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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 앨범중 가장 만족도가 있는 앨범은 바로 이앨범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프로그레시브락 밴드인 PAGEANT의 컴필레이션 앨범인데..

1집에서 3곡 그리고 새로운 버젼으로 실려있는 "가면의 미소"등을 비롯하여 2곡 ..

그리고 언릴리즈 한곡등을 포함해 8곡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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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해서 이거 한번 들어 보세요~~

라고하고 싶지만...  그것은 시간낭비..  혼자 듣고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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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취침음악으로 사카이 노리코를 들어 보자...

이 블로그에찾아 오신 분들중에 올디스 제이팝을 즐겨 듣는 분든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본인은 왕팬이었다.

80년대 중반부터 일본 음악을 처음접하고... 그때 부터 빠져버린 일음세계...

오늘은 노리코의 앨범의 먼지나 털면서 잠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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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일본 하드락 밴드 rabbit의 음악을 꺼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3집앨범보다는 1집앨범을 상당히 좋아한다.  어디에 박혀있는지..  도저히 못찾겠다.

시간날때 앨범정리좀 해야하는데 거의 들어 버리면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너무 대충 아무데나 던져두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가끔 놀러오는 지인들이 한두장씩 가방속에 가져가는것인지 모르겠다

(웃음)

이 래빗의 음악은 밝고 경쾌한 하드록을 지향하는데,, 기타리스트 노시타 상의 기타 실력이 상당하다는

느낌이 들곤한다. 뭐랄까... 묻혀있는 진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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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꺼내드는 음악이 있다. 그것이 이니그마의 1,2집인데...

왜 여름에만 듣는것일까? 아마도 이들을 처음 접했을때 뭐 방송국의 시그널음악으로 사용되었었고

그당시 여름이어서 이들의 음악은 여름에 좋다고 자신의 뇌속에 그런생각이 굳어져 버린것 같다.

3집부터 앨범은 전혀,, 듣지 않는다.

오직 이 두앨범이 그들의 최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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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에 다녀와서 오미아게로 줄것도 없어서 사온 담배중... 말보로 멘솔을 지인인 야마다 군에게 한갑
선물해 주었다.

그 답례로 오늘 받은 cd이다. 말보로 한갑이 시디로 둔갑하여 왔군...

(차라리 술을 사주지?ㅋㅋ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인지..)

이탈리아 프록메탈밴드인 helreid의 두번째 앨범이다. 음악스타일은 약간의 달리기와 약간의 키보드...

뭐 이렇다할 특징없는 B급 메탈 냄새가 난다.

그런데 이 시디의 구성이 조금 웃긴다, 수록곡도 얼마 안되는데 2cd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

총 6곡에 60분이 넘지않는 런닝타임이다.

왜 이런 구성으로 앨범을 발표 했을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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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디스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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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디스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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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뒷면...

음악의 좋구 나쁘구를 떠나서..

받은 선물이니 소중히 들어 보도록 하자...  몇번이나 듣고 수납장으로 던져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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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찎어서 올리면서 놀까?라고 생각해서 올리는것이 익스트림의 음반들이다.

본인이 이 익스트림의 음반을 접하면서.. 아니 익스트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깔끔심플한 곡에

흥겨원 훵키리듬이다.  윗글에 깔끔심플하다고 적어두었지만 그들의 음악이 정말 심플=단조? 로울까?

곡을 듣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한곡 카피하기 위해서 저는 박자를 그들의 칼박에 맟추기 위해서
 
하룻밤 날을 지새우면서 몰두해 본적도 있는 밴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슈퍼기타리스트의 칭호는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다.

누노의 플레이는 여타의 속주플레이어보다 처음 다가설때 조금 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칼박의 리듬감과 그만의 꼬이는 속주를 해결하기 않고서는 여간 맛내기 힘든 밴드이다.

이들의 음반의 이미지는 본인에게 있어서.. 정말 씨디값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뽕을 뽑아서
 
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음반을 사서 몇번정도 듣느냐?의 관건인데.. 이 익스트림은 계속듣다고 지겨워지면 다시 수납장에

넣어두고 몇개월 지나면 다시 꺼내들었던...  요즘같이 들을것 없을때 이러한 훵키그르부 메탈이 다시

등장해 주면 정말 살맛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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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도 찎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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