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랐다.
서민의 스시
스시로가  이렇게오른다면
먹는 패턴을 바꿔야 한다
라면 주문  그리고 무한리필 베니쇼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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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평소 이거리를 지난다.  우리 동네 거리인데  나는 솔직히 이 학원이 망한줄 알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불이 꺼져 있었고,,  2022년도 주산학원이라??   사라져가는 유물이라고 생각했었고 더이상 학원생이 없어서

운영을 안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몇일전에 보니 불이 켜져있고 학생들이 주판알을 튕기면서 공부하고 있었다.

 

요즘 플로피디스크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판의 존재를 이아이들은 배워가는구나.

나 어릴적 국민학교시절 줄곧 다녔던 주산학원...   갑자기 어린시절 기억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얼마전 아마존을 하다가 상기 사진의 그림의 벽걸이용 인테리어 천??     용어로는 tapestry 라는 것을 발견했다.

내방에다가 이거 한번 장식해볼까라고 생각했다.  

벽면을 가득채우고 싶어서  가장 큰 사이즈인  230 / 180 을 주문했다.

상품이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직송되는 것인데...  주문후에 3주를 기다렸다.

거의 잊고 지낼즈음에 도착했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안했고 생각도 안했으니 

솔직히 잊고 있었다.

 

 

열어보는 순간??   무엇인가 이상한 낌새라고 할까  느낌이라고 할까?   이게 맞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기억하는 색상은  밝은 빨강색에 흰색으로 그 강렬함을 더하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음....  뭐랄까??  시골집에 가면 장롱속에 있는 이불싸는 보자기 같은 느낌???

 

자세히 원본과 비교해보았다.   아,,,,,, 한숨이 나온다.  레드칼라의 색도가 틀리고 흰색을 써야할 부분을 그냥 레드로

떡칠해 놨다.    아마존에 그냥 반품시킬까 생각하다.  3주가 아까웠다.   아마도 중국공장에서 내가 원했던 물감이 부족해서

대충만들어서 보냈나 보다.  그냥 한숨쉬면서 그래도 샀으니까 벽에 붙혀 보기로 한다.

 

볕에 장식을 하니,,, 뭐 그냥 나쁘지는 않다.  뭐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니 그냥 쓰기로 한다.

 

 

참고로 벽에 붙일때 부속으로 들어있는 탭은 모두 벽에 못질을 해야 하는것인데

그래서 다이소 가서 점착 탭으로 손쉽게 붙여 보았다.  이거 은근히 마음에 든다,,, 이 점착 탭

띠었다 붙였다 할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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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연휴가 두번이나 존재했던  이번주
나는 진짜로 쉰다라는것을 오랜만에 경험했다.  밥먹으러 나갈때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자제했으며
컴퓨터나 유트브 넥플릭스 시청을
최대한 자제했고, 짐으로 가득쌓아둔 사랑방에 작은오디오와   그동안 사둔 음반을  가져와  그옆에 이불을 깔고  그냥 누워서  눈을감은채 음악을 들으면서 잠들면서  들으면서 잠들면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랫가락을 음미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그동안 주말만되면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뭔가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여서 정작 나의 심신은 주말에 더 피곤했던것 같다.
이번계기로 느낀게 주말중 하루는 완전히  아무것도 안하는 날을 만들어야겠다.  그전에 명상하는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으면 좋겠다.

맛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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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가본 우리동네 라면가게..

스마트폰을 안가지고 와서 사진을 못찍었다.  그냥 구글에서 불펌한 사진임.

 

내가 먹은게 어제 위 사진의 미소라멘의 카라사 3으로 시켜먹어보았다.

결론,,  기름이 무슨 식용유를 입에 넣는듯한 느낌으로 

이제 갈일은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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