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Player

오늘은 첫 사진부터 알기가 쉽죠

크레이트 파워블럭입니다.

처음에는 저 레벨부분에 노브가 없어서 노브없는 하자품으로 생각했었읍니다.

쬐끄만게 알차고 박력있네요.

몇일전에  처음으로 헤비메탈기타(플라잉 브이) ...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이 다 사라졌읍니다..  그래서... 몇일전 점심시간에 인터넷쇼핑을 하다가

또하나를 구입하게 됩니다.

또 잡설이 길어질려고해서 먼저 사진부터 올리겠읍니다.

이번에는 악기점에 구입해서 포장이 깔끔합니다.

하드케이스가 없고 소프트케이스만 부속되었다고 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소프트케이스 위에도 뽁뽁이로 마감..

소프트케이스를 열어보고 처음 대면하는 뒷머리,,,,  스퍼젤..

바디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러픽카드 꺠져서 보수되었읍니다.

오늘 도착한 기타 모델의 명칭은 ltd NINJA 600입니다.  MICHAEL AMOTT이 DEAN기타 쓰기전에  

ESP엔도서를 조금 했었었죠.  이 LTD가 ESP였으면 더 기뻤을텐데.. 

닌자라는 모델이름때문인지,,, 인레이가 닌자들이 썼던 표장,,, 수리켄이네요..

자세히 보니 제 발이  사진에 참조 출연했군요,,

원래 이사양이 emg가 아닌데  전주인이 60과 81로 교체해둔 상태..

몇일전 구입한 딘 기타와 같이 좀 멋지게 찍어 볼려고 하는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죠,,,   기타도 잘 못치고,,ㅎ

이번에 ltd이게 플렛이 장난이 아니게 좋습니다.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L로 시작하던데 이게 도통 어느나라 출신인지

인터넷검색하다가 포기했읍니다.

최근 한달동안 구한 악기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 4개의 기타는 동기동창으로 칭하겠읍니다.

저는 20대나 30대에  선버스트나 브라운계열 혹은 검정색의 가무잡잡하면서  눈에 튀지는 않지만

멋스러운 기타가 좋아했었읍니다.  그래서 변형바디기타 (플라잉브이 같은 종류의 헤비쉐잎)는 쳐다보지도 않았읍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더니  색상도 형광색이나  오렌지계열로 선호도가 바뀌고 그런것 같습니다.

기타 한대 오늘 집에 들여 온것에 너무 잡설이 길었네용.

박스를 깔일을 없었읍니다.  뭐 그냥 하드케이스위에 딸랑 뽁뽁이,,,

하드케이스가 좀 크 사이즈이 딘입니다.  딘 기타도 처음 써보는데,,,

뚜껑안에도 뽁뽁이 넣어주었네요.

짜짠,,, 너와의 첫대면,,,,  

사용감도 있어보이고  민트급이 아니라서 그렇게 까지 기쁘진 않지만...  이 글올리고 넥 오일좀 바르고 놀아봐야겠읍니다.

이번 기타를 구입하면서 집 창고에서 잠들고 있었던 두개의 아이템,,,  이번주는 아치에너미 치고 놀아볼까 합니다.

그런데..  이기타  왜이렇게 가볍나용??  사진만 보고 무거울줄 알았는데,,,3킬로도 안되는듯,,,

판매자가 덤으로 준,,,  미사용품의  소프트백,,

덤으로 껴준 피크 4개,,

오늘의 첫대면~~

이게 93년에 판매된 기타일텐데.... 세월에 비해서  몸관리 잘하셨네~

이 판매자분은 프로네요.  악기판매를 업으로 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엉성하지 않아요.   필요한 부분만 딱딱 에어포장,,   계산된 이 골판지 사이즈 안에 충격을 어느정도 고려해서

물건을 넣은 느낌이랄까요.

골판지 박스안에 총 3가지 종류인데,,  케이블류,  숏보드, 앰프본체,  꼼꼼하면서도 정갈한 랩핑 실력이군요.

굿 굿 굿

앰프와 첫대면입니다.   Line 6 Vetta II 헤드입니다.   처음에 사기전에 쭉 들었던 생각은 이거,,

표디 xt두개 합쳐놓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뭐 그랬습니다.

이번에는 같이 온 숏보드...  이럴줄 알았으면 저번달 숏보드 사지 말걸,, 돈 낭비하는것 같습니다.

기념삼아 저번달에 샀었던 숏보드를 꺼내와서 같이 찍어 봅니다.ㅎ

이 포장상태를 보고, 느낀것은 이 판매자가 택배아저씨들 생각해서 손잡이도 만들어서 보냈네요.

배려심이 느껴짐,,,

참 뽁뽁이도 많이 싸놨네요.  다른 모델 풀진공관앰프샀을때 거의 뽁뽁이로 포장도 안하던 사람들도 많던데 

짜짠..첫대면입니다.  그리 비쌌던 모델도 아니고,  관심들도 없으시겠지만,,,

모델명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Vox Valvetronix AD100VTH

Valve Reactor power amp for genuine tube tone and feel

11 ultra-realistic amp models

11 great sounding digital effects

Adjustable power-amp output control

2 channels

2 button footswitch (sold separately)

Effects loop

11 preset programs

Number of amp types: 11

Number of effects: 11, Noise reduction: 1

Number of programs: 11 preset, 2 channel.

input/output jacks: Top panel ” 1 x INPUT. Rear panel ” 1 x FOOT SW , 1 x LINE/ PHONE, 2 x EXTERNAL SPEAKER OUT, 1 x LOOP RETURN Jack, 1 x LOOP SEND Jack.

Power amp output: maximum 100 RMS @ 8 ohms

Adjustable Output Wattage

Signal processing A/D conversion: 24-bit, D/A conversion: 24-bit, Sampling frequency: 44.1 kHz .

Power supply requirements: AC, local voltage.

Power consumption: 100W

구입한 이유는 보유중인 탁삭용 톤랩se와 멀티이펙터 톤랩se와 차이가 궁금했었습니다.

se보다 앰프모델수량이나  이펙터수량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0.15에서 100까지 파워부 조절이 가능하다라는 점이 달라서 그부분이 궁금했구요.

솔직히 앰프보다 더 기쁜것은 페달보드.  요즘 페달보드 없었던것들을 구입해서 따로 구입하는 수고가 있었는데

같이 와서 더 좋네요.