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선물을 유럽 모사이트에 주문을 해두고 있지만,,, 아직 도착을 안하고 있는 상황,,,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악기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즐기는 도중 이넘을 발견했습니다.

 

아리아 프로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나의 경험치를 늘려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더불어

가격 10만원이었기에,,   부담감없는 마음,,   이거 소리 안나면 개조해서 써야지라는 생각에 그냥 샀습니다.

 

시연도 안해보고 돈 10만원 지불하고 집에와서 기타를 보니,,,

헤드머신 고토였네,,,   

이거 소리는 날까??  의심반 기대반에 앰프연결하고 쳐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기타더군요.

 

전체적인 바디에 곡선과 바디 자체가 작은 스타일이어서 앉아서 쳤을때 딱 가슴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으며,

아이바네즈 R540을 연상시키는 기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묻지마 픽업에  정체를 알수 없는 플로이드 로즈 라이센스 브릿지,,, MFG는 뭐에 약자일까?   

아무런 정보없이 구입한 기타이기에  구글링을 해보니   1989년에서 1990년 사이에 생산된 기타였더군요.

 

 

집에 있는 89년도 기타를 잡지에서 이기타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잡지를 꺼내봅니다.

신데렐라가 표지로 나와있는 1989년도 3월잡지..

 

3월잡지에 제공된 잭와일드와 어린얘들 달력...    저 꼬마애들도 지금 40 정도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갑자기 크레이지 베이비가 땡겨오는군요.

 

 

 

 

 

 

잡지를 넘기다 드디어 발견..

 

이런,,,,,  이모델은 오늘 사온 모델의 한단계 위인 80 모델이네요,, 제건 60인데,,

결국 정보를 못찾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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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락트론 메탈플래닛입니다..  오늘왔구영

 

4개월전에 구입한것은 실버드래곤인데,,,  

 

싼맛에 메탈존 비슷하게끔 해주는 넘을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저는 페달보드도 없고,,집에서 따끈한 난로 앰프들과 더불어 구리구리 90년대 랙이나 멀티를 가지고 놀아서,,

보드사이즈에 안맞는다라는 코멘트나 댓글이 와닿지 않습니다,,

보드를 꾸려볼려고 생각한적도 없지요,,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분이들이 계실까봐,,링크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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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정도 만져보고 나서 생각이 든점이,,,

똑같다,,입니다.  차이 없어요.  같아요 같아요.

 

2019년이 다 끝나려는 이시점에 톤랩se를 지금도 사용하시는분들이 몇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이 따뜻한 소리가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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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누가이탈리아에서 저에게 보냈을까요?  바로 접니다.

항상 그렇듯이 뭔가 새로운것을 살때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지금부터 구매기를 써보도록 합니다.

11월15일 일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한잔하면서 유트브를 보고 있는데,,

생전 보지도 못한 디자인의 기타를 발견합니다.

이기타를 처음 봤을때는 스테인버거 바디와  헤드는 피베이가 생각이 났더랬죠.

 

첫눈에 반한 이기타를 알기 위해 30분간 초집중하여 구글링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델명과 스펙을 알게 되었더랬죠..

2008년도 발매된 모델인데.. 이탈리아 eko악기에서 나온 모델로써 Donato Begotti라는 뮤지션의 시그네이쳐 모델이 되더라고요.

• Body: alder 2 pz.

• Neck: maple

• Fingerboard: maple

• Scale length: 650 mm

• Frets: 24

• Truss Rod: double action

• Machine Heads: schaller chrome

• Pickups: seymour duncan

• Switch: 5 way

• Tremolo: gotoh locked system

 

eko 라는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악기사도 구글링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도나토 베고티라는  뮤지션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알고 싶은 뮤지션은 많나봅니다.

정확히 도나토 베고티라는 사람은 뮤직아카데미를 만들어서 기타리스트을 양성하고 있는 뮤지션인데요...

피드백에 대한 시연 동영상을 유트브에서 찾았기에 링크를 걸어봅니다.

 

 

각설하고 다시,,, 구매기로 돌아가서,,,

첫눈에 반한 이모델을 더이상 팔고 있는곳이 없는지 이잡듯이 뒤지다가,,,

민트급으로 남아 있는 넘을 한넘이 레이다에 포착되어서,,, 바로 이탈리아 판매자에게 묻습니다.

이 기타 내가 있는곳까지?  배송가능하니?????

판매자왈... 보내줄수는 있어,,, 그런데 많이 비싸니,, 그건니가 알아서 해라라는 식이었습니다.

배송료만 15만원정들었고,,세금만 4만원 뜯겼습니다.

 

23일 페이팔결재를 하고 기다렸는데,,,  이번에 알게된것은 이탈리아가 선진국이지만 배송에 대해서는

후진국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매자는 물건 보냈다고 트랙킹 넘버 알려주었는데,,

정작 이탈리아 우체국에 반영되는것은 2일후였고,,,  이 판매자가 사기친것은 아닌지,, 그런 걱정도 들고 했다가,,,

 

발송후 약 10일만에 오늘 제손에 들어 왔습니다.

 

첫대면이 이렇습니다.  

생전 이탈리아에서 처음 받아보는 기타배송품

 

 

 

 

하드케이스 위에 비닐까지,,, 생각보다 꼼꼼한 판매자였구나,,,

 

 

 

 

 

하드케이스를 열어보고,,, 미이라를 만나는줄 알았슴,,,

 

판매자가 꽁짜로 덤으로 준 피크 3개와 스트랩...

첫만남은 역시 디자인이 멋지다였고,,

 

 

 

 

 

 

고토~~~  브릿지 앗싸,,

 

 

 

 

왜 피베이가 생각났을까용..

 

 

 

 

23/24 하이포지션 스캘럽해놓은것은 예전 야마하 기타 yg모델에도 있었는데,,,

 

 

 

예쁜 플레임 네크와   저 조인트부분은 왜 아이바네즈가 생각이 나는지...

 

 

 

헤드머신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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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이밴드 js10...  구매시기를 놓쳐서 이제는 js12가 발매되면 사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뭐 12가 출시가되면 그때가서 사던가 하고,,, 현재 연습용 장난감이 필요했었슴,,

 

jam vox로만 계속 연습을 했었는데,, 이넘이 사운드가 훨씬좋다고 느껴져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집에도착해서 매뉴얼 안읽고 25분정도 만져보니,,,

원래는 js10이 오면 잼박스 처분할려고 했으나,,,  그렇지 못할 이유가 있었슴,,

음질자체나 편이성은 훨씬 js10이 뛰어났으나,, 기타 캔슬관련한  기타 연습시에는 잼박스가 더 낮다라는게

25분 동안 쳐본후의 결론임..  잼박스에 너무 많이 손이 길들여 져서 그렇게 느끼게 된건지는 모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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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앰프헤드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정작 스피커없이 놀고 있으니 허전했더랬지요...

그래서 스피커를 계속 검색하면서,,,   이넘을 주문한게 오늘 왔습니다.

 

 

악기 뿐만이 아니라,, 새제품 집에 들일때,,  박스 열때가 가장 기쁜순간임,,

 

오웃 생각보다 고급스러운데,,

 

 

뷰게라 스피커와의 첫대면,,

 

1주일 고민끝에 이넘으로 고른이유는 몇개있습니다.

1. 그렇게 비싸지 않은점

2. 160와트의 여유

3. 4옴/8옴/16옴 전환가능에 스트레오와 모노전환 가능..  다양성??이라고 해야하나

 

기대했던 깔맞춤 순간으로,,,

 

 

옆방에 놓여져 있는 앰프헤드들,, 한번 깔맞춤 시도하니,, 얘네들도 깔맞춤 해주고 싶다는 욕망이 생김,,,

이제부터 또 구글링 하게 생겼네,,, 구리구리모델들이사 당시에 나온 캐비를 어디서 구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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