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루루랄라 하는 크리스마스,,,

그것은 나에게 평범한 크리스마스가 아니었다. 내자신을 내가 한번 뛰어 넘은 날에 해당하며,,,

나의 체력에 밑바침해준,,, 나의 몸에 감사한다,, 아니,, 나의 몸을 이렇게 만들게 해준,,

운동이라는 새로운 취미에 감사를 한다.

 

그날의 나날들을 몇장 남겨보도록하자..

그리고 내 자신에 없었던 이런 하드한 스케쥴을 즐길수 있었던 일정을 남겨보도록 하자,,

이것을 일본이 아닌 한국이 무대라면,,,

이런 스케쥴이겠지,,,

 

아침5시에 일어나서 회사 출근하고,,  회사에서 오전까지 업무 본후,,, 오후부터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특급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회의하고,, 접대 후,, 새벽에 호텔에서 잠듬,,,

 

그리고 다음날 첫비행기로,, 이웃나라 가서 중요회의 참석후,,, 거래처 돌면서 인사하면서,,

영업하고 그리고 마지막 비행기로 다시 돌아오는 스케쥴,, 즉 해외 스케줄이 당일치기는 총알 출장인데,,,

그 전날도 지방출장이고,,,  잠잔것은 1박3일에,,, 그래도 피곤하지 않았고,,, 시간 남는 곳에서

영어공부도 하면서 독서도 하였다.  나날이 바쁘다는 핑계쟁이는 사라지고,,  하루하루의 충실함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특별하다   예전같으면 짜증만내고 뻗었을 텐데,,, 운동을 하니,, 역시 여유롭다,,

 

 

 

 

 

 

 

 

 

 

 

 

 

 

 

 

 

 

 

 

 

 

 

 

 

 

 

 

 

 

 

 

 

 

 

 

 


수업이 시작되기전에 영국인 영어 선생은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엇을 찾기 시작한다

메리크리스 마스 라는 말과 함께 사진의 초컬렛을
선물 받았다.


크리스마스라,,,

선물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것인지 중요하진
않다. 이 영국인 친구 기본은 되있는것 같다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왜 영국의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는지 요즘 많이 느낀다.

미국 선생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틀리다
미국 선생 수업 한번 듣고 그 짜증나는 태도에
당장 영국 선생으로 바꾸었다ㅡ

요즘 출퇴근 하면 항상 듣는 곡이 생겼다.이글의 포스팅 제목 그대로,,, 비오는날 성냥갑을 켜서 황의 냄새가

은은하게 계속 남는 그런 음악이다. 한국 인터넷을 찾아보니,, 최근 인기도 꽤 있는 그룹인것 같다.

어반자카타의 <니가 싫어>라는 곡이다. 

이곡을 들었을때,, 마치 내가 학창시절의 베이시스라는 그룹의 곡을 듣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니가 싫어,,, 싫어,, 모든것을 부정하려는 가사는,,, 현재의 상황을 거부하려는 반어법적인 응어리진 마음의

아쉬운 남는 마음만 더 아프게,, 머릿속에 상기시킨다.

곡의 내용은 남녀가 헤어진후,, 그 상황을 그리는 작사이지만,,, 곡의 마지막까지,, 그리고 곡 중간에 흐르는

가사가 사랑보다는 진심을 원했다는 가사가 해당한다.


상처의 크기,, 더럽혀진 추억,,, 그런것 보다,, 마지막 보다,, 이 노래의 주인공의 마지막 가사는 

<<<<나는 너에게 진심이었고,, 너는 그때 진심이었을거라고 믿어,,,>>>


단순히 적혀 있는 가사는 그냥 적절한 슬픈 노랫말 가사일지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해서 믿고,,속고,, 또 믿고,,

그리고 다시 속고,,, 이것을 반복해온 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젊은 뮤지션들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잘도 표현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든다.  


바보처럼,, 다시 믿어 버리는,,,나를 위해서,, 만든 곡인것 같다...  만나지 말자라고 하면서도 만나고 싶고,,

밉다고 말하면서 그렇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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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피트니스 클럽을 등록을 했다.

전세계적인 체인을 가지고 있는 애니타임 피트니스,,, 왜 이곳을 등록을 했을까?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잔업을 해서 늦게 돌아가는날,,, 스포츠 센터가 문을 닫는 경우,,, 그냥 조깅만 하고 집에서 운동을 했는데,,

이젠 이곳을 등록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식스팩이여 영원히 유지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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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밖에 없는 내 생일,,, 아무도 안알아 주는 내 생일 이지만,,,

그냥 누군가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자축의 포스팅을 해본다.

사고 싶은것도 많지만,,, 올해는 돈들어가는 곳에 많이 다녀서,,, 그냥 초코파이를 생일 케익으로

생각하며 지내려 한다.


그래도 최근에 기타랑 앰프를 지르고 싶어서 미치겠구나,,,

아무튼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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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한해가 다간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시즌은 언제나 무언가를 설레게한다.
요즘 이전의 나보다3배 이상 활동적으로 살면서
바쁘다 바쁘다 하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 봤다.
음반매장에가서 cd고르는 시간 줄이고 테레비보면서 의미없는 시간을줄이고 술마시는 횟수를 줄이니 이것저것 다 할수있는것 같다

아무튼 크리스 마스는 이나이가 되어도 이직도날 설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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