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layer

최근에 무어사의 레이더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캐비넷 시뮬에 대해서

구글링을 하게 되어서 어떤제품이 좋은지  검색을 하게 되었었죠.

중고기자재에 이 넘을 발견하면 반드시 사야할 제품이라고 어떤이가 써놓은 글도 읽었기에

몇일전 이넘을 우연히 인터넷에서 판매하는것을 발견합니다.  판매자는

이 기자재의 아답터가 없어서 작동을 하는지 고장났는지 보장을 못한다는 이유로 염가에

판매하고 있었죠.  

바로 그냥 질러 줍니다.  

이게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총 8개의 스피커 시뮬이 있습니다.

1개만 선택할수도있고..  복수로 8개 전부,   혹은 개별로 1번 플러스 4번 이런조합이 가능합니다.

즉  구성상으로 생각해보면 256개의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단 집에 있었던 아답터로 테스트해본 결과, , 문제없는 제품이었으며,  소리가 상당히 좋아서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너무 착했고,,,

8월부터 랙형 이펙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TC의 지포스가 갖고 싶었으나, 아직까지도 인기가 있는지 가격이 확 다운된넘을 못찾고

눈을 지메이져로 돌리게 됩니다.

옥션에서 구입을 해서 아침에 받게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십분정도 계속 프리셋을 듣고 놀았습니다.

노브가 참 그지처럼 만들어 놨다고 생각하면서,, 사운드는 집에서 혼자 놀텐데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저 Tap을 누르고 콘트롤을 하려고 하는데 프리징 현상이 발생합니다.

랙이란 넘도 잘 모르고 이 이펙터의 정보도 모르는데..

구글링으로 이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니,    상당히 유명한 에러현상이더군요.

해결방법은 마더보드에 연결된 리본케이블을 교체해야 한다더군요.  

그지같은 리본케이블을 실장해서 종종 이런 에러가 발생한다고 하던데....

일단 리본케이블을 보려고 뚜겅을 열어 볼려고 하는 순간...

아... 된장

부식과 더불어 빠가가 나서 더이상 안돌아가는 볼트...

난감하면서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베란다 창문밖으로 던질까 하다가,  

베란다 가서 담배피우고 마음을 다스리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낮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나서 파워를 다시 켜니,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더군요.  

이 현상의 해결방법중 하나가 팩토리리셋을 하라는 글도 인터넷에 쓰여져 있어서

지금이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팩토리 리셋을 행합니다.

팩토리리셋 이후  이러한 에러는 없었지만 기분이 조금 안좋았습니다.  

manual

G-Major_Manual_J.pdf

안써본것을 경험해 보고자 요즘 갑자기 사서 써보고있습니다.

그중에 락트론것은 써본적이 없으며 부두밸브랑, 카멜레온이 명기  명기  명기 라고

자자하게 소문이 나서 위에 물건 사는날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에디팅힘들다고 많이들 글들이 쓰여져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프리세많지다가 120번까지만 들어보고 포기했습니다.

프리셋이 왤케 많은지,  뭐 저는 에디팅안하고 여기에 있는 소리들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할것 같습니다.

28번 저 프리셋 상당히 맘에 들어서 저넘만 15분이상 치고 놀았습니다.

manual

chameleon (1).zip

1992년도에 발매된 RP-1입니다.

이걸 당시에 리얼타임으로 쓰셨다면 아마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92년도면 저도 당시 고등학교2학년때인데...  아마 이것을 당시에 쓰셨던 분들이라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겠죠.

구입한지 3일되었느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구입할때 이거 작동될까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이유인 즉은 판매자가 몇십년동안 장롱에 처박아둔 상태에 기타가 없어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을 못한다고 그런것을, 그냥 뭐 비싸지도 않으니 그냥 근사한 커피한잔 마시는셈치고 구입했습니다.

방금 받아서 테스트 해보니,  볼륨 잡음도 없고,  소리 잘나네요.

외관은 지저분합니다.  이글 올리고 시간있으면 한번 딱아봐야겠네요.

공간계가 상당히 쓸만합니다.  빡센거는 안나옵니다만 역시 디지텍입니다.

저는 요즘에 디지텍좋아하는데 , 소리도 좋지만 투박하고 탱크처럼 만든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소리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이거 1992년도에 나온 모델이라니,,

manual

rp1Manual.pdf

십몇년전 영기타를 리얼타임으로 보고있을때,,

궁금했던 넘이있었습니다..

바로 보스 GS10 이라는 넘입니다.   당시 GT-6의 직계사운드로 기타와 베이스 모두 같이 사용할수 있는

앰프시뮬레이션 USB오디오 인터페이스 였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최근 옛날에 잡지에서만 보고 사용해보지 못했던것들을 모아가는데..

몇일전에 제 레이더 망에 이쁜 가격의 중고가 걸렸습니다.

지금 나오는 탁상용보다는 조금 크기는 합니다.

이유는 요 조그만한 넘에 내장 스피커가 2개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볼륨은 생각보다 크네요. 

일본 모 사이트의 어떤 분이 정성스럽게 당시에 발매되었던 보스시리지의 스펙을 비교해두어서

잠시 인용해 봅니다.

이넘을 구매하려고 했을때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이넘의 진가는 컴퓨터와 연결했을때인데..  이 제품의 os드라이버는 윈도우7까지만 지원되네요.

구입과 동시에 컴터 연결해서 활용하는 것은 포기했고,  그냥 작은 스피커로 간단히

뭐 소리 잡는것 연습하려는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소리가 좋네요.

pod가 당시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어떤 유저는 이게 POD보다 GOD이다라고 써놨던 글귀가 떠오릅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다시 새로운 장난감 뭐 살거없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manula

GS-10_OM.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