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쎄,,, 아무런 생각도 없고,, 아침에 눈이 번뜩 깨였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보일러가 없는 일본집이라서?? 그건 아닐테지,, 1,,2 년도 아닌 벌써 몇년인데,, 아침에 눈떠서 그냥 기타좀 만져보았다. 최근 기타 사서 느끼는 거지만,, 역시 기타는?? 아니 장비는 그 값어치를 하는듯 한다,, 주말 부터 주인장에게 쳐달라고 하는 마법에 빠트린다. 그래도 치면서 놀았다. 파타 악보 보다가 대강 후갈겨 버린 음악.. 맨숭맨숭 칠까 하다가 쳐본 클래식,, 객관적으로 둘다 망쳤다,, 그래도 최근 꾸준히 다시 만져 주니 손가락이 예전으로 돌아갈려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발 돌아 갔으면 한다,,
상기의 레코드판을 기억하십니까?
아마 80년대 일본음악 좋아하셨거나, 그 이후에도 일본음악 관심 많으시면, 다들 아실만한
쿠와타 밴드의 스킵비트 자케입니다.

오늘은 이곡을 한번 망쳐?(연습 )해 보았습니다.
훵키한 리듬에,, 야한 가사??덕에 아주 한눈에 빠지게 했던 노래인데요.
한국에서는 예전에 소방차가 지카페라는 곡으로 표절을 했었기도 했지요.




싱글노트 배킹에 셔플리듬, 그리고 팜뮤트,, 이 세가지 요소를 아주 잘 소화를 해야
칠수 있는 인트로이며 이곡의 80퍼센트의 진행을 차지 하는 기타파트입니다.
솔직히 어렵습니다. 제가 리듬감을 못잡아서 셔플로 쳐야하는데 그냥 정플레이로 코드에
강약도 없이 그냥 뮤트하기만 바쁘게느껴졌습니다.





다음은 솔로 인데요..
이곡의 솔로중 가장 멋진 부분은 유니즌 초킹과 더불어 솔로 후반부에 딱딱 박자에 떨어지는
쉼표인데요.. 다 망쳤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즐겁고,,, 연습해 보는 동안 기타를 만질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짧은 프레이즈를 아내에게 들려 주니... 아내가 이런말을 합니다..
이게 무슨곡이야???  이게 곡을 연습한게 맞아???

분명 이러한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유트브에서 한번 끌어 보았습니다.


80년대 이곡을 들었을 당시에는 가사의 뜻도 몰랐지만,, 더블초킹의 기타 솔로를 듣고
화들짝 놀랐죠~   지금도 제대로 못친다는게 한이 됩니다.




2008도인가요?  슈퍼 플라이가 엔에치케이에서 리메이크 하고서 싱글앨범에도 소개가 되었었죠.
원곡의 훵키함보다는 조금 락적인 요소가 더 강조된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오늘도 이곡을 조금 망쳐 보았지만..얻은것이 몇개 있습니다.

바로 위 그림과 같은 톤 포트에서 제가 원하던 톤을 발견할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설날 연휴가 좋긴 좋습니다.
이렇게 방구석에서 기타도 칠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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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어나서 생각했던 곡을 녹음해 보려고 하는데.. 역시 녹슨 손가락은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더라,,, 그래도 뭔가 녹음해 보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결국에는,,, 영화음악 주요 테마 멜로디만 녹음하게 되면서 놀게 되었다.

012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본 영화는 이티였다.
당시에 영화의 재미보다는 극장 자체에 가는것이 신기했었다.


 연휴만 되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인디아나 존스~!  단골소님이라도
이건 왜이렇게 재미있을까...


스타워즈는 보면 항상 갖고 싶었던것은 레이져검..
당시에는 이런것을 영화하 한것 자체가 없는 허무한 영화처럼이라고만
느껴졌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은 충분하게 현실화 될수 있는게
상사이 간다,




아무튼 새해부터는.. 기타도 새로 장만했으니,,, 틈틈히 연습좀 해야겠다.
잘 못치는 기타가 더 못치게 되는게 슬퍼진다.
어쿠스틱 기타를 처음 장만 하고 녹음을 해보고 블로그에 올려 보기는
이 포스팅이 처음이 되는것 같다.
오늘은 2009년 9월 20일 일요일이다.23일까지 일본은 연휴인데
나는 내일부터 중국출장을 가게 되어서 연휴는 못쉬게 되었다.
그냥 이곡이 오늘 문득 생각이 나게되었고 청춘및 과거의 일들이
머리속에 흘러 간다.








곡을 녹음하고 나서 틀린 부분및 코드 체인지가 저는 부분등을 다시 쳐서 녹음하려고 했는데...
그럴시간도 없고 그냥 한번에 치고 올린 녹음곡에 해당한다. 다친것도 아니고 1절말 쳐 보았습니다.
더 많이 연습해서 블로그에 올리면 나중에 들을때 좋겠지만... 현재 그러한 시간이 없다. 나중에 다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봐야 겠다.  요즘은 계속 이노래만 생각난다.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것인지... 너무나 한국에 있었던 일들및 예전 일들이 생각이 난다.

곡소개 : 일본의 대중적인 국민가수 마츠토야 유미가 결혼전  아라이 유미로써 활동하였을때 대 히트한 곡에 해당한다.
 

슬픈 일이 있을때면  펴보는 가죽의 표지

졸업사진의 사람은 상냥한 눈을 하고 있네

거리에서 만났을 아무 없었지

졸업사진의 옛날모습 그대로였기에

 

세상살이에(인파에) 밀려 변해가는 나를

당신은 가끔씩 멀리서 꾸짖어 주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하합니다. 톤워크씨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당신을 위해서 생일축하곡을...



오늘 하루 짜증이 나고 힘들었겠지요? 그래도 그냥 잊으시길 바래요.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
1년중에 딱 하루밖에 오지 않는날이죠.

제가 누구냐고요? 바로 오늘이 오기전 9일전의 당신입니다. 당신의 과거로부터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번주에는 esp 아밍 애드저스티의 장착및 구입으로 별로 기타 연습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올릴곡이 없었는데, 이곳의 기타다이어리의 두번째 포스팅을
보시면 이것과 같은 포스팅이 있습니다.
예전에 엠군에다가 동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제는 영상이 나오지를
않아서 동영상원본에서 사운드만 다시 재녹음했습니다.
아마도 2005년도 가을에 아이바네즈 rg580과 pod2.0으로 녹음을 했었고

그리고 그 당시에서도 급조로 만든 샘플이라서 뒷부분까지는 완주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완주해서 녹음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몇년째 그냥 시간만 보낸것 같습니다.   1분 정도의 사운드 샘플입니다.
POD2.0의 블랙패널 정도의 사운드 샘플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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