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YMOUR DUNCAN인터뷰
처음가지게 된 기타가 파란색 베스터 기타였다. 어느날 픽업이라는 것을 교체하면 소리가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점심급식비를 아껴서 돈을 모은후 낙원상가 1층에 있는 악기점을 찾아간다. 호산나 악기였나? 은성악기를 전문으로 팔던곳.. 콧물 질질 흘리는 까까머리 학생이 시모어 던컨으로 교체해달라고 주문을 하고 교체된 기타를 낙원 그 배불뚝이 아저씨가 시연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잭슨이 따로 없죠잉???? 시원시원~! 라고 아저씨는 말하며 혼자 삘을 받아서 계속 주구장창 리프를 후려대고 있었다 난 그때 멀뚱 멀뚱 그 광경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몇십년이 흘렀다. 생각해보니 난 잭슨기타를 가져본적이 없다.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는지 지금도 관심이 없다. 본인터뷰는 1990년도 잡지에 게재된 인터뷰에 해..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