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찾아 해맸던 기타를 구입하다

2021. 6. 6. 11:10GUITAR DIARY/My Gear

나는 Arch Enemy를 좋아한다.

그들의 초기활동시절부터는 아니고 좋아하게된지 약10년정도 된것 같다.

그중 제프루미스의 모델을 요 몇년전,, 정확히 말하면 2년전에 알게되었고

쉑터에서 나온 그 모델을 2년전부터 찾아 해맸지만 외국의 각종사이트에서도 매물이 너무 없어서

구입자체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하게되었다.

 

최근 기타도 많이 사서 사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더이상 구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하게되었다.

운동을 다녀오니 현관에 기타가 벌써 도착해있었다.

 

 

 

 

첫대면,,,  진짜 예쁘다.

 

인레이도 마음에 든다.  

이런 레벨의 기타를 한국에서 만들었단 말인가?

 

 

이런 변형기타에 맞는 기타스탠드를 어제 주문을 했다.  아침에 바로 받아서  

스탠드에 걸친채로 사진을 찍어 본다.

 

 

 

오늘 구입한 기타로 행복한 순간의 기분이 얼마나 길게 갈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너무나 기쁘다.  2년동안 그렇게 찾아 해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