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layer

 일주일전에 주문해둔  풀진공관 앰프와 캐비넷,,,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도착해도,,,  평일날 배송지정을 안하고,,,

 토요일 오전으로 배송지정을했다.  오늘 아침11시에 도착한 따끈한 나의 새로운 기자재,,,

 앰프박스안에 또 한번 또 포장이 되어 있다.

 두둥,,, 포장을 다 뜯으니 ,,,, 이번에 질럿던것들이 나온다.

휴거스앤게트너 튜브마이스터 18과  셀레스쳔 빈티지30 12인치 두방이 들어 가있는 캐비넷,, 그리고 벨덴 스피커,,

 캬,,, 요넘,,,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들은 모두  공통점이,, 휴거스앤 게트너 유저들이지,,,

나도 휴거스앤게트너에 발을 들여 놔 볼까나,,

디자인도 멋지지만,,, 그 소리가,,, 알맹이가 살아 있는 클린톤과,,, 게인 부스터를 넣으면 자글 자글 끓어 오르는 게인소리,,

캬~~~      원한다면 끌어당겨라~!

끌어 당기지 못한다면 그렇게까지 원하지 않았던 것을 원한다고 잘못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이번주 한국 출장갔을때,,, 공항 서점에서 론다번의 최신작인 더 매직이 나온것을 발견했다.

그녀의 책은 모두 소장하고 있다.  인기가 많으니 안티가 많다...

그녀의 책은 읽어 보기도 전에 이제 무엇을 전하려 하는지 알고 있다.  감사의 마음이다.

말이 쉽지,,,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나의 폐와 코에 진정 감사하다라고 느낄수 있는가?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사소한 것들에 사람들은 감사라는 귀중한 단어를 잊고 산다.

그녀의 책들은 내가 그러한 감사의 마음이 사라졌을쯤,, 꼭 한권씩 발매가 되어,,, 감사의 마음에 다시 불을

지펴준다.  그리고 더 강렬하고 끌어 당기게 도와준다.  아직 읽진 않았지만,, 다음주 부터는 출퇴근 전철에서

이책을 읽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