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기타스트링 사러가게된 악기점 그곳에서 우연하게 기타클리닉에 참가하게되다.  지옥책으로 유명한 저자 코바야시신이치


요금 그리 바쁘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이 티스토리 블로깅질도 잘 안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나이먹어가는 징조이겠지

3월10일 신주쿠 락킨 악기점을 갔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코바야시 신이치 클리닉에 참가하게되었다

당일 세미나는 다다리오 스트링에 대한 세미나였다.




약30명정도 모여든 관객들,,, 아니 20명정도였나

무료세미나인데도 관객수가 적어서 조금 슬펐다

그것 보다도 이날의 세미나는 30분정도의 초 컴팩트한 시간으로 진행되었기에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세미나후에 같이 사진 한잔 찍을수 있었는데 악수까지 해주고 보기보다 상당히 친절한 기타리스트였었다






당일 천국의 기타 트레이닝송 집 4탄이 나와서 얼릉구매했었는데

아마도 이번호는 한국에서 발매가 될지 의문이다 

이유는 전체적인 구성이 일본팝을 어렌지한곡이 주된 구성이기에,,,,




당일 사인까지 받고,,,,






이번달에 발간된 코바야시 신이치의 신작 서적이다.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천국의 기타!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송을 어렌지해둔 곡이 위주이기에 애니메이션송편에

해당하는데,,, 발간 전부터 솔직히 나는 많은 기대를 했다.

천국의 기타 시리즈 책들은 비교적 초보자들이 쉽게 기타를 즐길수 있게끔 곡 자체를 상당히 심플하게

어렌지 해둔 것이 대부분이기에,,, 본인처럼 기타가 그렇게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마도 천국의 기타

시리즈를 치면서 정말로 기타 치는게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 3탄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송이 메인이 되는데,, 내가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지 않은 관계로

이번에 발매된 이 새로운 책을 살까 말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구입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을 봤었던 사람이라면 더 흥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이 포스팅을 하면서

부록CD를 듣고 있는데,, 원곡을 모르더라도 곡 자체가 좋기 때문에 굳이 원곡을 찾아서 안들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변치 않는 저 상의 탈의 의상,,, 이사람은 데뷔때부터 이런 패션이어서 어찌보면 변태같은 생각이 많이 들지만

이제는 이런 모습이 거의 그의 패션으로 인식이 되어서,,, 변태라는 느낌보다,, 저 사진 찍었을때 겨울이었을텐데

춥지는 않았을지 사뭇 걱정이 된다.

총 18곡 플러스 보너스1곡으로 구성되었는데,,,

진격의 거인을 시작으로 북두신권,,, 도라에몽 드래곤볼까지도 담겨져 있는 애니메이션 송이다.



이 CD에 녹음된 기자재를 보면서 놀란것이 바로 코바야시 신이치도 줌G3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어쩜 내가 사용한 줌이랑 같은 기자재 인데,,소리가 이렇게 다를까...


그리고 두번째 놀란게,, 그가 사용한 기자재가 rec system을 제외하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자재들보다

더 못한 장비인데,, 이렇게 훌륭한 사운드를 뽑아낸다는 것은,,,

역시 그렇다,,, 장비가 중요한게 정말 중요한게 아닌것 같다.  

기타도 요리랑 비슷하게,,,., 좋은 식자재를 쓴다고 해서 결코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지 않는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에 따라 그맛이 완전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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