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구리구리한 락트론의 타브트윈 앰프를 구입했었다.

이 앰프가 말이지,,, 구리구리하지만 연습에서 부터 라이브까지 녹음까지 한번에 끝낼수 있는 다재다능한

앰프이며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앰프이다.

 

이 앰프의 매뉴얼을 보면 항상 궁금한 모델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 소개할 락트론에서 

발매된 올억세스이다. 상기 그림은 앰프와의 연결방법을 소개를 하는 글인데,,,

항상 이 앰프를 사용할때마다 이 앰프에 걸맞는 풋스위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되었고

마음은 항상 이넘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넘이 중고시장에서 매물이 보였고 바로 질렀다.

상당히 구형모델인데 당시 나왔을때도 고가였는데,, 지금도 판매가가 그리 저렴하지는 않은것 같다.

 

이건 현재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격인데,,, 이거 너무 심하지 않나?

 

 

우체국택배로 도착한 나의 최고의 미디풋스위치,,,

내용물을 보니,, 상태가 좋은 올억세스와 매뉴얼 그리고 어댑터와 미디케이블,,

 

 

 

 

처음에 연결을 했는데 이거 프리셋넘버는 그냥 그대로 디스플레이 되는데 오잉,,,

왜 앰프의 프리셋명이 미디스위치에서는 디스플레이 안돼지?

메뉴얼을 잘 읽어봐도 모르겠더라..  

다음에는 앰프쪽 매뉴얼을 다시 찾아보니,, 앰프에서 먼저 리모트모드로 설정한후에 연결해야 되더라,,

이거 알아내는데 10분정도 낑낑거린것 같다.

 

 

 

 

 

10분정도투자해서 뜻대로 되어서 기뻐서 한샷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블루가 마음에 든다.

제품 오른쪽 상단에 투어링 모델이라고 쓰여있는게 마음에 걸린다. 

방구석에서 마루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투어라고 하면 투어가 될려나,,,

 

요즘은 이 미디페달을 프랙탈에 연결해서 쓰는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The Rocktron All Access MIDI Foot Controller is a stand-alone foot controller that can be completely customized for your music gear requirements. It can be set up to your specs in three operating modes: Bank Mode, Song Mode and Remote Mode. The MIDI controller's Bank Mode has 120 presets and each instant switch can be set up global or per preset. Customize set-up as either 24 banks of 5 presets with 10 "instant" switches (effect on/off); or 12 banks of 10 presets with 5 instant switches (effect on/off); or 8 banks of 15 presets with no instant switches set up. All 15 access switches can also be set up to "instant", operating as a huge instant access "pedal board". Song Mode allows up to 150 songs to be stored with 15 presets per song. The 10 sets allow placement of 50 songs per set. Remote mode automatically programs the footswitch to match Rocktron remo

 

 

앨리스쿠퍼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니타 스트라우스도 올억세스 유저인것을 오늘 알게되었다.

동영상12분 45초부터 올억세스가 등장한다.

이로써 니타 스트라우스와 나도 공감대가 형성될만한 같은 악기가 생겼구나...

 

카빈 앰프를 떠나보내고,  동경으로 이사온 이후로 처음으로 앰프를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좋고,,

 

3번채널에 테잎은 LED가 살인적으로 강해서 붙여두었다고 전주인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구나,,,

바로 집에 도착하자 마자 테스트하였는데,  이거 기대이상으로 하이게인 쫙쫙~~

와우~!!

 

 

■ELECTRONICS
Controls:Master Volume, 3 x Channel Volume, 3 x Channel Gain, Bass, Middle, Treble, Presence, Reverb
Wattage:150 Watts
Channels:3
Fx Gate Reverb:Spring Reverb
Inputs:1 x Standard Guitar Input, FX Return, Footswitch, 1 x 1/8" Aux Input
Outputs:2 x Speaker Jacks, Headphone Jack, FX Send, XLR Line Out

■OTHER
Additional Info:1 x Serial F/X Loop

■GENERAL
Footswitch:3 Channel + Reverb (RF1503)
Dimensions:24.80 x 10.63 x 10.63 inches
Weight Lbs:33.07 lbs

나는 Arch Enemy를 좋아한다.

그들의 초기활동시절부터는 아니고 좋아하게된지 약10년정도 된것 같다.

그중 제프루미스의 모델을 요 몇년전,, 정확히 말하면 2년전에 알게되었고

쉑터에서 나온 그 모델을 2년전부터 찾아 해맸지만 외국의 각종사이트에서도 매물이 너무 없어서

구입자체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하게되었다.

 

최근 기타도 많이 사서 사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더이상 구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하게되었다.

운동을 다녀오니 현관에 기타가 벌써 도착해있었다.

 

 

 

 

첫대면,,,  진짜 예쁘다.

 

인레이도 마음에 든다.  

이런 레벨의 기타를 한국에서 만들었단 말인가?

 

 

이런 변형기타에 맞는 기타스탠드를 어제 주문을 했다.  아침에 바로 받아서  

스탠드에 걸친채로 사진을 찍어 본다.

 

 

 

오늘 구입한 기타로 행복한 순간의 기분이 얼마나 길게 갈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너무나 기쁘다.  2년동안 그렇게 찾아 해맸으니...

 

 

집에 락트론 제품이 몇개있다.  프리앰프랑 콤보앰프가,,  작년에 미디메이트를 구입했는데

이게 사람을 상당히 곤란하게 만들었다.  미디메이트랑 집에 있는 앰프들의 핀수가 다른것이다.

잘 찾아보니 락트론 제품에서 나온 이케이블이 있더라.  

 

 

 

사놓고 일년 가깝게 이상태로 방치되었던 미디메이트,,,

이제 너도 빛을 볼수 있는 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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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페르난데스 기타는 세번째 구입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이집으로 이사와서 구입한 기타도 세번째가 되는 셈인것 같다.

얼마전 갑자기 중저가 연습용기타가 사고 싶어져서 구입하게되었다.

그래서 고른넘이 이넘인데..   평상시 로얄헌트 음악 그렇게 까지 즐겨듣지 않는데

이제부터는 즐겨들어야겠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보니, 기타가 현관에서 기타리고 있었다.

 

 

포장은 뭐 그럭저럭

단추가 하나 고장난 소프트케이스,,,  솔직히 그냥 없어도 되는데,,

이거 처리하는게 좀 그렇다.

 

상태는 그저그런데 스트링도 그렇고 클리닝한번 하자고 생각이들었다.

 

나름대로 전체클리닝후 스트링교환도 했는데 너무 칩칩하게 사진이 보인다.

사진찍을때 너무 어두웠나?

 

 

아무것도 할것없는 GW에 뭔가 새로운것을 해보고자 유트브를 보다가

최근 ? 정확히 말하면 작년말부터 WAVES GTR3를 30달러에 세일하는것을 알게되었고

정식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아 본다.

 

카드결제하고 바로 다운로드했는데 안돌아간다?

이유는 사용하는 OS에 따라서 지원하는것이 틀린것인데.

소프트웨어 자체의 지원이 아닌 웨이브센트롤에서부터 잘 골라서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사실을 모르고 30분동안 끙끙거리며 있다가  아침부터 30달러 버렸네라고 

절반정도 포기하던차에,,,

 

정식홈페이지의 채팅창에 말을 걸어본다.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사양과 더불어 어떻게 다운로드 했으며 어떠한 에러메세지가 나오는지 등등,,

 

결론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설치되었다.  채팅상담원 아저씨 이름이 아론이었나?

되게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어서 다시 한번 이 회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영어배우기를 잘한것 같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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