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시마노리후미상의 마샬앰프 데모라이브,,,

정말 최고였슴~!


















 

 오늘 공연을 찾은날,,, 16시 입장인데 ,, 15시 정도에 도착했다.  상품 판매하는 특설매장에서 기념품좀 구경도 할려고,,,

 

 멋드러지진 않지만 그래도 정취가 있는 안내문,,,

 

 

 오호,,, 오늘 타임테이블이 이렇군,,, 여기서 기념품좀 사려고 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 오늘 공연의 기념 티셔츠는 벌써

다 팔려 나갔다. 음,,,

 

 파이어 하우스를 기다리는 관중들,,,  파이어 하우스,, 오늘 정말 끝내 주었다.  전성기 같은 실력이 남아 있을줄이야,,,

공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공연중 촬영금지였고,,, 파이어 하우스 봤던 자리가 꽤 무대 앞쪽이어서,, 경비원들의

삼엄한 눈초리 때문에 스마트 폰 조차 꺼낼수 없었다.  아무튼 공연은 최고 였다.

 

 

 

 2층 로얄석에서 본 관중들,,, 윙어의 무대인데,,,  이 긴 시간을 다 스탠딩으로 보는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돈을 더 지불하고

윙어공연만 2층 로얄석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앉아 봐서 편한데,, 무대랑 멀어지게 되더라,,,

 

 윙어는 정말 렙비치 기타와 킵윙어가 다 해 먹더라,,, 정말 끝내 주었슴,,,

 

 마지막 밴드 Y & T공연인데,,,   다시 일층으로 스탠딩으로 보게 되었고,, 자리를 중앙 스테이지 쪽으로 옮겨 보았다.

 

 Y & T의 등장,,,  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내 스마트 폰으로 찍는데 무리가 있었다.

솔직히 카메라 찍는것 보다,,, 헤드뱅잉하면서 즐기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Y & T의 데이브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겉모습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게,, 기타도 그렇고,, 이게 60세 양반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나이때가 되어도 저렇게 젊음을 유지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궁금한 사람들은 유트브에서

2013년도 Y & T의공연을 보면 알수가 있겠지만,,, 전혀 늙지 않는 그의 목소리와,,, 파워,,,

 

 

 Y & T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니,,, 광신도들의 집단이 생각이 났었다.

오늘 나도 이자리에서 같이 광신도가 되었었다, ㅎㅎ

 

 모든 공연이 끝난 공연장,,, 오늘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의 나이가 모두 40대 중후반이 많았고,,, 50-60대 들도 많았다

아마도 Y & T 밴드 때문에 평균연령이 이렇게 올라갔던것 같다.

 

 공연에서 사온 기념품,,,

 

갖고 싶었던 윙어 티셔츠 25주념 기념품~

 

 그리고 공연장 타올,,

 

윙어의 각자 멤버의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 

윙어가 조만간에 다시 일본에 왔으면 좋겠다. 그것도 단독공연으로,,,,, 만사를 제쳐두고 뛰어 가리라,,,



2014년 들어서 처음쓰게 되는 포스팅인데 이 포스팅은 1월 12일 있을 공연에 관련된것,,,  kawasaki rock city 2014!!!

바로 본인이 다음주에 가게될 공연인것이다.

Y&T성님들과 파이어 하우스,,, 그리고 윙어가 한자리에 모여서 공연을 한다. 

윙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 공연을 가게 되는데 벌써 부터 설렌다.  

윙어가 재 결성을 했어도 솔직히 예전과 같은 활동이 많지 않기에,,내 평생 꼭 보고 싶었던 윙어의 공연,,,  

그리고 결성40주년을 맞는 Y&T성님들 최근 dave meniketti의 음악에도 푹 빠져서 사는데,,

아무튼 벌써부터 설레기만 하는데,,  5시간 정도의 공연이 될것같은데,,,  스탠딩 공연이라서,, 나의 허리와 무릎이 버텨주길 

바랄뿐이다.  

공연전날까지,,, 스쿼트 운동좀 더 해둬야 겠다.  신나게 구경할려면,,,



안녕하십니까.
저번주 syu의 디젤앰프 클리닉에 이어서 오늘은  alex hutchings의 미니라이브 겸 LANEY IRT앰프
사운드 데모연주에 다녀왔습니다.
※주의점 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글에는 LANEY IRT앰프앰프사운드 데모연주라고 타이틀이
있지만 유용한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alex hutchings에 관심이 있으신분만 글 읽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글 자체가 엉성하고 횡설수설하오니,, 읽어보자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참가계기
금년도 8월초에 Laney IRT STUDIO를 구입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넘을 전혀 활용못한
다는데에서 출발했습니다.
이유는 집에서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 PC가 저사양 컴퓨터인 관계로 새로운 프로그램 설치및,,
USB를 컴퓨터에 삽입하는것 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IRT STUDIO의 가장 큰 메리트인 컴퓨터와의 조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된것이지요.
<집에서는 그냥 캐비넷에서만 연결해서 치고 있습니다.  앰프를 사기 전 컴퓨터 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본인이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 이 앰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너무 궁금했었을때,,  영기타 웹사이트에  "alex hutchings의 미니라이브 겸 LANEY IRT앰프 사운드 데모연주회"  초대라는 기사가 나오게 됩니다.  이넘은 선착순이 아닌 응모를 해서 글을 잘써야만 되는 넘인데,,
솔직히 저번달 응모할 당시에는 초대권은 희망도 안가지고 거의 찔러보기 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이유는 90년대 중반 핫뮤직에서 레스폴형 저가 기타를 경품으로 받은 이후,,,
저는 한번도 경품이라는것,,<음악잡지를 막론하고,,,>에 당첨이 되보질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바로 일주일전에 당첨이 되었다고 초대장이 날라 오더군요.

<초대권 사진>
갈까 말까 망설여 집니다.  
유트브에서도 볼수 있고 ,,,잼트랙센트럴에서 레슨북을 판매하고있고, 인상을 가득 찌뿌린채로
연주하는영국인 기타리스트 <이게 그에 대한 저의 첫인상및 선입견입니다>

그래도 초대권 생겼고LANEY IRT앰프  잘 설명해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가야지라고 마음
었습니다.
입장하기 전까지 행사회장및 시간만 알수 있었고 몇명이 정원인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사람 북적 북적 되는 것도 은근히 싫어 합니다>



<행사장 대기 사진>
17:30분 행사장 오픈 18:00 스타트일정이었습니다.  
장소는 영기타의 별관인 신코뮤직 아넥스에서 행하여졌습니다.
도착을 했을 당시 17:10분 전후였는데  먼저 5명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카페가서  커피한잔 한후 오픈시간 맞춰갈까 줄서서 기다릴까 고민끝에 같이 줄을 서게 됩니다.  
즉 제가 입장이  6번째가 되는거죠.
< 이게 몇명 정원인지를 모르고  맨 끝에 앉아서 보기는 싫고 기왕이면 맨 앞줄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  


오픈시간이 되어 입장을 했으나 이런,, 황당한 경우가...   
앞줄만 딱 의자가 5개 이고 그 이후 줄부터는 의자가 모두 6개로 되어 있었던 거죠..  
간발의 차이로 맨앞줄이 아닌 두번째 줄에 안게 됩니다.


참여 관객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였으나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이 메인이었습니다.
입장후 오늘 라이브가 기존의 클리닉과 상당히 틀린점을 몇몇 발견하게 됩니다.
관객들중에 비디오 카메라를 소지한 관객및 삼각대까지 가지고온 관객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촬영이나 동영상 금지 일텐데  이사람들이 왜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 주최측인 영기타 진행자가 와서 스테이지에 와서 한마디 하더군요.
금일 공연은 사진촬영및 동영상 촬영도 모두 OK입니다.
찍으신 동영상 돌아가셔서 유트브에 바로 업로드 하셔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악기점에서 주최한 클리닉에서는 연주중의 모든 촬영이 금지가 되어있었는데 영기타라는 잡지 회사가 주최를 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삼각대나 가지고 올것을,,, 오늘 동영상 찍어도 된다고 해서 
갤럭시 초기버젼의 스마트 폰으로 두팔을 가슴 안쪽으로 붙이고 힘들게 1시간 내내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테이지 사진>



<기타 사진>



<금일 앰프 세팅도  곡중간에 볼륨노브만 만짐>



◆alex hutchings의 등장및 앰프 설명
alex hutchings는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지금껏 유트브에서만 보아 왔는데 생각보다
구수한 이미지라고 해야 할까요..
한마디 한마디 말하는데 조심을 하면서 상당히 매너가 있는듯 했습니다. 차가왔던 이미지와는 달리
따뜻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앰프를 설명을 하는데,,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거의 설명이 없었습니다.
거의 잡지나 웹에 있는 IRT STUDIO 광고 문고 그대로만 말하고나서는 ,,
그러면 이 앰프 사운드를 들어 보시죠,,
현장에서 들어 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라고 합니다.   오잉~~  울집에 있는 똑같은 앰프인데
난 이런 소리 안나던데데,,,
<오늘 사용된 캐비넷은 레이니 12인치 두방짜리였으며,, 제가 소지한것도 빈티지 30 두개가 들어간 넘이었는데,,,>
아마도 사운드의 핵심은  GT-100 인것 같습니다.  오늘 앰프 데모 연주회 가서 욕심이 생긴것은
GT-100 을 사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게 되었네요.>



◆alex hutchings와의 Q & A
<다른 클리닉과는 다르게  Q & A만 따로 시간이 설정되어 있어서 이루어진것이 아니고,
한곡 한곡 끝나면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면 다소 행사의 진행시간이 길어져서 스탭들은 안좋을지 모르겠지만 관객들에게는 더 편안하게 질문을 할수 있는 무드가 조성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역시 악기점에서 주최하는 상품 홍보 목적의 클리닉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얼터네이트 풀피킹으로 연주시 피크가 현에 걸려서 잘안될때가 많은데 어떻게 하는지?
제가 속주할때는 7-80퍼센트 이상이 이코노미 피킹입니다.
<그러고 나서 같은프레이즈를 얼터와 이코노미로 연주해 줍니다>
역시 얼터  속주의 경우는 될수있는한 빨리쳐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잘 안되는 제스쳐를 보여줌.
<관객들의 웃음..>

2.기타 및 기자재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
기타는 영국에서 루시아라는 커스텀 기사 회사 제작되었고 루시아 기타사와 공동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픽업은 현재 리어에 디마지오제 사용. 스트링은 008을 사용합니다

3.정튜닝이 아닌 4도튜닝<1.2현만 반음 올림>이라고 들었는데 메리트가 무엇인지 또한
습득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코드와 스케일 인터벌을 고려한다면 4도 튜닝의 경우 코드폼을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이 4도튜닝을 익히는 데 저는 몇주 걸리지 않았지만 제 평생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태국에서 10번의 라이브를 했는데 10번째라이브 할때 tv에  방송이 되었는데요
곡의 MR이 나가고 본인이 연주하는 부분에서  본인이 4도 튜닝한것을  깜박하고,, 정튜닝으로 착각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그때의 mr을 틀고 재현해서 어떻게 망쳤는지 관객들에게 보여줌.>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 그 동영상은 절대 세상에 공개되지 못하게 할겁니다 <관객들 웃음>

4.Kenny.G의 영향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앨범인지 소개해 달라?
저역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고 색소폰 곡의 악보로 기타를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케니지의 실루엣 이라는 앨범 영향을 많이 받았고 케니지 음반은 전부 소장하고 있습니다
<케니지 팬이라고 밝힘>

5..Kenny.G 이외의 영향받은 인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프랑크 겜벨과 조지벤슨이 있고 블루스는 스티브레이본과 에릭클랩톤, 그리고 재즈는 찰리파커를 많이 들었습니다

6.IRT STUDIO 앰프에서 채널 변경시 볼륨 차이가 조금 있을지 모르는데 볼륨세팅을 어떻게 하는지?
정해놓은 세팅은 따로없고 그날 그날 리허설에서 직감 으로 세팅을 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리드가 2.  클린이 2.4로 세팅을 했습니다

7.솔로앨범 발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수 있나요?
현재는 교재나 이런 클리닉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을  테스트 하는 단계이고요
자신의 음악을 도와줄 좋은 멤버와 기회가 생기면 본격적으로 착수 하고 싶습니다.

◆팬사인회  

<사인을 하고 있는 alex hutchings>


<오늘 받은 경품입니다.  무료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티셔츠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티셔츠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티셔츠에만 사인 받는게 아까와서  가방에 있던 책에다가 사인을 받습니다. 때마침 그책은 연금술사 인데요.

이사인을 받을 때 alex hutchings에게 제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당신의 사운드의 연금술사요~!    
alex hutchings의 입이 쫘악 벌어지고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해 주더군요.   
보통 이런 인지도이고 인기가 많은 기타리스트일텐데,,, 참 겸손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총 감상후기
-선입견으로만 사람 판단하면 안됀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은 지금까지 쭉 그랬던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만나보고 직접 봐야 알수 있다라는 점.
-alex hutchings라는 기타리스트,,  사람이 참 겸손해보이며,, 음악 이전에  사람이 된 뮤지션 같은 느낌..
-GT-100 이 갖고 싶어 졌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alex hutchings 기타리스트를 위해서 잼트랙센트럴에서 교재좀 주문해야 겠슴.

긴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못하셨던 것들도 모두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갤럭시 초기모델이어서 그런지 음질이 찢어 지고 상당히 열악합니다.  공연때 봤던 환상적인
사운드가 유트브에 올리고 보니,,, 참 허무 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마이크 딸린 캠코더까지
가지고 왔는지,,, 






금일 앰프 클리닉을 다녀와서 하기의 글을 뮬에다 기재하였다.



안녕하십니까.
금일 이케베에서 주최하는 디젤 앰프 클리닉을 다녀와서 참가기를 기재해보려고합니다.
이번 참가는 제가 클리닉이라는것을 3번째 참가하게 된 것이고, 아마도 전문적인 내용은 제가
지식이 별로 없는 관계로 서술이 불가능합니다.  
사진갤러리 정도의 글 수준인데 글이 장황하게 길게 될것 같아서 이곳에 남겨보도록 합니다.

GALNERYUS밴드나 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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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계기는 최근 주말에 있는 앰프나 기타 클리닉이 있으면 주말을 활용해서 참가하고 견문을
넓혀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참가가 3번째 참가인데,, 유료였습니다.  
즉 티켓 사서 참가하였는데,,  솔직히 뭐 좋지도 않고 썩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그랬다는 이유는 하기에 서술하게 됩니다.

또한 본인은 GALNERYUS의 열성적인 팬도 아니며 음반이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듣는 정도의 수준도 아닙니다. 어,, 그냥 노래 좋네,, 기타 잘치네,, 기타 잡지에도 자주 나오네 정도로만 인식을 하고 있는
수준이지요.  또한 디젤 앰프에 대해서 전혀 무지였으며 이번 앰프 클리닉에 참가하고 나서 이 앰프가 고가의 앰프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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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스튜디오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작시간은 16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총정원 30명중 주요 연령대가 20대가 많았으며 4분의 1이 여성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제 나이대 되는 사람은 3명정도 밖에 안되어서 앉아 있기가 조금 그랬습니다.
이 밴드와 기타리스트이 팬 연령층을  대략 짐작할수가 있었습니다.

여성층이 많았던 이유는 아마도 이 기타리스트가 유머감각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을 재미있게 잘했던게 인상에 남습니다.   <앰프 클리닉 가서 많이 웃고 왔습니다.>


이번 앰프 클리닉 개요는 크게 하기와 같았습니다.
총 진행시간 : 1시간20분 정도
■D-MOLL 앰프를 이용한 데모 연주곡 : 3곡
■주요 내용 : 디젤 앰프4개를 번갈아 가면서 리프연주와
더불어 각 앰프 특성에 대한  설명
■기타리스트 SYU와 Q&A
■SYU 와 가위바위보 하여  이벤트 경품 타기
<이벤트 경품 : 2만엔 상당의 MXR 콤프레서 페달 1개 / HERCULES  스탠드 3개/ 클립튜너 2개/
페달 튜너 1개/ 티셔츠 2벌>
경품을 한개라도 받은 사람은 가위바위보에서 제외 되며, 즉 30명중 9명만 경품을 탈수있는
게임방식인데,,  가위바위보,, 제가 생각해도 너무 못하더군요. 다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첫판부터 그냥 다 지는지,,,  경품가격이 입장료보다  웃도는 가격이라서 조금이라도
더 기뻣을 텐데, 그저 그랬다는 이유는 이부분이 가장 컸습니다.ㅎㅎ>
■SYU 사인회

■앰프비교 : 
1.D-MOLL : SYU 가 현재 쓰는 메인앰프는 현재 디몰이며  이전에는 하버트도 레코딩및 라이브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4개의 디젤 앰프를 동시에 연주하며 비교하는것은 SYU로써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함.
디몰이 현재 메인으로 이유는 GALNERYUS밴드내 속주가 곡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되었고 속주시
레스폰스가 디젤 앰프중 가장 났기에 뛰어났기에 현재 메인 앰프가 되었다고 함.

2.HAGEN : 이 앰프는 음의 레인지가 가장 넓으며 특유의  부스터된듯  한 미들 사운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3.HERBERT:하버트는 하겐과 동일선상의 앰 프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즁즁즁 사운드가 발군이었습니다.<그냥 즁즁즁 수준이 아님>
 SYU는 이전에 이 앰프를 사용하게 되었던 이유는  미들커트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앰프를 선택하는 기준이 미들 사운드가 중요 포인트인데, 이전 밴드 합주시 중저음이 너무 강했던 나머지  베이스 기타 사운드 같이 되어 버려서 미들커트 기능을 많이 활용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 앰프 사운드 특성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 아닌 Thrash메탈 같이 빡센음악과 메탈존 페달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바로 추천가능한 앰프라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금일 소개된 앰프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였으며 이 4대중 한대 가지라고 하면 이 앰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VH-4: 디젤 앰프중 가장 오래된 앰프이며 소리성향은 마샬앰프와 가장 흡사한 사운드였습니다.
SYU의 의견은 JCM2000사운드와 같다고 발언하였으며, 수입사의 진행자의 말로는 2채널의 사운드는 마샬 Plexi와 거의 흡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앰프를 잘 모르는 제가 듣기에도 이 앰프만 사운드 성향이 달랐습니다. 상기3개의 앰프는 미들이 굉장히 과격할 정도로 강화된 사운드에 비해서 이 앰프는 미들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았으며 스트레이트한 사운드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기타리스트 SYU와 Q&A<관객과의 질의응답시간>
1.앰프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아까도 언급하였듯이 미들 사운드가 강한 앰프가 선택기준이라고 답변하였으며 디젤앰프는 이러한 미들사운드를 만족시킨다고 답변함

2.이전에는 휴거스 앰프를 사용했는데 어떤 이유로 디젤로 바꾸게 되었는가?
휴거스 앰프도 분명 좋은 앰프이지만 미들사운드가 강화된 앰프는 디젤을 따라올수 없었기에 교체 했다고 설명함

3.라이브연주시 레코딩과 다른 세팅으로도 연주하는가?
SYU 자신이 지향하는 live는 드림시어터의  존페투루치 처럼 음반에 담겨진 사운드를 고스란히 Live에서 재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나 곡에따라서 사운드 세팅을 다르게 설정하여 진행한다고 함.

4.향후 스케쥴?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슈의  레슨북이 발간될 예정이며 DVD나 CD가 동봉된 그러한 레슨북이 아닌 기타리스트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멘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예정이라고 함.예를 들어 SYU자신은 몸에 비해서 팔이 길어서 스트랩을 길게 메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굳이 스트랩을 길게 멜 이유가 없기에 그러한 부분들을 설명하는 책에 해당한다고 함.
또한 밴드는 현재 곡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4월5일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고함.


5.머리카락이 짧아진데 무슨 이유가 있는지?
짜증나서 머리 잘랐다고 답변함.
SYU자신이  헤드뱅잉을  흥에 겨워 즐겨할때가 있었는데 헤드뱅잉 할때 머리카락이 입에 들어가거나 수염처럼 되어 버려서 홧김에 잘랐다고함..  또 다시기를거라고 답변함


6.신보소식?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X-japan의 아트오브라이프가 러닝타임이 29분정도인데,, 우리 밴드는 딱 29분02초 정도로 발매해서  X-japan의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고 함

<전체적인 SYU의 답변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위트있는 답변이 많았으며 아마 이 밴드의 팬들은 상당히 좋아했을듯 합니다.>

SYU 기타리스트의 마지막코멘트 :
오늘 행사에 준비된 이 4개의 앰프로 자동차를 살수있는 금액입니다.   저역시 이 디젤 앰프를 구입하였을때 고가의 앰프이기 할부로 구입을 하였고 지금도 할부를 갚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내어주는 앰프라면 금액이 다소 고가이더라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코멘트를 듣고 저는 이러한 생각이들었습니다.  혹시 이 멘트는 고객 접대성 멘트가 아닌지,, 라이브도 많이 하고 기타 잡지에서도 많이 나오고 음반도 제법 팔리는것 같은데,, SYU이사람 한테는 이 앰프가 그리 비싸지 않을것 같은데,,,
뭐 알수는 없지만...  비싼 앰프이구나,,, 음,,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이트를 보니,, 앰프값이 저렴하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HERBERT라는 앰프가 무지 끌립니다.>

■SYU 와 가위바위보 하여  이벤트 경품 타기
이부분이 오늘 클리닉참가에서 가장 아쉬웠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가위바위보를 못하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경품이 아쉬운것도 사실이지만 이게 보통 한번은 다들 이기고 다음판에 지거나 하던데,,  
저는 모두 첫판에서 모두 탈락했네요.

■SYU 사인회
이케베악기점에 준비된 물품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한해서 사인을 갖는 행사였습니다.
1.최근 신코뮤직에서 발간된 SYU 레슨북  2.dunlop 스트링

9월달에 SYU 레슨북이 발간되었을때 서점에서 구입을 했기에 저는 던롭스트링을 구입을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다리오하고 GHS밖에 안써봐서 잘모르는데 그냥 샀습니다.  문제는 제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09게이지가 다 팔려 버렸다는 거죠.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10게이지를 구입하게 됩니다. 

2개중 왼쪽 줄 박스 위에서 사인을 받습니다.
<여성팬들은 스마트폰 뒷쪽 케이스에 사인을 받기도하고  기타 가지고 온사람들은 기타에 받기도했는데,,,

다음부터는 기타좀 들고 참가해야겠네요.>


오늘 세미나 참가한 전원에게 배포된 디젤 스티커와 피크 두개입니다. 

그래도 피크 두개 건져서 이걸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12월에는 슈를 만나러 간다.

이번엔 무료 관람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대형 뮤지션을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흔할까?

시간만 맞는다면 계속 클리닉에 참가해야 겠다.

벌써부터 신이 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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