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4 기타연습

2008. 9. 14. 10:28GUITAR DIARY/Guitar Lesson및 연습



기타를 잘친다는 정의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들 자신의 척도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어떤이는 화려한 솔로 플레잉에 큰 중점을 두고 있고 어떤 이는 필이 잘 묻어나는 사운드, 또 어떤 사람들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즉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다시 음악계에서는 써커스와 같은 속주 플레이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듯하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잘치는 기타??
즉 맛깔스럽게 치는 기타는 무엇인가?

본인의 경우는 리듬워크(배킹)가 뛰어난 기타리스트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
연주곡을 제외하고는 곡 구성상 8.5할이상이 배킹임에 불구하고, 모두 솔로만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듯 하다.
본인역시 지금까지 그러한 형태로 몰두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리듬트랙에 대하여 조금더 충실히 연습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연습교재에서 발견한 배킹연습인데,, 화음을 모두 핑거링으로 하고 베이스
라인만 피킹으로 쳐야한다.
이유는 딱딱 끊어지는 스타카토를 살려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악보를 처음 봤을때는 금방 칠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8마디의 같은패턴의 반복인데
첫마디도 제대로 못치고 있다.  미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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