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프라임세일을 다음주부터 시작하는데

이제품이 선행으로 세일을 하더라.  

가성비 최고라고 입소문이 대단해서 궁금해서 사봤다.

 

이제 이런가격에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헤드폰이 나오는 시대구나

잠자기전에 유트브 쇼츠를 보는데 

행복이란것에 대해서 나왔다

이 짧은 세 구절이 아침에 일어나서도 기억이 나더라

그런데 세번째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라는 것] 이 구절이 왜이렇게 내 마음을 더 슬프게 할까,,,

 

제목그대로 여름을 맞이하여 기타를 구입했다.

방금 도착했다.

현재 주거하고 있는 사택에도 기타가 조금씩 늘어가는 기분이 든다.

 

짜잔

이 아름다운 애쉬바디와 빌로렌스 L-500과 L-250으로 무장한 기타가 가지고 싶어졌다.

 

기타가 자체가 상당히 가벼운데  픽업성향도 하이톤이라서  이건 하늘을 날라다니네...

당시 빌로렌스 VR시리지중에서는 가장 상위모델이다.

 

 

 

내가 요즘 뭘 자주 보고 있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이 티스토리에 남겨야겠다.

 

처음에는 악보 교재나 씨디 산것 포스팅할려고 했으나 

다 귀찮다.  내가 올려두었던것들 조차 내가 잘 안보고 있었다는것을 최근 알게되어서

포스팅자체는 시간이 엄청 많아서 진짜 한가 할때 올려야 겠다.

 

 

 

1.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케이팝 여자 아이돌그룹

 

난 솔직히 소녀시대나 카라가 히트를 했어도 멤버도 모르고 음악도 안들었다.

트와이스가 나왔어도,,,  그냥 멤버들 되게 많은 그룹이구나 정도로만 인식했었다

일본에서  살고 있어도  나의 거주지는  한류 문화자체가 잘 전파되지 않은 곳에서 살고있고 ,

티브이 자체를 잘 보지 않으나  뭐가 어떻게돌아가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름도 모른다.  지금까지,,  그런데 다이나마이트는 워낙 라디오에서 많이 나왔으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뉴진스를 알게 되었고...  이 뉴진스  멤버들 이름까지 외우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보게된게 에스파를 알게되었다,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라고 검색하니 슈퍼노바 라는 곡을 알게되었고,,,

음....  이여자가 카리나 라는 이름까지 알게되었다.  인기많은것 같더라..

이곡도 더불어 아마겟돈이라는 곡까지 듣게 되었는데 나한테는 그다지.....

 

그러면서 알게된게  (여자)아이들((G)I-DLE) 이다

처음에 듣게된 곡이 퀸카인데,, 그냥 흥이 나는 곡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다음에 본 뮤비가 이것인데,,,   노래 좋더라..

그리고 알게된게 이 전소연이라는 여자싱어가 대단한것 같더라...

 

앞으로 더 탐구하고싶은 한국의 제4세대 여자 아이돌이 너무 많다.  그런데 나쁘지 않다. 

이유는 내 스마트폰의 노래들이 솔직히 80년대 메탈이나  90년대 가요들이었는데

이런 최근 젊은사람들이 즐기는 음악을 알게 되면서,,,   느끼는것은 내가 너무 자기만 좋아하는 분야의

음악만 듣고 살았던,,, 즉 너무 편식을 했었던,, 너무 보수적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유트브를 계속 보고 있는게 마티프리드먼의 신곡인데,,

씨디는 당연히 사야하는데 그냥 줄곧 그의 신보를 듣고 있다.

 

5월에 나온 신보인데 전곡이 다 유트브에 공개가 되어있다.  

멜로디의 향연이네... 이건 씨디로 소장해야한다.

 

최근 나의 유트브는 질풍가도를 자도 안내해준다.

난 솔직히 일본만화 근육맨이 한국에서 방송된지도 몰랐다.

 

연도를 찾아보니 내가 벌써 일본에서 살고 있을때 방송이 되었더라..

그러니 나는 당연히 몰랐지..  아니,,  아마도 내가 지금 계속 한국에 쭈욱 살았서도 몰랐을것이다.

 

그런데 이노래가 커버된 기타들이 많이 나와서 유트브 알고리즘에 계속 소개가 되었고

타미김이 몇년전에 다시 기타쳐서 올리더라,,  뭐 펜타 밖에 안보이는 단조로운 플레이던데  당시 그냥

대충 쩐 받고 대충 펜타로 친것같던데,,,, 역시 펜타의 위대함이랄까,,

쫙쫙 먹어주는 펜타토닉,,,,,

 

갑자기말이 바뀌는데,,, 뭐 일본에서는 펜타에서 탈출이라는 시리즈 부터 이 스케일에서 벚어나는 개성이 강한

스케일로 도전하자라는 교본도 많은데...  내가 궁금해서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

일본어 책이나,,  미국/ 영국잡지나,,  스케일은 벗어나서 약간 세련된 표현할수있어도 결국 펜타 더라고,,, 쯔 쯔 쯔

 

앨범이 나오기만 하면 쭉 사서 모으는 아티스트들이 몇몇있다.

그중에 하나가 이 야마모토 쿄지의 앨범인데,  

그의 최신앨범을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

이건 완전히 마인드 아크의 연장선인 느낌이고,,  기존 몇년동안 나왔던 앨범들이 축축 쳐진 멜로디라면

이건 20년그의 솔로앨범의 회귀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너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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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안경집을 다녀왔는데  렌즈교환하는데 한시간 후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

시간때울려고 세컨드스트리트에 갔었다.  뭐 살만한 중고품없나?

 

이 픽업이 보였다.  가격을 보고 낼름 주어왔다.

 

오잉?  300엔

3000엔짜리 잘못 인쇄되었나?

 

자세히 보면 던컨 로고가 없다.

짝퉁이겠지.  케이스만 던컨...   케이스 열어보고 픽업 뒤판을 보면 되는데  

그냥 이  횡재했다라는  기대감을 영원히 유지 하고 싶어서 케이스를 열어볼수가 없다.

 

묻지마 노 브랜드 픽업이라도 300엔이면 횡재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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