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1일 .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왜?? 22년 9월 1일은 두번다시 안올날이기에,,, 그냥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특별하게 이유를 만들어서 붙여보도록하자
9월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기타를 구입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기타.
날이 녹슨 칼로 포장을 개봉해본다. 잘 포장이 뜯어지지 않은만큼 나의 기대감은 아주 쬐끔이라도 더 연장이 되기에..
소케를 열자 정체가 밝혀지는 기타
그렇다!! 바로 아주예전에 생산된 베리악스700 고정형모델이다. 후지겐에서 만든것이지..
나는 왜 이런 모델링 기타를 사려고 했을까??
순전이 이번 구입은 앰프를 위한 기타라 할수 있겠다. 집에서 베타2 헤드를
자주는 아니지만 즐겨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지.
항상 이 앰프를 사용하다보면 궁금한것이 바로 저 베리악스 전용의 인터페이스 였다.
저 부분이 베리악스를 위해서 만들어진것인데,,,, 항상 궁금은 했는데
베리악스 살까 말까 고민을 자주 했었다.
가격대비 기대했던것 보다 별로다. 피에조 픽업부분에 하자가 많아서 머리아프다.
베리악스 700 이하는 특히 나무자체가 너무 저급이다,, 등등의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다른 사람들은 일반 랜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라인식스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전용랜선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한마디로 이번 기타는 앰프를 위한,,, 앰프에 악세사리 같은 존재의 기타를 산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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