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의 글은 당일 닐자자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전차에서 뮬사이트에 남겨놓은 글에 해당.

사진을 더 축하여 블로그에 업로드함 . -2015년 10월 31일-

닐자자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남겨봅니다 멋진후기를 작성하려 했지만 이나이에 4시간 30분 스탠딩 공연 관람이 힘들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d-drive 밴드곡도 좋았고 여자기타리스트가 실물로보니 상당히 아름다운 처자였습니다 오늘 닐자자 공연은 dvd로 수록되어 발매되기에24대의 카메라가 돌아갔는데 그dvd에 제가 자주 나올듯합니다 앞줄에서 나이를 잊고 같이 즐겼습니다. 오늘 닐자자 영기타12월호dvd촬영도 했다고 하니 부록으로 나올겁니다. 오늘의 가장큰 수확은 닐자자 공연후 닐자자와 이야기나눈것과 사진같이 찍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덕에 닐자자 티셔츠와 집에 없던 그의 음반도 몽땅 다 샀습니다. 닐자자 이야기 해보니 사람이 좋더군요. 이번에 원더오브유 못들어서 서운하다고 하니 다음에 반드시 저를 위해서 연주한다고 약속했으니 다음 라이브를 기약해봅니다. 아~ 오늘밤은 흥분되서 잠 설칠것 같네요   -2015년 10월 25일-


































금일 토마스블룩의 기타워크샵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시부야 이케베입니다.
이번이 저에게 있어서 이 기타리스트와 만나는것이 세번째 인데,,,
오늘도 설레였습니다.

 


예약제 세미나였고 정원 20명의 소수팬들만을 위한 세미나였습니다.

워크샵은 17:00부터 18시20까지 1시간 20분 넘게 진행되었으며 
정말 많은 이야기와 해설을 들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워크샵 회장앞에 작게 붙혀진 포스터,,,  진짜 조촐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유명한 뮤지션이 아니라서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선보였던적이 있던 AMP1과 풋콘트럴러 사진입니다>

 

예약제 세미나였고 정원 20명의 소수팬들만을 위한 세미나였습니다.

워크샵은 17:00부터 18시20까지 1시간 20분 넘게 진행되었으며 
정말 많은 이야기와 해설을 들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기타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1.토마스블룩이 개발하고 설립한 페달형 앰프 AMP1의 본체기능 및 활용방법
2.전용 풋 콘트롤러의 기능및 AMP1과의 링크소개
3.이번에 또 새롭게 개발된 전용 잭
4.AMP1를 개발하면서 이 앰프에 맞는 캐비넷.
캐비넷은 12인치 한방인데 두종류가 출시되는데요 하나는 작은 사이즈의 나노캡
그리고 다른것은 조금 큰 사이즈인데 이것은 팻캡이라고 합니다.
사이즈가 조금더 커서 유닛이 하나더 들어간 것이 아니며 마그네틱이 조금더 들어갔기에
사이즈가 조금더 커졌다고 합니다.  둘다 12인치 한방들어간 것입니다.

사운드성향은 마샬 그린백과  펜더 빈티지30에 들어가는 스피커의 중간 사운드이며,

이 나노캡이라는 캐비넷으로만 거의 주로 오늘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만  12인치 4방과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사운드였습니다. 토마스블룩도 그것을 계속 강조하였습니다.

상기의 4개파트의 설명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데모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만 그 세트리스트는
하기와 같습니다.


Set List
1.My house is green
2.I Won't Forget
3.Stratking
4.Paul's Blues 

 

<나노캡 전면부 모습입니다. 전면부 사진찍는다고 하니 토마스 블룩이 사진 잘 찍으라고 알아서들어주네요> 

전면부 메쉬에 작은 나무 판넬이 있는데 그 판넬의 효과로 음이 퍼지는것을 잡아주었고 그것도

토마스 블룩이 고안했다고 합니다. 

<나노캡의 후면부입니다. 밑에 사각 구멍이 하나 더 있는 것은 개방형으로 사용하여 펜더톤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탈착가능하게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로나온 그의 DVD를 구입하고 토마스 블룩과 한컷 찍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찍으니

  토마스 블룩도 저를 기억해 주더군요.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앰프와 풋콘트럴러 그리고 캐비넷에 대한 설명과 데모연주를  모두 마친후 워크샵 참가자들과 Q&A및 팬들과의 사인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Q&A시간때 이야기 되어진 것을 조금 간추려 보면,,
▲Q:AMP1앰프가 출력100인데 이번에 이 앰프에 맞추어서 개발된 캐비넷이 60 입니다
        사용상 문제가 없는지요?
  A:AMP1가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지만 오늘 이곳에 와주셨던 분들이 체험하셨듯 상당히

       라우드한 앰프입니다
       앰프 마스터 볼륨을7이사 올리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Q:이미 AMP1을 구입하여 레코딩에 활용하였습니다만 레코딩시와 라이브시에 조금 뉘앙스에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라이브에서 PA스피커에 물려서 활용합니다만 팁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A:저는 이 앰프를 레코딩과 라이브시에 모두 같은 음질과 음압으로 설계했으며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스피커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이파이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달라질수 있으니 스피커를 다른쪽으로  전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Q: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해서 정말 큰소리가 나는 앰프라는 것은 실감했는데  오늘 이 세미나에서           

         마스터 볼륨을 최대로 몇으로 설정하였나요?  

         그리고 밴드와 같이 합주를 하면 묻히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A: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독일에서 G3와 같은 것을 했었어요.

         빅터스몰스키와 울리히 존 로스 그리고 저이렇게  협연을 했었죠.  

         여러분들도 아시듯이 빅터스몰스키는 ENGL을 쓰고 울리히 존 로스는 마샬을 쓰고 둘다
         4 X 12인치 캐비넷을 사용을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개발한 나노캡 <12인치 한방짜리>에

         물려서 사용을 했었는데  전혀 소리가 묻히지 않았고 사운드 방향이 밸런스가 있었습니다.
         울리히 존 로스의 경우는 정말 라우드한 사운드를 내기로 유명한데요.  

         그 울리히 존 스가 이 앰프와 캐비넷을  보고  구입까지 했습니다.

 

▲Q:현재 토마스블룩씨가 사용하는 피크가 홈베이스형 거북이껍질로 알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홈베이스형이 아닌 티어드랍형입니다. 왜 바뀐건가요?
   A:아닙니다 둘다 사용합니다 <하면서 호주머니 속에서 토마스 블룩이 기존의 피크를 꺼냄>
         홈베이스형 사용할때는 지미헨드리스음악과 제음악일때 주로 사용하고 티어드랍형은

         리치블랙모어 연주할 때 주로사용합니다.


▲Q:사용하는 게이지와 스트링 메이커를 알려주세요?
   A:ERNiE BALL / RPS #2241 HYBRiD SLiNKY RPS H 09-46 사용합니다.  

         어니볼현이 예전에는 내구성이 약했죠.  여러분이 아시듯 제음악에는 아밍과 벤딩효과의

         연주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내구성이 강해서  좋습니다.

 

▲Q:지미헨드릭스 트리뷰트 공연과 연주 앨범이 많이 발매가 되었는데요.

         만약 지미헨드릭스가 살아서 지금 개발하신  이 앰프를 사용한다면 어떤 톤 세팅으로 어떻게 

         연주를 할까요?  가능하면 이자리에서 톤 세팅을 하셔서 연주를 보여주실수 있는지?
   A:좋은 질문입니다.  저는 지미헨드릭스를 좋아해서 집에서 거의 지미헨드릭스의 빈티지 페달들을        

         죄다 모아서 가끔 연주합니다.  이 앰프설정을 클린으로 하신후 퍼즈로 중역대를 잡으면 됩니다.
        <준비된 회장에 퍼즈가 없자... 이케베 스탭에게 퍼즈 페이스 빌려달라고 해서 바로 연결해서 
         서프라이즈 데모도 보여줌>

 

위  Q&A 이외의 여러질문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모두 중간중간에 직접 이 앰프와 콘트롤러를

이용하여 모든 데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사인회와 사진촬영을 했는데 오늘도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싸인 받아온 그의 새로운DVD  아직 못봤습니다. 방금사온 따끈한 것이라서,, >


<지금까지 모아온 토마스 블룩 관련 상품들..>  중요한것은 앰프를 아직도 못샀네요.

총알좀 장전해야겠습니다.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젊은밴드라서 팬층이 20대나 10대가 위주가 될것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두루두루 갖춘 팬 연령대가,,, 좋았습니다.

 

사진 몇장과 어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올려봅니다.

 

이공연에서 느낀점이,,,

이밴드가 참 인상이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향스탭및 레이블 관계자들을 소개하면서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도하고,,

 

보통 공연때 레이블 관계자들까지 소개하는 경우를 제가 별로 보지 못해서,,,

공연도중 내내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더군요,,,  젊은밴드인데,,, 참 인상이 좋았습니다.













오늘 찾은 시부야 오 이스트



정리권 순서대로 입장.  이때까지는 스테이지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었슴.

하나둘씩 모여 두는 관객들

이날 공연 관전의 가장 큰 실패요인은 사진속 대머리아저씨 뒤에 서서 공연을 관람했다는 점.




임펠리테리 성님 등장하고,, 아싸~!


스마트폰 설정 실수로 사진들이다들 이렇게 포커스 안맞게 나옴.




사진속 오른쪽 하단이 대머리 아저씨의 머리.  사진 찍을때마다 상당히 거슬렸슴





다시 등장한 대머리 아저씨..   자리가 빼곡해서 자리를 이동할수도 없고,, 진퇴양난,, 아느낌표


















공연이 끝난 오 이스트..

공연에서 느끼고 온것들은 어제 뮬 사이트에 기재해 두었슴.

하기의 글은 뮬에다 먼저 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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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려봅니다.

자리가 상당히 뒤여서 사진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오늘 간 시부야 이 공연장은 사진촬영 제한도 없던것 같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카메라 가져갈걸 그랬습니다.

 

스마트폰도 최신식인데,,잘 사용할줄 몰라서 많이 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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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까지는 그냥 카메라 사진이야기 였고,, 

공연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오픈6시에 시작이7시였습니다.

7시가 되어도 안나오는 멤버들,,  7시 10분넘어서 나오기 시작했고 공연은 8시 30분정도에

끝났습니다.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가 이런말을 했엇죠.  ”속주를 하면  늙어서 공연할때

고생한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지금도 속주로 솔로곡 제대로 한곡도 못치니,,

반정도만 이해했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데 오늘 임씨성님 공연갔다와서 그런 생각이 안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연습만 꾸준히 꾸준히 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속주  뭐 그까이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70대 노인들이 운동으로 근육을 연마하듯,,,  기타 속주도 그런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임펠리테리도 곡 중간 중간에,,, 신곡 같은 경우는 볼륨 줄여놓고 프레이즈 계속 치면서 워밍업

하더군요.

 

전성기 곡 부터 최근 신곡까지 셋업 리스트가 알짜 배기 였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평균연령은 40대중후반에서 50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공연가기전에 나이먹은 제가 가면 뻘줌할것 같았는데,,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헤드뱅잉을 하기도 했습니다.

 

곡 중에 워리어랑 스탠드인 라인 곡 나오니까 관중들이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베놈앨범중에서는 베놈과 위오운더 나잇 해주더군요.

뭐,, 그냥 대표곡은 다 주었는데,,, 아쉬운것은 한국의 국민적인 대표곡인,,,

썸훼어 오버인더 레인보우는 안해주더군요,,  쩝..

 

 

기타는 총 3대를 사용했는데,,,

샤벨 불꽃무늬 플로이드로즈 달린넘.  

펜더 은색 펄 달린 플로이드로즈

깁슨 58년도 모델,,,

 

샤벨이 삵쾡이 같은 사운드를 연출했다면 깁슨으로 바뀌었을때의 그 공연장을 압도하는

으르렁 거리는 소리,,,,, 호랑이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깁슨 깁슨 하는 구나,,, 음,,,

 

레스폴로 속주 못할줄 알았는데,,,  임씨 성님에겐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그냥 오기가 뭐해서 회장에서 판매한 공연 티셔츠를 구매해왔습니다.

이건 또 언제 입을려나,,,  잠옷이 한개 더 늘기 시작한 느낌이 들지만 살때는 기뻤습니다.

 

그냥가기가 뭐해서 오늘 스마트폰으로 찍어온 영상을 3개 링크걸고 갑니다.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상당히 화질및 음질이 구리니,,, 정 듣고 싶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만

감상바랍니다.  풀동영상도 아니고  각각

30초 정도입니다  횡설수설 이야기만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내가 다녀온 토마스 블룩 워크샵 사진의 후기가 이케베 악기점 사이트에서 게재가 되었다.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










 

어제 환상적인  토마스 블룩의 워크샵에 다녀왔었다.

다녀온 후기를 이 블로그가 아닌 뮬에다 먼저 글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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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가끔 글을 올리는 유령회원입니다.

오늘 Thomas Blug의 Work Shop 투어에 참가하게 되어 글을 올려 보게 됩니다.
전에는 기타 클리닉이나 세미나 같은 곳에 참가하여 글을 종종 올리기도 했는데
출장이 잦아 지면서 <삶에 쩌들어서,,>  이 글도 아마 1년만에 올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저같이 Thomas Blug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건 악기 사용기가 아닌데,,, 전에 기타 클리닉 다녀왔던것을 모두 이 카테고리에
올렸었기에 오늘도 다녀온 참가기를 이곳에 올려 봅니다.
글의 두서가 없고 기타및 앰프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그러려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계기 : 
출장중 다른생각은 못하고 예전에 뻔질나게 다녔던 악기 클리닉 같은 세미나에 참가하고자
호텔방에서 이케베 악기사 사이트를 보고 있는데 토마스 브룩의 워크샵투워가 있었습니다.
< 작년 클리닉 다녀와서 중년나이에 새로운 사랑에 빠진것 같은 두근거림,,,
이것을 다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중년이 되다보니 뭐든지 다 시들한데,,,>

이건 무슨일이 있어도 가야해 라는 사명감과 더불어 다이어리의 출장일정과 맞는지 비교합니다.
다행히도 출장도 안걸려있고,, 일본이 오늘 쉬는날이라서 갈수 있다고 판단하고 바로 예약해
버렸습니다.

이 워크샵에 참가해서 토마스 블룩의 싸인을 받고자 찝찝한 마음에 기타를 긴급 입수합니다.
이글은 사진 게시판에 올려 두었으니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나중의 이 찝찝한 마음의 기타가 아주 아주 변해서 지금 하늘을 뛸것 같습니다.

■참가 3시간전 : 
현재 일본은 태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19호 요넘인데,,, 올해중에 가장큰 넘이라고 합니다.
비는 내려오고,, 마음 한구석에는 Thomas Blug 성님의 비행기가 잘 도착해서 오늘 행사는
하는지 그러한 생각도 들고,, 이 행사에서 싸인 하나 받고자 구입한 찝찝한 마음의 기타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들고 갈것인지,, 아니면 집에 사두었던 CD만 들고 갈것인지? 
갈등이 몰려 옵니다.  그런데 냉정히 생각해보니,,, 이 이벤트 때문에 산 기타인데
이거 안들고 갈려면 왜샀나? 구입을 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그냥 들고 가기로 생각합니다.
방수도 안되는 그냥 바람막이 잠바같은 소케를 들고,, 행사장까지 이동을 해 봅니다.

■Thomas Blug의 Work Shop개최 이유 및 구성 :
Thomas Blug은 현재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출시된 앰프및 기타를 프로모션하기 위해서
각국에서 이러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에 이어서 일본으로 왔다고 합니다.

이벤트 Open 시간은 17:00이며 스타트 시간은 17:30에 시작하여 금일  19:40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하기와 같은 구성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토마스 블룩은 영어로 <독일인> 이야기 하며 그것을 이케베 관계자가 일본어로 통역하는 형식이었습니다.


1)Thomas Blug의 입장및 데모연주 : Myhouse Is Green
BluGuitar AMP-1 NANOTUBE100의 기능 설명 및 구현 
AMP-1의 관련된 질의 응답 

2)Thomas Blug의 2번째 데모연주 : Love Crime
BLUGUITAR 61 MasterBuilt의 소개및 연주
기타 관련된 기타와의 질의 응답

3)Thomas Blug의 마지막 데모연주 : I Wont Forget
음반 판매 및 팬들과의 교류

●BluGuitar AMP-1에 대한 나의느낌
1.2kg의 초경량의 기타 앰프로써 나노튜브라는 아주 조그마한 튜브가 들어 가 있는 진공관 앰프에
해당합니다
hughes&kettner를 요 작은 놈에 응축시켜 놓은 사운드이며 마샬과 솔다노를 왔다갔다 조절이 가능한
가공의 앰프입니다. 솔직히 앰프에 대해서 글로 설명한 재주도 없으며 앰프에대해서 잘 모르기에
이부분은 패쓰합니다.
< 모던, 클래식,클린 3채널로 나누어져 있으며 측면의 작은 노브와 더불어 정면의 EQ와의 조합으로 
각종 톤을 다 만들수 있습니다. 헤드폰 단자및 라인인 녹음이 가능하며 베드룸 사운드가 가능합니다.
현재 집에 레이니 스튜디오와 마이스터18을 12인치 2방에 물리고 있지만 볼륨을 높이지 않는한 
잘싸진 베드룸 사운드는 얻을수 없었다는 것이 결론인데,, 이넘은 가능했습니다.
또한 요 작고 가벼운 놈 한대로 디젤 앰프 못지 않은 출력을 경험했습니다.>

요번 클리닉에서 기억에 남는 관객과의 질의 응답을 남겨봅니다.


▲Q : hughes&kettner 앰프 관련하여 몇년전에도 클리닉으로 오셨는데 이번에 만드신
       이 앰프는 어떻게 다릅니까?
  A : 이 앰프는 제가 라이브에서 경험했던 부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앰프이며
       즉 제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 된 앰프일지 모릅니다. 앰프 엔지니어 입장에서 만들어진 앰프가
      아닌  밴드를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상당한 부분이 반영된 앰프입니다.

▲Q : 앰프내에 스프링 리버브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A : 스프링 리버브가 그 자체가 있는것이 아니고 그것과 유사한 리버브가 있습니다.
      이것은 디지털 리버브인데요. 미국에 있는 리버브 기술자와 같이 연구하여 탑재하였고
     들으신 바와 같이  디지털 회로인데, 클린에서 이런 소리가 나죠,,

▲Q : 앰프및 리모트 콘트럴로의 설명을 잘들었습니다. EQ세팅도 콘트롤러로 어싸인이 가능한지요.
   A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Q세팅까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이브 경험에서 EQ어싸인 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EQ세팅까지 그대로 무대에 가져간다고 하여도 스테이지의
      상황상 그대로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경험으로 얻은 결론이었으며 EQ세팅도 콘트롤러로 어싸인 하지 않고 
      아까 설명해드렸듯이 측면의 세밀한 톤 조정을 미리 해둔후에 라이브에서 리허설시 앰프판넬로,,

▲Q : 나노 튜브는 생소한데 진공관 앰프를 쓰다보면 관리에 신경쓰게 됩니다.
         진공관 몇년주기의 교체를 상정하여서 개발하셨는지요?
  A : 이 앰프는 러시아 진공관 기술자가 1957년도에 나온 진공관을 찾아서  이 앰프에 넣게
      되었고요,  또한 이 진공관 규격은 일반 앰프에 들어가는 진공관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사용되는 군사규격의 진공관이며     보통 프리앰프의 수명을 20년이라고 가정할때
     이 진공관은 개조를 하여서 6배의 수명 연장을 시켜둔 상태입니다.
      즉 120년정도 사용 가능하며 교체관리는 필요 없습니다. <웃음>

      또한 소켓으로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조될때 부터 본체에 인두질로 고정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이케베 통역: <통역자가 의아해 하며 토마스에게 질문하나 일본어로 통역되지 않은 내용>
      1957년? 이 이야기가 맞아??  이걸 어떻게 발견했고 재고는 어떻게 가지고 있어서 이걸
     채용했단 말이죠?
  A : 글쎼요..  이 진공관 재고는 현재 1000개 정도 우리만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아무튼 러시아 진공관 담당하는 사람 머리는 좋아~
      왜냐면 교체할 일도 없겠지만 만약 교체할려고 맘먹어도 우리만 가지고 있으니,ㅎㅎㅎ<웃음>

이케베 통역: 이건 통역 하지 않을게요.

▲Q : 앰프의 사운드나 기능이 너무 탁월한데 이 앰프는 혹시 hughes&kettner사에서 출시되지는
       않나요?
  A : 저는 프로페셔날 기타리스트를 하면서 25년간 hughes&kettner사에서 일해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트라이앰프나 튜브맨같은 것은 저의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라이브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 앰프에 담고 싶었습니다.
       스테이지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수납이나 집에서도 활용가능한것을  만들고 싶었고
       그것들이 구체화 되어 5년전부터 이 모델에 대하여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hughes&kettner사에 이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으나 채용되지 않았고 저는
      제 스스로 앰프를 만들어서 알리기 위해서 Bluguitar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 일본에서 판매될 가격및 그 시기는 언제인가요?
이케베 통역 : 아직 이 앰프에 대한 판매에 대해서 미 확정입니다만 발매는 금년내에 할 예정이고
                   가격은 10만엔 이하로 책정될듯 합니다.

▲Q : BLUGUITAR 61 MasterBuilt소개좀 해주시죠?      
  A : 이기타는 61대 한정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바디는 앨더이며 메이플넥에 로즈우드 지판입니다.
      목재는 미국에서 공수하며 픽업은 안드레아스 클로프만 픽업이 장착 하드웨어는 윌킨슨것이며
     조립은 영국이 될것입니다.     또한 배선및 모든 조립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기타입니다.

▲Q : 클로프만 픽업중 토마스 블룩 모델픽업 세트가 있는데 그것과는 다른 픽업입니까?
  A : 현재 시판되는 모델은 세트1이 되고 이 기타에 달려 나온 픽업은 세트2에 해당할겁니다.

< 저의 생각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클로프만 픽업이 토마스 블룩의 사운드에 상당히 차지 합니다.
 가격도 싼편이 아니죠  참고는 링크에>
http://www.kloppmann-electrics.de/en/pickups/strat/
      

◆ 이 이외의 상당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기억에 남았던 질의 응답만 남겨 보았습니다.
글만 보면 지루하여 오늘 찍어온 사진을 남겨봅니다.

 

 

 

<행사장인 이케부쿠로 이케베,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금일의 이벤트>

<이 좁은 계단같은 곳을 올라가서 3층,,  3층 후에 4층 스튜디오,,오픈전까지 10분정도 서서
 기다렸슴>

 

<오늘의 스테이지,,  현수막 하나와 깁슨레스폴,, 그리고 그의 새로운 기타와 그의 새로운 앰프,,
그리고 마샬 캐비넷 이게 전부 였슴,,>

 

<금일 선보인 앰프와 콘트롤러,,>

 

<그리고 그의 블루기타를 팬들과 함께 만져 보고 이야기를 나눔>

 

<워크샵이 끝난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마스 블룩>

그의 음악도 존경스럽지만 팬 한명한명에게 이렇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이웃집 아저씨 처럼 설명해 주는 뮤지션이 몇명있을까?
솔직히 작년에 이분 클리닉 다녀온 이후로 더 열성적인 팬이 되어 버린것은 아마도
이분의 인품에 반해서인거 같슴.

 

<무대에 올라가 그와 함께 한컷 사진 촬영>
기분이 째지는 줄 알았습니다.

기타를 들고 그에게 싸인을 요청하자 그는 흔쾌히 사인을 해주려고 했는데,,
가져온 기타를 토마스 블룩은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그때 부터 저와의 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Thamas : 이 기타 어디서 구한거야?

본인 : 당신의 이번 워크샵에서 싸인받을려고 Vintage못구하고 이것하나만 급히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돼는데,,,

Thomas : 이게 아직까지 있다니,,   상당히 Rare한 기타이고,,, 오늘내가 가져온 
61대 한정의 Bluguitar 프로토타입과 거의 같은 동등한 레벨이야,,
여기 헤드의 트레비스 윌킨슨 적혀있지 !

본인 : 네?!  화들짝 놀라면서,, 주위사람들 시선이 이기타로 몰림,,,
< 갑자기 찝찝한 마음의 기타가  하늘을 날으는 마음으로 바뀜,,, >

정말 오늘 선보인 앰프는 인터넷에서 보는 사운드와 비교가 안돼어서
반드시 살 예정이고요,,,  새로운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

Thomas : 릴리즈는 내년에 구상하고 있고 이번에 나오는 앨범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여 제작되는 앨범이야!  반드시 나의 팬이라면 마음에 들어할 앨범이지~!!

본인 : 오!  기대되는 군요!  싸인도 받았는데 사진 한장 같이 찍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 작년에 같이 찍은 사진을 들이다 보이면서 요구함>

Thomas : OK

이렇게 해서 찍혀진 사진입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아쉬워서,, 집에서 사둔 그의 음반과
디비디를 또 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앞면과 뒷면에 싸인을 부탁하여 받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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