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난감을 구입했읍니다.

혹시 이 포스팅이 궁금하신분들중에 GK픽업이 없으신분들은 빽스페이스를 눌러주시고

혹시 공연이나 밴드를 안하시고 집에서만 기타 연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빽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딘기타가 있어서 GK픽업이 있어서 궁금한 기자재를 구입했으나   이 아이템은 저처럼 방바닥에서만

기타를 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유용한 아이템이 아닙니다.  

공연중에 여러대의 기타를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좋은 기자재가 될수 있으나 사이즈 자체도 작지 않아서 

어떨까?라고 일단 말씀을 드려봅니다.

 

자 이제부터 또 뭐가 궁금해서 사봤는지 글을 써봅니다.

저는 기타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테스트비됴같은것도 찍고 놀고 있읍니다.

제유트브에 달린 댓글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코멘트는...

튜닝이 안맞네... 피치가 나갔네 등등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무시된체 업로드된 동영상인데요.

 

그런것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궁금했던 찰나에 구입을 해봤읍니다.

 

바로 이 아이템의 이름은... Antares ATG-1 입니다.

 

박스를 까고,, 첫대면...   조금 놀라기 시작합니다.   이거 생각했던 것 보다 상당히 크구나  

그래서 현재 조금 난처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활용할 빈도수가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면서 방구석 장소를 또 

이 거대한 놈이 차지하는 것인가???

 

 

집에 있는 고딘기타에 물려서 테스트를 해봤읍니다.  역시,,,  좋구나  

 

완벽한 튜닝, 완벽한 인토네이션!!!
ATG-1이란 무엇인가요?
A. 음성 보정 시스템 리딩 컴퍼니 Antares사의 기술을 결집한 기타용 오토 튜닝 프로세서입니다.기타 각 현의 신호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6계통의 독립된 시그널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롤랜드 GK 픽업, RMC 폴리드라이브 시스템 등의 폴리포닉 신호를 IR(임펄스 리스폰스) 데이터로 모델링한 11개 기종, 43개 타입의 기타 사운드에 따른 올바른 음정으로 출력합니다.

또, 오픈 튜닝이나 드롭 튜닝을 시뮬레이션하는 ALT TUNING, 12현 기타나 7현 기타를 시뮬레이션하는 DOUBLING, 자유자재로 이조를 실시할 수 있는 CAPO, PITCH-SHIFT등의 이펙트를 탑재했습니다.기타 타입이나 튜닝 설정을 프리셋 할 수 있고, 오픈 A 튜닝의 12현 어쿠스틱 기타를, 리어 픽업에 P90을 탑재한 레귤러 튜닝의 레스폴 스페셜로 원액션으로 변경하는, 지금까지 실현 불가능했던 플레이 스타일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가득하고 있습니다.

도입 방법은?
A. 롤랜드 GK 픽업, RMC 폴리 드라이브 시스템 등의 13핀 폴리포닉 픽업을 탑재한 기타를 ATG-1에 접속함으로써 탑재하는 스위치만으로 튜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MIDI는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프로그램 변경 메시지, MIDI 컨트롤 메시지, 피치벤드 변경 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치벤드 체인지 메시지는 키보드의 피치벤드 휠 등으로 송신되는 MIDI 피치벤드 체인지 메시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ATG-1과 컴퓨터의 연결에는 MIDI 인터페이스가 필요합니다.Antares사에서 정상 동작을 확인한 MIDI 인터페이스는 여기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AutoTuning - String Tune
기타의 현을 누를 때의 모든 압박의 변화, 그 외 환경의 변화, 연주중에 생기는 튜닝의 오류… 이것들을 순식간에 보정합니다.
Alternate Tuning 
기타로 베이스나 12현 기타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귤러 튜닝뿐만 아니라 드롭 D, 오픈 튜닝 등 다양한 변칙 튜닝에 순식간에 세팅할 수 있습니다.
Virtual Capo
기타 플레이 중에서 반음 올리고 싶다, 반음 낮추고 싶다… ATG-1의 가상 카포라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음정의 변화는 반음씩 상하 자유자재로 순식간에 전환됩니다.
Guitar and Pickup Modeling 
험버커, 싱글 코일, 어쿠스틱 기타 등 11종의 픽업 모델과 스위치에 의한 PU 포지션을 전환한 톤이 모델링되어 있습니다.
Fret Control
스위치에 의한 전환뿐만 아니라 할당된 현의 프렛 소리를 재생함으로써 임의의 프리셋을 즉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제목그대로  내가 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구입해보지 않았던 기타를 구입하였다.

바로 텔레캐스터형 스타일인데,,   약2주전 유트브를 보다가 로이부캐넌 영상을 보고,,,,

아 나도 텔레캐스터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삶은 넉넉치 않아서 바로 갖고 싶다고 해서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그 대체안을 마련한다.

집에만 JHS기타가 벌써 5대가 있는데 나의 눈은 JHS기타로 눈을 향한다.  바로 구입을 하였다.

 

주문을 해둔 상태에서,  회사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직장선배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이번에 텔레캐스터 주문했어요.

선배왈: 펜더 샀다라는 말이야?

아니 펜더가 아닌데  (웃음)

선배왈:그럼 그건 텔레캐스터가 아니지!!   그건 텔레캐스터형 모델인거지.

지극히 맞는 지적에 저절로 고개가 떨구어 지더라,,,

 

왜 나는 그때 이 기타를 텔레캐스터형 기타가 아닌 텔레캐스터라고 말을 했을까??

 

아무튼 기타는 도착했고,,  한달만에 재등장하는 이녹슨 커터..

 

포장을 여는순간,,,  기타 포장한 사람이 프로라는 것을 금방 눈치챌수 있었다.

 

너무 심플하게 포장했는데???

 

기타와 첫대면인데 원래 레릭스타일의 기타인데 전 주인이 너무나 사랑해서 많이 만주어진 흔적이 곳곳에서 알수있다.

왜 레릭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눈치챌수가 있냐면 집에 있는 JHS기타들이 1대를 제외하고 모두 레릭가공이어서

이 회사 레릭 패턴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줄도 교체하고 인토네이션이나 맞추고 크리닝한번 해줘야 겠다.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스마트폰으로 멋지게 찍어볼려고 했는데

내 의도와는 다르게 톤, 볼륨부분이 뿌옇게 나왔다.

 

기타는 좋아하나 30년가까이 초보이고,  갖고 싶은 악기는 있으나 이 나이 되도록 항상 엔트리 모델만 만지고 있는 형편이고,  사진이라도 예쁘게 찍고 싶었으나 내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만 나오고,,,,

왠지 우울해 지는 3일 연휴의 마지막날 월요일 아침이다.

 

2016년도에 메시아웰컴어게인을 JHS기타  스트라토 캐스터스타일 기타로 카피를 시도해본적이 있었다.

[나는 정확히 말했다. 스트라토캐스터가 아닌 스트라토캐스터 스타일이라고....]

그곡을 다시 이기타로 카피해보고 싶다.  유트브에 올린 영상을 다시 보고 있노라면...

연습좀 제대로 하고 올릴걸,,,이라는 또 후회만 된다.   

자기자신이 초라해지는 4단콤보를 맞은 월요일이구나.

 

 

 

 

 

 

 

밑에 게리무어 이야기 나와서 집에 있는 빈티지 아이콘 찍어서 바로 올려봄.

재택근무중,,  너무 농땡이 친다.

그런데 줄이나 교체하고 사진찍을걸,,,  저 녹슨줄과 먼지들,,, 캬,,,

  • Body: Mahogany with Maple Cap
  • Top: Flame Maple Veneer
  • Neck: Mahogany – Set Neck
  • Scale: 24.75″/ 628mm
  • Frets: 22
  • Neck Inlays: Pearloid Crown
  • Tuners: Wilkinson® Deluxe WJ01 Chrome
  • Bridge: Tune-O-Matic
  • Pickups: Wilkinson® Double Coil x 2 (N) MWVC (B)MWVC
  • Hardware: Chrome
  • Controls: 2 Volume/ 2 Tone/ 3-Way Toggle

 

22년  9월1일 .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왜??   22년  9월 1일은 두번다시 안올날이기에,,,   그냥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특별하게 이유를 만들어서 붙여보도록하자

 

9월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기타를 구입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기타.

 

날이 녹슨 칼로 포장을 개봉해본다.     잘 포장이 뜯어지지 않은만큼 나의 기대감은 아주 쬐끔이라도 더 연장이 되기에..

 

소케를 열자 정체가 밝혀지는 기타

그렇다!!   바로 아주예전에 생산된 베리악스700  고정형모델이다.  후지겐에서 만든것이지..

나는 왜 이런 모델링 기타를 사려고 했을까??

 

순전이 이번 구입은 앰프를 위한 기타라 할수 있겠다.  집에서 베타2 헤드를 

자주는 아니지만 즐겨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지.

 

 

항상 이 앰프를 사용하다보면 궁금한것이 바로 저 베리악스 전용의 인터페이스 였다.

저 부분이 베리악스를 위해서 만들어진것인데,,,,    항상 궁금은 했는데 

베리악스 살까 말까 고민을 자주 했었다.  

가격대비 기대했던것 보다 별로다.    피에조 픽업부분에 하자가 많아서 머리아프다.

베리악스 700 이하는 특히 나무자체가 너무 저급이다,,  등등의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다른 사람들은  일반 랜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라인식스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전용랜선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한마디로 이번 기타는 앰프를 위한,,, 앰프에 악세사리 같은 존재의 기타를 산것 같은 기분이 든다.

 

순전히 토마스블룩 아저씨 레슨비됴보다가 똑같은것으로 구입하고 싶어서 구입한 튜너. 사진을 보면 먼지가 쌓여있는것을 알수있다. 이먼지가  말해준다.  사용빈도를

Polytune+Clip+한글+매뉴얼 (1).pdf
0.83MB

예전에 폴리튠 처음나왔을때 페달형 그거  쓰다가 어떠한 이유로 안쓰게 되었는데

당시에 왜 안쓰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클립형은 처음인데  더 편리하게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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