서 게리무어 악보를 찾았다.
다행이도 기타매거진 2005년도에서 백오브 스트리트 앨범버젼으로 악보를 찾았다.
그리고 악보를 보면서 녹음..  악보를 보면서 녹음하였고, 연습도 안했기에 그냥 솔로
이전까지만 치고 말았다.

처음에는 기타 MR에 녹음할까 했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 어차피 연습일지에
연습하는 과정을 담는것인데...
아무리 처음쳐보고 악보를 보면서 친 곡이라도,, 다시 들어보니 너무 우습다.  그래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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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킹코드a-c-d-a를 이용한  a마이너 펜타 솔로이다.

원래 이것은 교본에 보면 이 배킹 하난에 4가지 정도의 패턴이 있는데...

두번째것 녹음 도중 와이프가 뭣좀 도와 달라고 해서...  한가지만 녹음해서 남겨본다...


뭣좀 할려고 하면... 항상 왜 이렇게 되는지..

그래도 오늘 기타 5분 정도는 만졌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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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 코드, 스케일이 무시될때.... -. - :

그것이 바로 이 후리기란 용어로일지도... 그런데 후리기도 멋진 속주가 아닌 그냥 릭만 주로 쓴..

아침에 티스토리 한번 하고.. 방금 cd몇장 사오면서 듣다가 기타를 한번 잡아야겠다는 굳은의지가 생겼다.

그런데.. 연습곡도 없고 해서 백사 형님들의 엠알 틀어 놓고.. 혼자 즐기기로 하였다.

음... 역시 이 블로그는 주인장 혼자 즐기고 노는 개인적인 공간이라서...

이젠 초상권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잘생기지도,,, 잘치지도 못해서,,,  민망한 마음은 남았기에 화면사이즈는 조금 작게 해 보았다.

다음부터는 곡 연습한후에 올려야겠다.

너무 무성의한 업로드로 조금 그렇다는 느낌이 들긴한다....

연습없는 후리기에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그냥 라인식스 톤포트를 스테레오에 그리고 피씨캠으로

무비메이커에 연결해서 동시 녹음하면 이정도의 레이턴시가 없구나 정도의 샘플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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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연속으로 연습하다가,,, 귀찮아서 다시 놓고,,  오늘 다시한번 연습해 보았다.

1.  3.4현에서의 3연 얼터네이티브 피킹

연습후 : 처음 교재의 샘플을 보고 웃었다. 이거 완전히 꼬마아이 사탕뻇어먹기 식이군...이라며 핏 웃었다.
            이거 연습하지 말고 패스할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번 따라 쳐보았다.
            분명 맞긴 한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른손 피킹을 보니.. 얼터가 아닌 이코노미로 치고 있었다.
            얼터네이트 피킹으로 치자,, 갑자기 피킹이  꼬이는 기분이 들었다.
            홀수 연음에서는 시작박이 다운으로 그리고 업으로 해야하니 자신도 모르게 꼬이는듯한..

            도저히 손가락이 꼬여서.. 예제샘플의 재생속도를 3/1가량으로 낮추니 얼추 비슷하게 되었다.
            이 샘플 하나로 얻은 교훈이 굉장히 많다. 본인에게 있어서는 값진 샘플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시간나는 대로 쳐서 정상 속도로 쳐낼수 있도록 해보자.


2.  5연 얼터네이트 피킹



연습후 : 이 프레이즈 자체는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릭과 비슷해서 무난하게 칠수 있었다.
            단 아쉬운 점이 좀더 강약을 넣어서 플레이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느낌점 :  아무리 쉽게 보이는 프레이즈라도 일단 플레이 해 보자. 그중에서 얻는 것이 많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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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연속 3일에 걸쳐서 기타를 손에 쥐었다.

1.바운스의 느낌을 살린 리프.


연습후 : 역시 본인이 얼마나 박자감각이 저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프레이즈 자체는 켤코 어렵거나 꼬이는 것이 아닌... 즉 16분 쉼표를 잘 살려야 맛이 사는 샘플인데,,
           전혀 그렇지를 못하고 있다.  쉼표무시하면서 막 나가는 거야?!


오늘은 이 쥐약같은 샘플 하나 연습하는걸로 시간이 없어서 다른건 손도 못 대게 되었다.
아무튼 3일연속으로 조금이나마 기타를 만지는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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